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건물들의 개인적 평가

건물 점수를 0 ~ 5점 사이로 잡고 평가해보겠습니다.

병영  : 2점    -    아 솔직히 쓸일이 잘 없습니다. 장검 투석도 기본으로 전사>>장검으로 업글 투석기는 테크트리에 따라 청동기
                        보다 수학이 먼저개발된 테크트리로 할 경우 못쓰며 청동기 철기 부터 갔다하더라도 빠른 타이밍러시를 하려면
                        병영을 짓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병력을 도시 한군데에서 뽑는것도 아니며 경기병전략 역시 마찬가지로 승마
                        를 청동기보다 먼저 갈 겁니다. 거기다 장검-투석 전략의 경우 계속 살려서 소총수-포병까지 가야하므로 도시국
                       가에서 주는 병력아니고선 새로 충원될일도 없습니다. 초반에 돈으로 유닛을 산다면 어지간히 급한 경우임으로
                        역시 병영이 없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병영을 지었다면 도서관 1개지을 시간을 포기한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공1업이 나쁜건 아니나 군사정통을 괜히 찍는게 아닙니다. 병영 무기고가 있다고 해서 군사정통을 포기하면 랩업
                       이 느려서 더 불편할 겁니다.
                       게임 중반부에 여유가 생기고 병력충원이 필요하다면 그때쯤이나 수도나 망치도시에 하나정도 건설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난이도를 내려서 병영과 서사시를 찍고 늦은 타이밍러시에 이용하셔도--;


영웅 대서사시  :  1점   -  공격력 15프로의 성능은 좋으나  선행이 병영에 이것을 지은 만큼 과학이나 군사병력의 손해를 보게됩니다. 추가타 15프로 먹을려고 테크가 한세대 늦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장검병으로 검사,장검,머스캣을 만나는게 소총병을 만나는거보단 편하겠조?)
황제난이도에서나 써먹길 추천합니다--;   후반부 병영을 다지을정도로 널널하면 완료시키고 좋은 유닛이나 생산을;;

무기고 : 0점    -   병영과 같은 경험치 15를 늘려주는 건물 입니다만 선행이 병영에 초반부 건물임에도 유지비가 무려 3입니다.-0-; 초반에 크게 사기라도 치지않는한 감당하기 부담스러우며 병영과 마찬가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병영 - 무기고면 투석기가 2대네요--;   황제난이도할때나 써먹어 줍시다--;

사관학교 : 0점   -   경험치 15늘려주는 건물인데 병영 무기고는 공1 공2업이라도 되는시점이나 이건 그것도 아닙니다--;
전차나 데스로봇이 나오면 쇼타임격으로 질러줍시다--;;

도서관 : 5점  -  이게임하면서 도서관보다 중요한 건물이 있기나 한가? 라고 묻고 싶군요. 빠른 과학 성장에 필수의 건물입니다.

곡창 : 1점  -  식량2를 확보하고 유지비 1을 소모하는 건물이라 손해는 아니지만 필요없습니다.
도시국가 있는버전에선 당연히 없어도 되고 유지비 1만 나가는 건물이라 생각될태니 도시국가가 없는버전에서 조차 필요가 없습니다.  하드코어클리어 버전을 돌려봐도 곡창을 전혀 안지었더군요. 우리는 곡창의 성능을 볼게 아니라 초반에 건설 가능한 곡창을 지을 시기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망치비용 67로 투석기랑 같습니다. 그말은 결국 각도시에 곡창지을 시간에 병력을 뽑아 빠른 타이밍러시가 가능하다는겁니다. 5도시에서 곡창짓고 투석기5대 뽑을 시간에 투석기 10대 나온다는 말입니다.

물레방아 : 0점 - 식량2확보하고 유지비 2소모하는걸 보면 본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예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건물의 기획 의도는 유지비가 들더라도 인구를 일찍 확보하겠다는건데 건물 성능 설정을 너무 잘못했습니다.
도서관을 포기하고 곡창 물레방아부터 짓는다고하면 그만큼 과학을 크게 손해보기에 발전이 너무 느리며 도서관 뒤에 건설한다고 해도 병력생산 시점이 60턴이 될게 75턴이 되버립니다.  아무래도 곡창 물레방아는 식량5 유지비 1 정도로 크게 상향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립대학 :  4점  -   패스트 교육을 가지않는 이상 도서관 건설후 과학상승 건물이 한동안 없는데 이것을 그때 건설해주면 좋습니다. 한나라 이긴다고 게임끝나는 것도 아니고 엔딩볼려면 과학 계속 올려야 하는데 수도에 과학위인 2마리를 타일로 깔아주고 국립대학을 건설하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다만 짓는 타이밍이나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병력생산전 건설이나 병력생산후 건설 타이밍이나 둘다 해봤지만 클리어에 지장없었고 장단점이 존재합니다.(실험중입니다.)

성벽,성 등등 :  0점  -  도시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건물입니다. 초반에 성벽을 건설하고 전사나 창병을 넣어보면 도시 공격력이 머스캣맨이 평야에 서있는 수준은 됩니다. 유지비는 0으로 패치한다니 넘어가고  문제는 기회비용과 사용용도입니다.
성벽의 비용은 투석기랑 같습니다--;  극초반부터 전쟁이 나면 도움되지 않겠는가 싶지만 초반에 도서관 지으랴 개척자 뽑으랴 바쁩니다--; 성벽짓겟다고 과학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조금만 지나서 투석기나오면 방어할때 투석기 하나있는게 훨 좋습니다--;
그리고 전장은 계속 바뀌니 일회성일 경우가 큽니다.

등대 : 0점 -  바다타일에서 쓰는타일은 물고기 고래 같은 경우인데 한도시에 이런 특수타일이 많아야 2개입니다. 2개가 존재하고 둘다 시민이 배치되야  곡창수준이니 그냥 곡창부터 쓰겠습니다.;;  망치 2개를 늘려주는 항구도시개발이 가능하면 덤으로 해줍시다--;

콜로세움 : 5점 -  유지비 3 행복4입니다. 행복4는 인구4로 이어지며  인구4는 교역수입 4로 이어집니다.  후반부 계획경제에 자금성(잘나가면 짓고 아니면 뺏어먹고;;)으로 도시불행패널티 0 에,  사회주의 건물 유지비 10퍼 감소, 마추피추가 추가되면 행복건물은 결과적으로 과학과 돈을 벌수 있게 해주는 건물이 됩니다.

예 콜로세움 10개  유지비 30  행복 40 >>>>> 유지비 27   골드 48  과학 기본40에 (대학등의 건물로 증폭)

네 행복은 과학과 돈입니다.

서커스 : 5점  -  유지비 3 행복 3입니다.  네 콜로세움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짓습니다.

극장 : 4점 - 유지비 5에 행복 4입니다. 얼핏보면 손해같아 보이지만 골드 본전은 됩니다. 정복전쟁으로 확장도 해야하니 지어줍니다.

경기장 : 3점 - 표준맵이라면 아마 이걸 짓기전에 거의 게임이 마지막일겁니다. 골드는 조금 손해보긴하나 엔딩보기 위해 도시 정복은 해야하니 지어줍니다.

마구간 : 0점 - 경기병 전략은 빠르게 승부를 봐야하는데 이런거 지을 시간없습니다--; 그냥 병력 하나라도 더빨리 뽑고 짓지맙시다;;

조폐소 : 5점 -  필요병력뽑고 콜로세움 건설후 극장이 등장하기 전의 빈시간에 짓는 건물로 무조건 득보는 건물입니다.

식료품점, 은행,증권거래소 : 5점 -  병력과 행복건물 이후에 생산하는 건물로 재정을 크게 흑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건물들입니다. 재정이 -라도 클리어에 지장은 없으니 눈에 거슬립니다. ㅋㅋㅋ
후반부 인구 빵빵한 도시를 망치 포기하고 골드위주 타일에 전부 배치하고 조폐소 종이공방 위 건물이 함께한다면 눈이 즐거울 정도로 돈을 벌게 됩니다.

대장간 : 2점 -  건물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만 초반부 유닛은 이건물을 짓기전에 이미 뽑아 쓰고 그유닛을 로켓포병까지 써먹다
현대전차나 데스로봇이 나올시기가되면 돈으로 직접 사버리는게 일반적이라--; 낮은난이도에서 물량전하고 싶을때나 써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작업장 : 2점 -  후반까지 가면 건물건설 단축이 되긴합니다. 하지만 유지비 2의 건물이 모든도시에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유지비부담이 드니 안지어도 무방합니다.

대학 : 4점 -  과학을 꽤많이 올릴수 있는 건물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패스트 교육트리를 가서 정말 잘풀려서 초반부터 1국으로 쭈욱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교육을 가놓고도 대학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때가 의외로 늦게 오길래 한참 뒤에나 지었습니다.
(87턴에 과학이 210  스콜라 철학빨)  그리고 중요과학도시에만 건설하고 일부도시는 안지어도 될듯합니다.
실제 소요 턴수를 생각하며 상대보다는 빠르면서 효과적인 병기가 먼저나오는 트리순서가 좋기에 적당히 짓는게 좋을듯합니다.


기념비 : 4점 -  문화는 사실 군사정통만 찍어주면 없어도 클리어에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정책 하나마다 효율이 좋기에 기념비 만으로 정책 2개를 더찍을수 있다면 나쁠게 없습니다. 도시국가가 있다면 꼭 지을필요는 없습니다. 도서관 건설 병력생산을 우선시하고 그후에 시간나면 지어줍시다.

나머지 문화건물 : 2점 - 신난이도같은경우 건물 짓는 우선순위에서 가장 마지막에 위치해 사실상 이건물들을 지을때면 후반부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유지비가 좀 많이 나갑니다. 낮은난이도에서 문화승리할때나 유용할듯하고 정복전 위주의 신난이도에서는 무리해서 지을필요는 없습니다.

전망대 : 4점 -  이걸지을 수 있는 도시가 과학을 보다 쉽게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턴계산하고 타이밍봐서 건설합니다.

항구도시 : 2점 -  고래 물고기 타일등을 상당히 좋은 타일로 바꿔주는데 일조를 합니다. 도시에 인구도 많고 망치타일도 많다면 마저 건설하여 망치쩌는 도시로 만들어 줍니다. 망치타일이 적다면 그냥 골드만 뽑게끔 인구를 배정하고 건설하지 맙시다.

풍차 : 3점 - 주력망치도시에 이것이 건설가능하면 마저 추가해줍니다. 망치도시가 아니라면 골드생산 위주로 하고 건설하지 않습니다,

공장: 5점  -  망치도시에 이 건물만큼 효과가 좋은 건물도 없습니다. 주력망치도시에만 건설해줍니다. 석탄이 들기에;;

병원 : 1점  - 이 건물을 지을 수 있을 시점이면 인구 신경을 안쓸 시기인데 신도시 재개발이라도 하지않는한--;; 필요가 없습니다. (해양도시도 넘처납니다만;)

병기고 : 2점 -  대장간과 처지가 비슷합니다. 성능이 나쁜건 아닌데 쓸일이 잘 없습니다.

의학 연구소 : 1점 -  병원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리서치 연구소 : 1점 -  필요없습니다. 다개발했는데  미래기술 점수먹을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운좋게 1국이된시점에서 플라스틱까지 빠르게 가볼까도 생각해봤습니다만 그냥 보병 전투기 나오는게 훨씬 좋으며
턴도 줄이기 힘듭니다.

수력,태양력,원자력 발전소 : 2점 -  게임다끝나갈때라 쓸일이 적구 자원도 먹고 유지비도 많이들어 계륵이 따로없습니다


마술반지 10.12.07. 13:42
밑에 댓글만 봐도 도시수가 많아야 된다는 글과 바빌론이면 더가속화 된다는 (위인점수 아닙니까?) 그럼 도서관이네요?
제가 오히려 더 답답합니다
 
lSPlHakura 10.12.07. 16:04
마술반지 님 의견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익숙해지다 보니 곡창은 수도같은 주요 도시에나 지어주고 병영도 기껏해야 한 도시 정도에만 지어주게 되네요. 무기고 이후론 전혀 안 올리고요. 기념비도 필수건물!
 
lSPlHakura 10.12.07. 16:06
도시 처음 지으면 기념비 - 도서관 - 시장 - 콜로세움 - 은행 이런 식으로 짓게 되더라구요.
 
-귤- 10.12.07. 16:47
스스로 오류를 시인 하면서도 뭔 변명이 그리 긴가여. 네 과학건물 좋습니다. 누가 나쁘다고 한 사람도 없고 쉽게 가기 위한 방법중 하나일뿐입니다. 2칸 무한 멀티를 하든 도시국가 경제든 게임을 쉽게 클리어 하기 위한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각 방법엔 각각의 빌드가 있고 중요한 건물이나 병종이 따로 있죠. 멀티에서 빠른 연구테크 타다가 빌드 들켜서 초반에 창병 개떼에 망치타일 다 박살나고 GG쳐본적 있으신지요? 그 상황에 도서관이 필요할까요? 상황에 따라 건물 가치가 틀려진다는 말을 이해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아니면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건가요? 그래도 잘 막아내고 후반가면 내가 유리하다라고 당연한 말을 할꺼라면 제가
┗  마술반지 10.12.07. 17:31
동문서답 동문서답 동문서답 님이 답글 다는거마다 이렇습니다. 엉뚱한 대답이나 이해안되는 글만 쓰는데 멀어쩝니까? 멀티예도 위에 다 대답이 있습니다. 오면 머합니까? 막아야조? 전사뽑습니다? 막았으면 머합니까? 테크따라가야조? 멀티할때 저배째라 안합니다? 초반병력우위 좋아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바로끝나는거 아니면 멀까요? 병력뽑던 멀티아니면 도서관이조? 곡창 물방 성벽은 아니지않습니까? 왜 자꾸 했던말을 계속하게 만듭니까
┗  마술반지 10.12.07. 17:43
계속 말하잖아요? 여러상황 다따저서 평균을 봐서 좋다고? 이건 말안해도 누구나 알법한 이야기입니다. 몇안되는 경우땜에 0점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누굽니까? 사원 평가하는데 이놈은 0~5점 이놈은 2-4점 이놈은 0~4점 << 알아먹겠습니까??
 
-귤- 10.12.07. 16:47
더이상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Ketel 10.12.08. 16:42
귤님께...말씀대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급 난이도에서 결국 꼭 필요한 건물은 도서관과 콜로세움 두개 뿐인걸 어쩌나요. 난이도가 낮으면 여러가지 건물 골고루 지어가면서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겜좋아~~ 10.12.08. 19:58
귤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지..
제가 이해하기론 귤님의 말씀은
'도서관만이 유일한 해법은 아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그런 그 유일한 해법 말고, 즉 도서관 거의 안짓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셔야죠..
국가수가 많을 때에만 써먹을 수 있는 방법 말고
6국가 이내일 때에도 써먹을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을요..
마술반지님은 지금 '보편적인' 방법을 설명하시는 중인데..
음..
┗  겜좋아~~ 10.12.08. 20:06
링크해두신 네이버까페 쪽의 전략인 '공동연구' 글을 읽어봐도
결국 기본적인 과학 연구는 좀 해야될듯 싶던데..
패치되면서 ai의 공동연구가 더 활발해진다고 했으니 그거 따라가려면...
 
안드레아 11.06.04. 05:39
문명4까지만 해도 "상업"에서 "과학"으로의 변환이 필수였기 때문에 과학 건물이나 상업 건물의 전략이나 가치가 맏이 달라졌는데, 지번 5에서는 정말 과학 건물의 가치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어느 경우에나 도서관 밈 과학 건물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공략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 문명5의 건물이 전체적으로 좀 더 튜닝되었으면 좋겠네요. ^^
 
epaQNfkdi 11.07.28. 15:31
전 문명5는 많이 안해봤지만 자고로 문명은 과학이 핵심 뽀인트 아녔나요
 
Reinhardt 11.08.09. 17:47
작성자 분은 일반적인 상황에 얘기하는데, -귤-님은 계속 지엽적인 상황을 강조하는군요. 마치 "통상적으로 창병은 기병에 강합니다." 라고 쓰면 '장창병으로 강을 건너서 기병대를 쳤더니 기병대에 졌어요. 그러니까 창병에 기병이 꼭 강한건 아님.' 이라고 반박하는 거 같아 보입니다.
 
액션좀비 11.08.13. 15:31
헐ㅋㅋㅋ문명5 구입을 망설이는 시점인데 이런 글을 읽고나면 과연 문명이란 게임에 적응을 할수있을까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광문명5 11.09.11. 01:54
도서관, 행복도 관리건물필수인듯 그리고 식량하고, 경험치주는 건물은 솔직히 사치인듯 식량은 모르겠고, 경험치는 싸우면서도 얻을 수 있다는 고수분들의 말씀을 듣고 별로 실제로 해봤는데 행복도하고 과학이 핵심인 것 같아요. ㅋ 성벽같은것도 방어보다는 공격위주로 하다보니까 필요없는듯.


-귤- 10.12.05. 08:29
전 물레방아 곡창 같은건 식량 없는 망치타일 하나라도 더 쓸려고 돈주고 짓는편 인데여 기회비용으로 치면 앞으로 생산력이 점점더 좋아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쓰면 좋을것 같네여. 과학건물도 글쎄여, 단지 과학 비커 늘리는것 뿐이면 오히려 멀티나 점령 많이 해서 인구수 빨리 늘리고 여유 있을때 과학건물 지어 주는게 더 빠르지 않나여? 전 상황상 그게 힘들때나 과학 건물 짓거든여. 뭐 과학 뻥튀기야 좋지만 과학 건물보다 개척자가 더 싸고 다른 선택지도 더 많아지고 공동 연구란 것도 있으니 과학 건물이 필수라고 느껴지진 않네여. 이것보다 돈으로 살것과 생산할것을 효율성 대비 계산하는 방법이 궁금하네여.
┗  마술반지 10.12.05. 18:00
곡창의 가격은 370골드입니다 (빠름기준) (유지비가 든다는걸 생각하면 도시국가 동맹보다 싼것도 아닙니다.) 초반 해양도시국가 동맹확보로 식량+ 행복5를 받는게 좋으며 후에 철같은 전략자원 지원도 받게됩니다. 초반 빠른 과학과 다수의 멀티로 곡창이 없더라도 금방 불행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과학과 다수의 멀티는 동시에 가능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주로하는 빠름에서 경기병전략이 그렇게 유효하지 않습니다. 속도를 내릴수록 강력해지는 기병 전략은 에픽이하라면 결정적이기에 그경우에는 빠른 기병이 더좋습니다. 그리고 빠른 기병전략은 빠른도서관과 비교시 멀티의 이점을 볼수가 없습니다.
┗  마술반지 10.12.05. 18:14
1.기병전략으로 다이렉트 목축 바퀴 승마를 간다하면 빠름기준 22턴에 승마가 완료가 되며 2개의 멀티에 1명의 노동자에 말타일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건설완료될 시점입니다. 이테크는 과학이 낮으며 돈이 모자라 도시국가가 확보가 되지않았습니다.(사치자원미확보)
2.사치자원을 확보까지 될려면 운좋게 처음에 금은 보석이 존재한다면 26턴에 승마가 완료되며 2개의 멀티에 1명의 노동자가 말타일 건설완료될 시점입니다.(사전조건이 너무 한정적입니다.) 해양도시 1개 확보
3.금은 보석조차 없으면 기본 달력인데 그럼 35턴에 승마 완료 2멀티 1노동자 말타일 건설완료에 해양도시 1개 확보
┗  마술반지 10.12.05. 18:21
빠른 도서관의 경우 빠른 도서관후 달력을 간후 바로 승마까지 달리면 31턴에 승마가 완료 2개의 멀티에 1명의 노동자에 33턴에 건설완료됩니다. 해양도시 1개 확보
2번전략은 사전조건이 너무 한정적입니다. 그럼 1번과 3번이 되게됩니다. 3번은 비교할 가치도 없으며 1번 전략이 빠른도서관과 비교시 유일하게 빠른 전쟁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번전략은 채광 달력 포획의 개발이 전여 안되어 있고 해양도시확보가 안되있어 빠른도서관과 비교해도 멀티 인구할거없이 차이가 없게 됩니다.
┗  마술반지 10.12.05. 18:43
공동연구는 상대적인것입니다. 만약 유저가 공동개발로 공공행정이 개발됬다 하더라도 AI는 일반적으로 기술테크가 앞서서 강선같은 더욱더 코스트가 비싼걸 배우게 됩니다. 돈이많아서 전국가에 공동연구하는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1-2국가 겨우 할 정도일겁니다 자금상;;
결과적으로 도와주는 꼴입니다. 초기의 자금은 도시국가 확보나 유닛 업그레이드에 쓰기에 할돈도 없습니다. 그어떤 건물도 도시국가의 효율에 따라갈수없고 그어떤건물도 도서관보다 초반 효율이 좋을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멀티를 하는이유가 소수의 인구라도 도서관 인구배치로 과학점수를 먹기위함이 가장크조;
 
띠노 10.12.05. 09:56
식량생산건물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듯 하네요;식량 2를 안먹는 대신에 망치타일을 먹는다던지 식량타일과 같이 먹더라도 도시성장이 빨라져서 결과적으로 생산력이 증가할 분더러 어차피 과학은 인구수에 따라 올라갈 뿐만 아니라 인구2당 과학점수 1주는 도서관의 효과를 더욱 더 잘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빠뽀뿌뽀뿌쀼뿅 10.12.05. 12:10
중요한 것은 인구성장은 식량보다 행복에 더욱 좌우된다는거죠. 해양도시라는 대체수단이 너무나 강력하기도 하구요.
┗  마술반지 10.12.05. 17:14
게임속도:빠름기준 정찰병이 어지간히 삽질하지 않는한 2정찰 1개척 후 도서관이든 곡창이던 1가지 건물이 완료될 시점에 돈 500골드가 모이게됩니다.(개척자는 사치자원위에 도시짓고 사치자원은 250골드에 판매) 이때쯤(20턴 초에서 30턴초 방금실험판은 운까지 따라줘 22턴쯤인가 모였네요) 도시국가 해양도시국가도 높은확률로 발견하게 되며 늦어도 몇턴차이로 늦게 발견됩니다. 해양도시와 동맹이 된시점부터는 행복이 문제일뿐 식량이 적어서 문제가 되긴 힘듭니다. (방금 영국으로 실험해보았습니다.)
┗  마술반지 10.12.05. 17:11
그리고 과학의 경우 인구수에 영향을 미치지만 극초반의 경우 인구보다 도서관에 전문가를 배치함으로써 올라가는 과학의 수치가 훨씬높습니다. (22턴에 과학이 15가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빠른개척자로 멀티가 안막히게 해주었고 몇턴후 해양도시가 확보되는 시점부터는 행복이 막히지않는한 인구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게됩니다. 1-2도시로 인구를 극대화 시킨다해도 다수의 도시 과학력을 따라갈 수 없는것을 초중반부터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빠른 타이밍러시 시점입니다. 초반 높은 과학확보로 기술개발이 빠르며 상황에 따라 그냥 검사 , 검사투석,빠른장검, 혹은 장검 투석의 러시타이밍이 상당히 빨라지게 됩니다.
┗  마술반지 10.12.05. 17:12
빠른 주변국가 제압으로 상당수의 도시와 인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검사 투석은 거의 엔딩을 볼때까지 업글해서 계속 써먹을 수 있는 유닛입니다.
 
빠뽀뿌뽀뿌쀼뿅 10.12.05. 12:15
병영의 경우는 초기의 사치품 등을 통해 골드에 여유가 있는 경우는 찍어주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1렙업는 뭣보다 즉각적으로 회복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전쟁의 성패에 꽤 영향을 미칩니다.
┗  겜좋아~~ 10.12.05. 22:16
음.. 1렙업을 회복에 사용하는 것은... 음.. 도저히 동의를 할 수가;;;
굉장히 유용한 스킬들이 근접 원거리 할 것없이 3렙업을 해서, 즉 4렙일 때 쯤 나오는데
렙업 때마다 필요 경험치가 늘어나기 때문에
정말로 다음턴에 유닛이 죽을 것 같은 상황만 아니라면 회복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hyun13600 10.12.06. 14:28
오히려 즉시 회복이야말로 가장 좋은 프로모션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닛을 계속 키우고 키우는 알피지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에서나 가능하지 비등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ai의 멍청한 전투메커니즘이 있기에 겨우 겨우 4렙이 가능한 것이지 정상적인 경우라면 상당히 힘듭니다. 유닛이란 소모품이고 성과를 얻기 위해 이용하는 것일 뿐이지 애지중지 키우고 보호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세번 업그레이드할 경험치를 고이 무셔두었다면 위급한 상황에 무려 세번이나 개피에서 풀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는 유닛의 이동이 완료된 이후에도 가능하죠.
┗  마술반지 10.12.06. 17:06
3분의 말씀이 다 맞는말이긴합니다. 즉시 회복이 좋은 프로모션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정석플레이로는 겜좋아님의 랩업위주의 성장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이라 봅니다. 정말로 죽을거 같으면 이건 별 수 없조 살려야 합니다.(무리한운영;;)
초반 전사가 야만인덕에 공 1-2업은 했을겁니다. 전쟁을 하면서 공3업 혹은 공2업 의무병이 되고 방어적인 플레이로 차근차근 간다면 공 3업 의무병 행군까지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업했다면 그냥 유닛이 아니조 영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운영이 너무 잘되서 공격타이밍이 빨랏다면 이건 또 이것대로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상대병력이 적은게 뻔히 보이는데 안갈수가
┗  마술반지 10.12.06. 17:18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럴땐 방어적인 플레이가 좋다고 생각되는 저도 즉시회복을 써서라도 승부를 보게 될때가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어짜피 패치되면 그턴에 스킬 선택해야되기에 모을 수 없습니다. 미리 적응하는게 ㅋㅋㅋㅋㅋ
 
그게모양 10.12.05. 14:35
대장간, 병기고의 지상유닛 생산보너스는 우주선에도 적용되어서 턴줄이려고 사본적은 있네요 [...]
병력생산 가속한다고 쓴다고 하면... 그냥 병력을 뽑고있는게 맞는듯.
 
톰과제리 10.12.05. 20:08
대장간은 망치타일이 적은 도시에서 쓸 만 합니다. 언덕이 적은 초원이 많은 도시나 해안 도시 같은 경우에 기술자 배치 망치 2가 쓸 만하다고 생각해서 점수가 좀 짜지 않은가 싶네요.
 
겜좋아~~ 10.12.05. 22:12
음.... 마술반지님의 다른 글을 안보셔서.. 이런 답들을 다시는건지도..
반대로 말하면 마술반지님께서 평소 전략을 설명 안하셔서 이런 답들이 나오는 걸수도 있겠어요 ㅎㅎ;;
위 건물들의 가치는
요즘 게시판에 많이 토론되고 있는 '적은 인구, 많은 도시, 그리고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2인 도서관들' 컨셉에 맞추어서 적으신듯합니다.
당연히 식량 관련 건물은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적은 인구 유지에 방해만 되지요.
병영은 아마도 좀 서로 토론과 연구가 필요할 듯 싶은데, 첫 경험치 15는 평야, 험지 평균 내서 10~15%정도의 전투력 상승 효과밖에 없습니다. 
┗  겜좋아~~ 10.12.05. 22:14
유닛이 7~8기 이상이 병영이 지어져 있는 그 한도시에서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니라면 그냥 유닛 한두기 더 뽑는게 훨 이득이지요.
 
-귤- 10.12.06. 04:48
중요한건 건물의 가치는 지정된 타일에 따라 달라진다는 건데, 마술반지님 논리 대로라면 중후반 잘나갈땐 뭘해도 잘나가는데 굳이 특정 건물에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문명 씨리즈는 대대로 당장 빨리 볼수있는 결과물을 최고로 치지 않았나요? 백만년 뒤를 위한 심시티를 하다 쳐발리면 아무런 의미도 없겠죠. 그리고 멀티하면 인구로 불행해 진다는건 계산해도 멀티해서 돈과 행복,전략 자원을 얻을수 있는 가능성은 빼드셨네여. 예를 들어 빠르게 도서관 짓고 기병 테크를 타려고 했는데 궁병이나 성을 짓지를 못하한 바람에 급작스런 침공으로 초반에 타일 다 뺏겨서 잉여가 되버린다거나 기병을 뽑았는데 물량에서 밀린다거나
┗  마술반지 10.12.06. 13:25
1. 위에만 봐도 있듯이 과학과 멀티를 둘다 할 수 있다고 적은바 있습니다. 저의 지금까지 적은 공략트리들은 대부분이 과학을 중시하던 노동자를 중시하던 다수의 멀티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귤님의 최초글을 보면 과학보다 멀티 정령을 많이 해서라고 쓰셨는데 이미 멀티는 같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그로인해 다수의 전략자원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결국 행복과 돈이 따라오는거조
2.기병테크의 예를 든것은 게임속도가 낮은조건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빠른 기병전략을 쓸때 목축 바퀴 승마를 쓰면 이전략을 쓰는유저들은 지을 수 있는 건물이 기념비 물레방아로 한정되어있습니다.
┗  마술반지 10.12.06. 13:31
1번 기병 테크를 쓸때 도서관을지어본적 없는 플레이어는 초반부 도서관의 효과에 대해 잘 모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2,3,4번의 같은 기병트리를 들면서 예를든겁니다. 그리고 1번테크가 빠른전쟁 이점을 볼 수 있다고 적어놨습니다.
┗  마술반지 10.12.06. 13:57
3. 도서관짓고 기병테크를 타려고 하는데 궁병이나 성을짓지못하는 <<<< 이부분이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어떤 테크트리로 진행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일단 조기전쟁 대비로 궁병을 뽑는다는것은 초반에 궁병 테크를 일찍간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사치자원관련 기술이나 과학관련 문서테크가 그만큼 미뤄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성벽을 짓지못하는 이부분도 대리석 존재여부와 관련없이 석공을 일찍간다는 겁니다.
승리의 기본 포석은 모든지 우월한 AI에 기술이라도 최대한 따라가서 상대가 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초반 궁술 석공전략은 반대가 되는 전략이며 이전략으로 할 수 있는건 초반부 1문명에 전쟁선포후
┗  마술반지 10.12.06. 14:18
적의 유닛을 계속 잡아먹고 항복을 받아내던지 전사를 대동하여 1국가를 정벌하여야만합니다. 이렇게되었을 경우 도서관건설이 상당히 느려지며 전쟁을 안한 나머지 국가들의 기술력을 따라가려면 결과적으로 도서관을 또 먼저 지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빨리 기술을 올려서 상위 유닛을 뽑아야 한다는것이조 곡창같은 건물의 건설시간이 이래서 계속 밀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초반부 전쟁방어는 전사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상대도 기궁 창병 전사 궁수 조합이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초반전쟁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없다면 전사위주의 최소 전력으로 방어를 하며 테크를 올려야 AI를 제압하기 쉬워진다는 겁니다.
┗  마술반지 10.12.06. 14:33
기병을 뽑았는데 물량에서 밀린다거나 <<<<< 이부분도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문명을 꽤 오래하신걸로 알고있는데 ;; AI는 기본적으로 물량은 무조건 앞섭니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신들린 병력운용과 꾸준한 랩업으로 죽지않는 소수정예부대 육성과 최대한 낮은테크의 병력을 만나기위한 빠른 타이밍러시에 있습니다. 효과적인 타이밍러시는
┗  마술반지 10.12.06. 14:33
플레이어가 가능한 최고의 타이밍 러시는 검사 투석기 혹은 장검병 투석기가 확보되는 시점의 러시입니다. AI는 가만이 나두면 나둘수록 플레이어하고의 기술차이가 벌어지는데 상대적으로 예를들어보면
전사 창병 VS 창병 궁수 기궁 (전사 창병은 희생없이 적도시를 먹는다는게 불가능하기에 유효하지않습니다.) 경기병 VS 창병,검사 (앞의 경우보다 좋지만 경기병 위버전이 이동거리가 3이라 경기병에서 끝나는 전략입니다. 계속 쓸수가없습니다 빠름에서)
검사 투석기 VS 투석기 창병 궁수 장검병까지 ( 검사 투석기는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며 안죽고 운용이 가능한데다 검사가 장검병으로 업그레이드 
┗  마술반지 10.12.06. 14:43
시점부터 밀릴게 없습니다. 장검병은 상대가 최소 소총수라도 나오기전에는 탄탄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1국이라하도 장검병이후 나오는 병력은 머스켓맨인데 이건 장검병보다 약하조--; 그래서 이때가 최고의 타이밍이라는 겁니다.)
기병테크는 제가 쓰진않지만 게임속도가 낮으면 아주 유효합니다. (하지만 곧 하향먹는다조 기병은;;)
그리고 전쟁이 1-2국가 제압하고 바로끝나는건 아니고 교역을 할 상대문명수가 줄어드니 자체적으로 흑자를 낼필요가 있다고 보기에 골드 관련건물들은 점수를 후하게 주었습니다.
┗  마술반지 10.12.06. 14:52
잘나갈땐 뭘해도 잘나가는데 특정 건물을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는 귤님말이 맞는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 유저들이 멀 해보기도 전에 (문화도시던 머던) AI에 의해 멸망을 당한다던지 이것저것 괜찮겟다 싶어 막 짓다보니 유지비 관리가 안돼 골드 수입이 쉽게 마이너스로 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글을 적은 목적중 하나가 저 위에 나열한 건물중 점수가 높은거만 짓고 해보면 유지비관리가 비교적 편하고 쉽게 된다는걸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그 후에 유지비 관리에 자신이 있으면 점수가 낮은 건물들을 활용해보면 된다는 것이조
 
-귤- 10.12.06. 04:57
해양도시 자체가 없다거나 찾지를 못했다거나 테크는 빨라서 장검병 하나 나왔는데 그때문에 협공을 받는다거나 하는 모든 가능성은 배제하고 건물 점수를 준것 아닙니까.부자 컨셉으로 가서 한 도시에서 계속 병력을 돈으로 산다면 병영도 쓸모가 있겠죠. 문명4 처럼 상위 테크 병종이 안드로메다가 아니기 때문에 소총병도 중세 유닛에게 쉽게 싹쓸이 당하는 문명5 에서 무엇이 우선인지는 어디까지나 판세와 상황이 아닌가요? 물론 전쟁 없음 과학 승리에선 도움이 될듯 하네여
┗  마술반지 10.12.06. 14:53
기본적으로 신난이도를 기준으로 평점을 주었습니다. 그보다 낮은난이도에서의 건물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는것을 인정하겠습니다.
┗  마술반지 10.12.06. 15:14
도시국가를 아예넣지않은 하드코어공략에서도 곡창 물레방아를 짓지않았습니다. 사기안친다던지의 다른 조건까지 걸어두고 했기에 돈이 너무 궁해서 안지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거의 플레이에서 현제의 플레이로갈수록 하면 할수록 쉽게 승리를 하였는데 그 승리의 조건에 공통된 점이 있었습니다. 검사 투석기같은 제대로 된 병력을 일찍 갖추고 빠른 타이밍러시를 했다는 겁니다. 게임을 처음하던할때엔 곡창이 초기건물이니 최우선적으로 지었었고 과학의 중요성도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병력이 나오기도전에 전쟁선포를 당하더군요. 전사 궁수를 운용할 실력도 안되던 시절이었고
┗  마술반지 10.12.06. 15:22
(게임 첨할때부터 신난이도 게임속도:빠름으로 시작했습니다--;) 삼국지 할때도 난이도는 첨할때부터 매번 최고로 올려놓고 하던게 버릇이라 (처음부터 어렵게하면 게임을 빨리 배우게됩니다. 편법이조--;)
병영을 캔슬해야겠다 싶어 캔슬하니 병력이 그나마 방어하기에 빡빡하게 나오더군요. 이러다가 과학이 기술개발에 영향을 준다는걸 알았습니다.(로딩 이빠이한 처음 클리어시절 이것도 몰랏던거조-0-;)
생산기술부터 습득후 문서를 가서 국경개방으로 돈을 긁어모으며 도서관을 짓고 전문가를 바로 배치하니 그만큼 개발이 빨리되더군요 (슬슬 승리를 약간의 로딩으로 하게되는시기)
┗  마술반지 10.12.06. 15:31
그러다 좀더 잘 할 수 없을까란 생각에 곡창,물레방아를 캔슬했습니다. 효과가 훨씬 좋았습니다.(로딩없이 승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서를 최단기간으로 가서 도서관 효과를 빨리받고 사치자원위에 개척자를 올림으로써 노동자가 할일을 스킵하면 어떨까 하고 등등 해보았습니다. (이젠머 승리는 기본이고 쉽게 승리가 가능해지더군요)
저역시 곡창 물레방아를 많이 써보고 그 효율을 판단한 것입니다. 이걸지을대신 다른걸하면 더효과가 좋았다라는 결론이 난것이조
┗  마술반지 10.12.06. 15:46
아 그리고 강철이 완료된 시점이면 전쟁 시작지점입니다 전쟁을 두려워 할 이유는 없습니다. (미리 뽑아둔 전사는 검사 >>장검순으로 변신) 강철 완료후 전쟁선포를 당했다면 오히려 저점수가 타당합니다. 곡창 물방 병영이 중간에 끼어있다면 투석기가 아직 덜확보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자컨셉이라 하셨는데;; 중후반도 아니고 초반에 멀 어떻게 부자컨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0-;; 사치자원 전략자원 개척자원정 사기는 다하는 방법이고 건물은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건물을 짓고 유닛은 소수정예로 운영한다가 제 기본적인 전략의 기본입니다. 유지비를 최소화하는 전략인데 이거보다 부자전략이 가능한지요?
┗  마술반지 10.12.06. 15:55
곡창 물방으로 도시인구 1을 더확보해 교역소 타일을 하나 더 돌릴 수 있다 하더라도 곡창 물방 유지비로 번만큼 빠지는게 현실입니다. 망치타일을 하나 더 돌리겠다면 그것은 이득이 되나 곡창 물방으로 인해 전쟁타이밍이 늦어진다거나 개척자 하나 더 뽑을 기회비용을 상실한다거나등의 다른 손해가 큽니다.
┗  마술반지 10.12.06. 16:05
병력을 한도시에서 계속 뽑는다는 것은 저도 생각을 안해본게 아닙니다. 저역시 병영과 영웅대서사시를 어떻게든 써먹고 싶어서 이리저리 실험하고 생각해봤지만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성능은 좋은데 써먹을수가 없는 계륵이 따로 없습니다.
검사나 장검병은 철기나 강철이 개발되는 즉시 기존에 뽑아둔 전사에서 업그레이드를하면 되고 이방법이 가장 빠른 타이밍이 나옵니다. 결국 병영이 나오기도 전에 병력이 이미 다 나와있고 업그레이드만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빨리 뽑는 전사에 60원인가 주고 검사로 업그레이드하는것과 돈 300원을 줘야 살수있는 검사랑 돈차이도 꽤많이 납니다.
┗  마술반지 10.12.06. 16:12
그리고 병영에서 나오는 유닛은 경험치 15를 먹고 나오는데 공1업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야만인을 경계하기위해 미리 뽑아둔 전사 2-3기가 야만인과의 전투로 이미 공 1업에서 2업까지 되있는 상황입니다. 병영의 성능자체가 미리 스킵이 되버린겁니다.
안지어도 될 병영을 지었다면 타이밍이 느려지게 되고 타이밍을 포기안하려면 돈으로 질러야 합니다. 병영사고 유닛 2기만 사면 돈 1000원입니다. 도시 하나에서 유닛을 다뽑는다는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대서사시를 이용하면 더욱더 타이밍이 느려지겠조 지를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  마술반지 10.12.06. 16:33
판세와 상황이 중요하니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변수가 있고 위기일수록 아마 저위에 적은 점수표가 그대로 적용될 상황이 높습니다. 조기전쟁이 터지면 이걸막아야한다는 생각과 막고 빨리 테크 따라가야한다는 2가지 생각이 나게 됩니다. 그게 결국 유닛하고 도서관이란 겁니다.
전쟁났는데 유닛뽑고 도서관 지어야지 망하게 생겼는데 병영짓고 곡창지으순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소수정예의 플레이어에게 상위병종은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검사VS장검병의 압박감 장검VS장검 머스캣의 자신감 느낌부터다릅니다. 
 
wondol 10.12.06. 13:11
병영보다 유닛을 짓는게 훨씬 낫다는 말씀에 절대동감. 과학력+군사력으로 정복해 버리면 아무리 레벨 업된 구식유닛을 적이 많이 가져도 간단히 쓸어버릴 수 있고, 그걸로 경험치도 쌓아서 최강의 군대를 지니면 된다는? ㅎㅎㅎ
 
톰과제리 10.12.06. 13:28
이번에 중궈로 신난이도 처음 클리어 하는 분위기인데요, 도서관(제지소)이랑 콜로세움, 서커스, 기념비 이 셋은 탑 4인거 같아요. 특히나 도서관의 중요성...~.~
불사신은 너무 심심하게 클리어하고 신난이도는 매번 르네상스 못 넘어가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gg 쳤는데 도서관 우선 작전 하니까 통하네요.
 
-귤- 10.12.06. 20:17
제가 했던말 그대로 길게 풀어서 얘기하는걸 보니 아직 오류를 이해하지 못하셨군여. 그것 보세요 결국 중요도는 상황에 따라 다른겁니다. 과학건물 5점이 아니라 0~5점이 되는겁니다. 모든 사람이 퀵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과학건물만이 유효한 맵에서 하는것도 아니죠. 그래도 과학건물 킹왕짱 딴 건물 왜 있는지 모르게씀이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  마술반지 10.12.07. 02:36
님이 하신 대답을 동문서답이라고 하는겁니다--; 아무리 상황에 따라 달라도 여러상황을 따져 평균적으로 좋은걸 좋다고 하고 나쁜걸 나쁘다고 한것입니다. 아니 0 에서 5점이라는 이런 애매한 점수가 어딧습니까? 보는사람 입장에서 점수가 확실해야 쉽게 알아볼거 아닙니까?
몇안되는 경우의 수때문에 이것은 0점일수도 있다 이것은 5점일수도 있다 이렇게 써버리면 누가 알아보겠습니까? (예:도서관: 22국가를 가득채워 국경개방만으로 1100원을 뜯어내며 22국가에게 사기를 치며 돈을 왕창벌고 공동연구를 무한으로 해서 과학건물이 중요도가 낮다 그래서 0점일수도 있으니 도서관은 0~5점이다 이렇게 해놓고
 
-귤- 10.12.07. 02:39
네 님 짱 항복
 
마술반지 10.12.07. 02:53
예 : 성벽 초반부에 성벽을 건설해서 전사를 하나 도시안에 넣어두면 머스캣맨에 가까운 도시공격력을 보여 초반에 철통방어가 가능하다 그러니 이때는 5점이니 0-5점) 이렇게 해서 성벽 0~5점 도서관 0~5점 이렇게 써버리면 머가 좋은지 보는사람이 어떻게 압니까?
대부분의 경우가 아주좋고 저렇게해도 도서관은 짓습니다. 그리고 원시티 플레이를 해도 180턴쯤이면 도시하나과학력이 300가까이 나옵니다. 도시국가확보 여부에 따라 과학 70~200이 더 추가되고요 속도를 내려도 도서관 안좋은곳은 없습니다. 지구던 섬맵이던 배째라 고테크 트리 자주들 가고 난이도를 내려도 좋은건 변함이 없는데 아주작은 경우때문에 0점이라 쓰면
 
마술반지 10.12.07. 02:58
그게 어떻게 공략이 되고 평가가 됩니까 죄다 0점에서 시작하는데 보는사람도 알수가 없지않습니까? 그냥 안좋은 예를 저렇게 하나올려주시면 그런경우도 있군 할탠데 말이조
 
-귤- 10.12.07. 06:15
제가 말하는 의미가 뭔지 알면서도 고집 피우느라 정치가 처럼 말하시네여. 제가 완전히 졌습니다. 더이상 무의미한 총질은 하지 말아주세여.그리고 도서관 빌드 이미 옛날 유행이져. 링크 보시면 알겠지만 도서관 따위 없어도 연구 가능하거든여. 연구협약할 국가가 없으면 어케 하냐고여? 그게 제가 말한 판세와 상황 이란 거져. 방법이야 수만가진데 해병왕 5병영을 고집할 필요가 과연 있을까여?

http://cafe.naver.com/civilization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0914
┗  마술반지 10.12.07. 12:31
저방법은 나라를 왕창 몰아넣음으로써 하는 편법입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상황과 판세라고 하셨는데 22나라 넣고 하는사람이 많을까요? 8나라 넣고 하는사람이 많을까요? 후자가 훨씬많습니다. 그리고 8나라넣고 연구협약으로 한번 해보시조? 제가 안해본게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안되는 방법을 22나라 넣고 국경개방으로 돈을 많이 벌면서 다수의 연구 협약 국가를 보유하는것이 아주 작은 경우의수가 아니고 머란 말입니까? 도시국가도 생존하기 좋게 28개나 넣고 말입니다. 그리고 초대형맵에서 멀리있는 국가 조공 사치자원주고 사치친다한들 어떻게 처들어옵니까? AI도 어느정도 가까이 있어야 오는게 가능한데 말이조?
 
마술반지 10.12.07. 13:03
나라수를 일반적으로 줄이기만 해도 힘든 방법을 아주 작은 경우의 수가 아니고 머란말입니까? 그리고 AI의 발전은 확장력에서 나오는건데 나라를 왕창넣고 확장을 최대한 막은겁니다 나라수를 12 , 8 ,6,4 으로 한번씩 줄여 보고 연구협약 한번 해보시조? 아마 저방법이 왜 작은 경우의 수인지 알게 됩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좋은걸 이런경우가 있으니 안좋다 이런 평가가 어딧습니까? ( 10가지 경우의 수에 1가지에 안좋다고 0~5 점이다 이렇게 평가하는게 어딧습니까? )
 
마술반지 10.12.07. 13:12
아니 그리고 연구협약을 쓴다 한들 도서관은 다짓습니다만? 연구협약을 쓴다해도 도서관을 다짓는데 어떻게 0점이 나옵니까? 연구협약 중심으로 가도 도서관이 뒤받침되면 더편합니다. 님이 말한 상황을 따저도 5점을 주고도 남겠네요?
저 과학수치가 도서관 없이 나온거라 말하시는건 아니시겠조?
 
마술반지 10.12.07. 13:25
그리고 연구협약컨트롤 공략은 선택국가 영국에 군도 맵이네요? 배째라 과학도시를 해도 과학력 기가막히게 나올 수 있는데 말이조?
위대한 과학자는 과연 어디서 나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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