2016년 5월 13일 금요일

신난이도 공략 ; 고수분들따라하기. 그 두번째, 본론.

시작 : 일단 처음 시작하자마자 정찰병-전사-전사-개척자 순으로 뽑습니다.
처음에 있던 전사로는 수도 주위의 시야만 밝혀서 주위에 있는 유적확보와 첫번째 멀티 지역 확보를 우선 목표로 합니다.
대충 반쯤 정찰하면 정찰병이 나올겁니다. 정찰병으로 전사가 밝히지 못한 부분을 수도에서 가까운 부분부터 먼저 시야를 밝힙니다. 한방향으로 끝까지 갔다가 다른길로 돌아오면서 시야 밝히는게 효율적일 것 같지만 자기 주변 가까운 곳에 뭐가 있는지를 먼저 알아두는 게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멀리 있는 애들은 초반에 별로 영향을 못끼치니깐요.

초반 전사의 역할 : 초반 전사들로는 수도로부터 너무 멀지 않은 곳을 계속 정찰합니다. 시야가 밝혀진 곳이라하더라도 야만인 진지 확보를 위해 다시 정찰 해도 됩니다. 그리고 초반 야만인 진지는 최대한 많이 먹읍시다. 물론 전사를 잃지 않아야 하겠지요. 지금 이 전사들은 나중에 장검병이 되어 세계를 휩쓸 영웅이 될 전사들입니다. 금이 우선 목표이고, 따라오는 경험치는 보너스겠지요. 업글은 험지 2유닛, 평지1유닛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험지 둘중 한유닛은 두번째 렙업 때 힐링 스킬을 찍읍시다.
나중 전쟁시 전사들은 주로 공격보단 방어용으로 쓸 것이고 (공성전 때에도 적 성앞에서 몸빵 위주로 하다가 막타만 먹을겁니다)
그 때 가능한 험지에서 대기하고 어쩔 수 없이 평지인 곳은 평지 업글 유닛을 배치하기 위함입니다.

극초반 전투 : 가까이에 있는 적국들 중 초반 전투가 비교적 약한 국가를 골라 (러시아, 이집트, 영국, 프랑스 등등..)
싸움을 겁니다. 아즈텍, 로마, 페르시아 이런 애들만 있다면 안 싸우셔도 됩니다.
그리고는 그 싸움을 반드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선 적이 궁수가 나오기 전에 최대한 빨리 싸움을 것이 좋으며
적이 궁수가 나왔다면 개활지가 펼쳐진 가장자리에 언덕이 있는 지형을 골라 대기하면 좋습니다.
평지에서 언덕으로는 사거리도 짧고 궁수 짤라먹으러 가기도 유리하지요.
싸움에서 이긴다는 말은 성 점령이 아니라 적 국력의 약화입니다.
적 국력이 약해진다고 해서 우리한테 갑자기 조공을 바치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우리 유닛도 끽해야 전사 3~4기 뿐이거든요.
하지만 국력이 약해지면 반드시 그 국가의 인근 국가가 그 국가에게 싸움을 걸겁니다. 그러면 그 국가는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평화협정을 맺으려고 할겁니다.
뭐 최악의 경우 조공 없이 평화협정만 맺어도 좋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이래도 저래도 뽑을 전사였고
적은 전쟁중에 병력을 잃어 조금이나마 약해졌을테니깐요.
만일 전쟁 때 별로 얻을 게 없다 싶으면 일꾼 사냥에 초점을 맞춥니다.
일꾼 한기라도 건질 수 있다면 초반엔 대단한 수확이지요.

초반 확장 및 생산 내역 : 그 와중에 나온 개척자를 시야밝혀진 곳 중에서(수도에서 조금 떨어져있어도 괜찮습니다. 그 사이에 적 도시만 안지어져있으면 됩니다.) 사치품이 있는 곳에 바로 도시를 건설하도록 합니다. 초반에 일꾼을 안뽑을 거라 무조건 사치품 바로 위에 지어야 합니다.
인구 1일 때에는 식량 위주
인구2가 되자마자 망치 위주로 바꾸시면 됩니다. 식량이 3개짜리 타일이 있다면 망치로 바꿔도 인구는 늘어나지만 굳이 인구 증가
회피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나중엔 인구 최소3까지는 늘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개척자 다음에는 전쟁 중이라면 전사를, 전쟁이 아니라면 다시 개척자를 찍습니다.
첫 번째 멀티(?)에서는 무조건 도서관을 짓습니다. 두번째 멀티부터는 전사를 하나 찍어주고 도서관을 짓습니다.
수도에서는 개척자 위주로 찍고 분위기가 심상찮으면 전사를 찍습니다.
바로 인근에 강력한 적국이 많다 싶으면 궁수도 한두기 눌러주셔도 됩니다. ^^ 초반 방어땐 성 방어력이 좋아서 성안에 넣어두면
전사 두기의 역할을 합니다. ^^
첫전투가 이집트라면 창병 한기도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집트전차 사냥에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전사를 찍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나중에 검사를 거쳐 장검병이 될 애들입니다.
테크는
목축인가요? 말 나오는거.. 재수좋게 수도 옆이라면 정말 운 좋은거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후에 멀티할 장소에 영향을 미치니
제일 먼저 찍습니다.
그다음 도기->문서->달력, 채광(첫번째 두번째 멀티 장소에 따라 먼저 찍는게 달라집니다.)->청동기->철기
->궁술->바퀴->수학을 찍습니다.
축석공과 수렵은 초반 필수 테크는 아닙니다. 관련 사치자원이 상아와 대리석뿐인데 그 자원이 아니더라도 달력과 채광으로 초반 행복은 충분히 감당이 될겁니다.
일꾼을 뽑는 타이밍은 주변 사치자원 위에 모두 멀티가 되었을 때입니다. 그 때에는 수도 옆에 있는(평균적으로 두개정도가 나오더군요.) 사치자원에서 직접 채취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꾼을 뽑습니다. 뭐, 맵 운이 좋아서 행복이 넘친다면 일꾼 뽑는 타이밍을 더 뒤로 미루셔도 됩니다. 하지만 수학을 익히기 전까지는 일꾼이 한두기는 있어야 합니다. 철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첫멀티에서만 도서관을 짓고 나머지는 개척자와 전사만을 뽑았다면 중간에 전쟁이 일어났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전쟁이 안일어났다면 무난히 확장이 되었을겁니다.
첫멀티에서 빨리 도서관을 짓는 이유는 수학까지 빠른 테크를 위해서입니다. 초반에 인구수가 얼마 안되어서 과학력이 끽해야 10언저리를 왔다갔다 하고 있을 때 첫도서관이 완공될겁니다. 그럼 순식간에 +7이 되어서 거의 두배에 육박하는 과학력을 갖게 됩니다.
수학까지 빠른 테크를 타야 하는 이유는 당연 투석기 때문이지요.

투석기 2~3기와 전사에서 업글한 검사 3~4기 정도가 준비된다면 첫 전쟁을 시작합니다.
어? 아까 전투는 뭐였냐고요?
그건 말그대로 '전투'일뿐입니다. 그냥 서로 눈치보다 몇대 치고 몇대 받고 이러다 끝나지요.
지금부터가 진짜 말그대로의 '점령전'이 시작됩니다.
뭐, 굳이 싸움 안거셔도 이타이밍에는 거의 반드시라고 할만큼 전쟁을 걸더군요.
도시가 5~6개가 넘어가니 배아프다는거겠죠.

어쨌든 전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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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마술반지님의 전략과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점만 몇개 짚자면..
일꾼을 가급적 뽑지 않는다. 망치는 오로지 전사와 개척자에만 쓴다.
첫멀티에는 빨리 도서관을 짓는다. (첫번째로 짓거나 전사후 짓거나 상황에 따라..)
첫멀티 도서관에 시민을 넣어 그 도시에서만 과학력을 최소 9이상으로 맞춘다.
그리고 굳이 싸움을 피하지 않는다.

전사가 많기 때문에 왠만큼 전쟁이 터져도 상관없습니다.
철기가 확보됐다면 그 중 몇기는 검사로 업글 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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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시 하는 일 : 전쟁이 시작되면
생산력이 가장 좋은 두개 정도의 도시에서만 투석기를 뽑습니다.
투석기 테크 전에 침략 받았다면 전사를 뽑습니다. 검사를 뽑기보단
전사를 뽑아서 업글하는게 빠릅니다. 투석기가 아직 안나왔을 타이밍이면 모아둔 돈이 좀 있을겁니다. ^^

나머지 도시는 유닛 뽑아봐야 크게 도움이 안되니
이제 특성화 작업을 시작합니다.
강을 끼고 있거나 금광 은광을 두개 이상 보유한 곳이 있다면 상업 도시로 1개 선택하고
수도 포함하고 생산력이 뛰어난 도시 1개더 골라 두 군데에서만 유닛을 뽑습니다.
병영 짓지 않습니다. 꿈도 꾸지 마세요. ^^
병영은 전투 유닛이 10기 이상 될 때 한번쯤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전사시절부터 업글해온 애들이라 왠만큼 잘 싸울겁니다.
나머지 도시는 도서관을 지어
키쓰장님의 말씀대로 일명 ICS도시로 만듭니다.
해양특성의 도시가 동맹이 되어있다면 인구3정도, 친구일뿐이라면 인구 2정도에 맞춰질겁니다. 친구가 되어있다고 해도
식량 수급이 여의치 않거나 아니면 아예 친구조차 없다면(왕따?) 도서관에 전문가 한명씩만 넣습니다. 일단 그렇게라도 해놓고
버티다가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해양 동맹 한군데 해둡니다.

이미 전쟁 중이기 때문에 원조 전략처럼 언제 전쟁이 터질까 전전긍긍해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미 사치자원위주로 널찍널찍하게 확장해 두었으니 그 사이사이에 조금씩 지속적으로 확장을 합니다.

전쟁 후 : 전쟁시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적 전력을 약화시키는 대 초점을 맞춥니다. 퍼핏 여러개 만들어봐야 별로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그래서 한 두개 정도의 성만 먹고 싸움 끝내고(조공 못받아도 됩니다. 도시 팔면 되니까) 성을 저~ 멀리 있는 국가에 팝니다. 영토가 이곳저곳에 분산되어있으면 아무래도 좀 약하더군요. 다시 정복하기도 쉽고.. 다만 멀수록 싼값에 팔아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혹시나 운이 좋게 적의 수도를 하나 먹게 되었다면
가능하면 팔지 마시고 합류시키십시오.
퍼핏으로도 두지 말고..
왜냐하면
과학도시로 키울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슬슬 본국에서 과학 위인이 하나씩 나올겁니다.
그 애들을 빼앗은 적의 수도에 박습니다.
땅도 이미 다 식량위주로 개량이 되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인구 키우기도 쉽고
전쟁으로 인구가 줄어든다고 해도 우리 수도보다도 많을겁니다. 과학 집중 도시로 육성하면
대학이 완료되는 시점에 혼자서 과학력 50을 넘깁니다.

판 돈으로 유닛 업글을 할겁니다. 전쟁 끝날 때쯤이나 조금 더 지나면 장검병 업글이 가능할겁니다.
장검병 업글 되면 또 다른 국가에 전쟁한번 더 겁니다.
크게 유닛을 잃은게 아니라면 유닛은 가급적 금으로 구입을 적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엔 해야겠지만
그외의 상황에서는 아랫등급 유닛을 망치로 만들어서
금으로 업글 시키는 편이 낫습니다.

정책 : 정책은 군사쪽으로 다섯개 다 타시는 게 좋습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더군요. 왼쪽라인을 먼저타고나서 오른쪽 라인의 정책을 배웁니다. 딱히 문화쪽은 크게 하는 게 없기 때문에 정책은 많이 못찍을겁니다. 뭐, 적에게 침략당하는 애들을 도와줄 일이 많으니 그런식으로 우연히 동맹맺게 되어서 받게되는 문화보너스 정도?
개척자를 많이 생산해야되니 두번째 정책도 괜찮을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망치에 대해서만 보너스를 갖더군요.
초반엔 망치보단 식량확보가 더 쉬우니 과감히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전쟁을 해나가며 나머지 도시는 과학에 투자하신다면
지금까지는 테크가 적보다 느렸을지라도 포병은 확실히 먼저 나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운이 좀 따랐을수도 있는데
크게 특별히 운이 좋았다고 느꼈던 부분은 없는지라 왠만하면 될듯합니다.
포병은 새로 뽑는게 아니라
투석기 때부터, 아무리 늦어도 트리뷰쳇 때부터 업글해온 대포를 업글합니다.
이미 수없이 많은 전쟁으로 더블샷 쏘는 애들이 2기 이상, 심지어는 사업까지 되어있는 녀석들도 있을겁니다.
더블샷만 쏘기 시작하면 경험치 금방금방 먹으니 뭐, 어려운 얘기는 아닐겁니다.

적보다 포병만 먼저들어간다면 뒤는 쓸 필요도 없지요.
저도 포병 업글 즉시 주요 도시 몇개 더 밀고 정복 승리 받아냈습니다.






막쓰다가 보니 내용이 다 들어갔는지 뭐가 빠졌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요약하자면
초반엔 정찰병 하나 외엔 전사와 개척자만 뽑는다. 일꾼은 뽑지 않는다.
멀티는 사치자원 위에 바로 한다.
인구수는 도시별 2~3으로 유지하며 망치 위주로 생산한다.
첫멀티의 처음 또는 두번째 생산에 도서관을 짓고 시민을 넣는다.
한명밖에 못넣을 것 같으면 두번째 멀티에도 도서관을 짓고 시민 하나를 넣는다.
테크는 철기까지 간다음 수학까지 가고
검사와 투석기위주로 뽑는다.
계속 업글해가면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사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부터는 과학에 집중한다.
군사도시와 금도시를 제외한 모든 도시에 도서관을 짓고 시민을 넣는다.
탄탄한 업글로 단련된 군사력으로 인한 연이은 승리와
수많은 과학도시들이 만들어내는 과학력으로
적보다 먼저 포병에 도달해서
게임을 끝내는 것이 목표이다.

뭐.. 이렇게 요약되겠네요. ^^


이 전략을 쓸 수 있도록
많은 팁을 주신 마술반지 님과 키쓰짱님
그리고 그 외의 많은 고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난이미노예 10.12.03. 17:23
문명을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된 초보자입니다. 왕난이도를 깨고서 신에 도전하려는데 정말정말 큰 팁이 된 것 같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겜좋아~~ 10.12.03. 17:38
헉.. 황제나 이모탈 안 거치고 바로 신난이도에 도전하시게요 ㅡ.,ㅡ;;
무운을 빕니다..
 
창공바람 10.12.04. 16:11
(질문) 그런데요...도시를 사치자원에 바로 앉히면 골드 2가 손해 잖아요? 그것도 매 턴. 앞으로 300턴을 생각하면 큰 손해일 것 같은데, 왜 그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르쳐 주세요~
┗  겜좋아~~ 10.12.04. 16:17
그 타일을 개발했을 경우 골드 3이고 개발 없이 그냥 도시 세우면 기본 1에다 +1이 되어서 2의 수입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어차피 평지에 도시 세워도 교역소를 지었을 때 생기는 +2금의 수입을 포기해야하지요?
그걸 생각하면 오히려 사치자원 바로 위에 세우는 쪽이 이득입니다. ^^
또한 손해라 치더라도 빠른 사치자원 확보가 초반에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세우는겁니다. 일꾼 만드는 시간, 일꾼으로 타일 개발하는 시간등을 아끼자는거지요. ^^
┗  창공바람 10.12.05. 22:16
앗, 그렇네요.^^ 겜에 다시 들어가서 시험해보니 손실이 전혀 없네요!
도시를 사치자원 위에 세워서 손해보는 +2금이나, 맨 땅에 세워서 손해보는 +2금이나(교역소를 못 지으니) 같네요^^
식량자원(+1식량) 위에 세워도 농장이랑 바꾸면 같고, 전략자원(+1망치) 위도 광산이랑 바꾸니 어차피 같네요^^
아... 큰거 배웠다. 플레이가 확 달라지겠어요. (극초반 일꾼 만드는 시간) + (타일 개발 시간)을 벌게 되면... ㄷㄷㄷ 엄청난 이익. ㅋㅋㅋ
감사 감사요. ^^ (추천 꾹 눌러버렸어)
 
겜좋아~~ 10.12.04. 19:33
수렵 관련 사치자원이 모피도 있지요.. 빠뜨렸네요 ㅎㅎ;;
사치자원 관련 테크는 눈치껏 하심 됩니다. ^^;;
 
마술반지 10.12.04. 19:46
도서관을 빨리 짓는다 좋은 전략입니다. 저도 최근 초반테크의 최대효율을 찻기위해 여러테크를 여러번 실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빨리짓는것과 사치자원위에 멀티도시를 건설하는것 실험시 상당히 유용한 전략이었구 비교실험하고 있습니다. 언제 결과를 올리겠습니다--;
┗  겜좋아~~ 10.12.05. 19:39
마술반지님 전략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빨리 실험하셔서 결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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