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무작정 따라해보는 신난이도 공략 - 1부 -

시작조건

종족: 아무거나 (다됩니다--;)

맵: 판게아

맵크기: 표준

국가수: 8국가 16도시국가  (도시국가의 유무에 따라 운영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

게임난이도: 신난이도

게임속도: 빠름

여기서 게임속도는 게임난이도2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0-;;

예를 들자면 마라톤 = 매우 쉬움    에픽 = 쉬움   스탠다드 =  보통   빠름 = 어려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느분 댓글로 잠시 설명한적이 있지만 다시 말하자면

게임속도에 따라 건물 유닛 생산속도와 가치에 따른 골드액의 보정, 사치자원과 전략자원의 가치 보정, 기술개발가격의 보정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단1가지 전쟁속도의 보정이 없습니다. (빠름이나 마라톤이나 대미지가 같습니다.--;;)

이게 무슨의미이냐면

(패스트 경기병시)
마라톤에서는 AI의 지원병력이 거의없고(생산이 엄청느려서)  두국가를 멸망시켜도 다른국가의 기술수준이 그대로라 계속 정벌이 가능하고 (1국이 겨우 장검병 나올수준)

노말에서는 AI의 지원병력이 좀 나오며 그덕에 마라톤보다 한국가를 정벌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며 정벌후 다른국가의 기술수준이 한단계 위로 발전해 있습니다.(위와 비교시 1국은 화약까지 개발된상태)

빠름에서는 AI의 지원병력이 빨리 나오며 그때문에 노말보다 한국가 정벌시간이 오래걸리고 전략이 잘 통하지도 않고 한국가 정벌후 다른국가의 기술수준은 노말보다 더욱빠릅니다(기술발전속도가 빨라 주병력의 질적 능력이 빨리 잉여가 됩니다--;)

고로 게임속도에 따른 유효전략이 다르고 병력 보충정도에 따른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게임속도 빠름에서는 현대전까지 갈확률이 거의 99프로라 장기전에 능한 포병트리가 이상적이며 그에 맞춘 공략을 적고자 합니다. (반대로 에픽마라톤이면 초반전이 유리해서 이대로하면 비추라는 말)

게임시작~

시작하면 개척자는 그자리에서 어지간하면 도시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잠깐! -  시작위치가 망치가 전혀 없는 잉여땅이면 고려해봐야 합니다.(하지만 그럴일은 잘없습니다.)

1.도시생산 중심은 어떻게?

인구가 1인일때는 식량중심으로 2인까지 빨리 늘리며 2인부터는 망치위주로 변경합니다. 이것을 기본 베이스로 합니다.

2인까지 빨리 늘리는 이유는 망치가 부족한 도시라도 개척자는 비교적 빨리 뽑을 수 있기에 2인으로 빨리 늘려주는 것이며

2인부터 망치위주로 하는 이유는 망치위주의 건물 유닛의 빠른생산이 가장 유효하며 인구는 서서히 늘리는것이 운영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잠깐!~ 인구를 빨리 늘려야 하지않나요?

타일에 인구가 배정이 되어야 자원을 먹는다는 사실때문에 인구부터 빨리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할수있고 그 때문에 도시가 1-2개임에도 불구하고 행복수치가 바닥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다 인구를 더 늘리려고 하다보니 식량타일에 인구배치가 되어 망치타일이 안돌아가는 비효율적 도시가 완성되고 행복때문에 확장속도가 느려지고 그 도시갯수의 차이때문에 병력생산이 불리하고 초반 인구로 잠시 득을 본 과학이나 적은 도시수에 득을본 문화따위는 후반부에 과학 문화 할거없이 다 따라잡힙니다.
그리고 곡창 도서관 기념비 노동자등 초반발전에 중요한 건물,유닛들이 빨리 나와야 좋습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인구가 많으니 운영이 힘든것인거조.

인구가 아예 안늘어나더라도 2인부터 망치위주로 두고 시작합니다 (사실 이렇게 해도 인구 팍팍 늘어납니다;; 그이유는 뒤에)

2.처음 뽑아야 할것은?

당연히 정찰병입니다. 게임을 처음할땐 국경개방을 팔거나 나중 도시를 팔 국가수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정찰을 했기에 정찰이 어설펏습니다. --;;

하지만 정찰을 해야하는 가장큰 이유는 다른데에 있습니다. 해양도시국가의 발견과 내추럴 원더의 발견입니다.

위 게임시작조건일 경우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해양도시국가의 발견과 동맹에 있습니다.

도시국가를 발견하면 발견시 소량의 골드를 (30골드등) 선물로 주며 해양도시국가와의 동맹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초반 해양도시국가 동맹효과 : 수도 식량 +4 나머지 도시 식량+2      후반 수도 식량+5 나머지+3
                                   (랑캄행 수도 식량 +6 나머지 도시 식량+3  후반 수도 식량+7 나머지+4)

군사도시나 문화도시보다 해양도시를 우선시하는게 좋습니다.

해양도시를 확보함으로서 시작할때부터 농장따위는 지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나머지는 노동자편에서)

네추럴 원더는 영구 행복+1로 판게아 표준맵의 경우 6개의 네추럴 원더가 존재할겁니다 (보통 3개 해양 3개 대륙)

정찰병은 뽕을 뽑고도 남기에 최소 2기를 뽑아줍니다.

초기 유닛 생산 순서는

정찰병 - 정찰병 - 노동자 -개척자 - 노동자  순으로 해줍니다.

정찰병 노동자 정찰병 개척자 순으로도 할수 있으나 초심자의 경우 노동자가 일찍나오면 잘못된 기술개발의 선택으로 노동자가 빨린 나온 이점을 못살릴때가 있습니다.

정찰은 양쪽 해양쪽으로 한바퀴 돌도록 하고  타국가에 의해 길이 막히면 돈주고서라도 국경개방으로 뚤어서 정찰합니다.

구석에 짱박힌 해양도시(특히 길이 좁은)의 발견은 정말 최고의 발견중 하나입니다. (콜롬버스가 신대륙 발견한--;)

그리고 구석이 아니더라도 의외로 정벌안하고 방치하는 도시국가가 존재하는데 그런곳도 동맹해서 이용할만합니다.

3.기술개발은?

정찰병-정찰병 순서로 갔다면 어지간해서는 꼬이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초반에 노동자가 나와서 빈둥빈둥 놀게 하지않으려면 잘 정해야 합니다(농장은 안짓기에)

시작도시가 언덕위주에 보석이나 금 은이 존재한다면

채광 -  사육 - 포획 순으로

시작도시가  평야위주나 상아가 존재하면

사육 - 포획 - 채광

시작도시에 상아 비단 목화등이 존재하나 정글로 된타일이면 (낚시 쩝니다--;)

평야가 존재하면  사육 - 포획 부터해 말이나 교역소부터 건설하면서 채광 - 도자기 - 달력으로 갑니다.
언덕이 존재하면  채광 부터하고 언덕을 망치로 개발하면서 사육 - 포획이나 도자기 달력으로 갑니다.

잘못된 예

시작도시에 비단 모두 정글타일

도자기 - 달력 갔다가 정글을 못까서 비단건물,교역소등 아무것도 못 짓고 놀게되는 일꾼...

주변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들을 배운후

기록을 배우면서 국경개방하며 돈을 법니다. (돈은 국경개방을 하기위한 지출과 정말 필요한 타일구입이 아니면 도시국가와의 동맹에만 쓰도록 합니다)

혹시라도 개척자를 돈으로 구입하실수도 있는데 초반 개척자의 가치가 높기에 골드가격도 그만큼 높게 설정되있습니다. 개척자를 뽑을때의 패널티가 인구성장과 타일 성장의 정지인데 앞서 말했듯이 인구는 서서히 올리는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타일성장의 정지는 있는 타일도 다못돌아가는 만큼 별의미 없습니다. 고로 개척자는 돈으로 뽑지말고 그냥 망치로
생산합니다. (개척자 살돈있으면 해양도시국가 하나라도 더확보--;)

돈은 골드가 500골드가 모일때마다 해양도시국가 동맹을 하나씩 추가해줍니다.

4.노동자 (일꾼)

해양도시국가가 있기에 농장을 지을필요가 전혀없습니다. 밀같은 특수타일은 어짜피 농장밖에 못지으니 그대로 지어주고

언덕이 존재하는곳은 정글이고 머고 다까서 광산으로 바꾸고 (재재소가 망치 2가 되는 시점이 너무 후반이라 현실성이 없습니다.)

목초지같은 평야지대는 전부 교역소로 깔아줍니다.

목초지 정글 궁합은 정글을 까바야 망치가 -1에 식량 +1이라 손해니 그냥 두고 교역소를 건설합니다.

재재소가 건설 가능한 시점의 목초지 정글 궁합은 재재소를 지어줍니다.(하지만 그런경우 잘없습니다.)

전략자원은?

말의 경우 창기병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용할일이없습니다. 창기병이 나오는 타이밍을 계산해서 그전까지는 계속 팔아줍니다.

5.멀티

아마 게임을 시작하면 높은 확률로 해안 1부분 근처로 자리가 배정되있을겁니다.
(아무리 내륙쪽에 걸려도 표준맵에 8국가인 이상 조금만 벗어나면 어느 한쪽 해안이 보일겁니다.)

어느한쪽 구석은 자신이 다먹는다는 마인드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상대국과의 국경도 생각해 봐야하는데 수도와 너무 가깝다면 수도를 최종 방어선으로 정하고 그게아니라면

국경으로 도시하나를 건설해야하는데 언덕으로 2줄 이상 늘어진곳을 경계로 도시를 건설하는게 가장좋습니다만 이런건 조건이 항상 충족되는게 아니니 참고만 합시다;;;

최초의 멀티는 수도가 해양도시가 아닐경우 해양도시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3단노선을 이용한 정찰에 있습니다.

판게아 표준맵의 경우 3개의 네추럴 원더가 해양쪽에 위치하며  그중 1~3개를 원양을 못가도 발견이 가능하며

그리고 1~4개의 도시국가(1개면 운없고 4개면 대박--;)가 섬에 따로 존재하며 그도시국가들은 거의 망할위험이 없고 독식이 가능합니다.

3번째 멀티부터는 망치타일의 갯수와 사치자원의 존재유무를 고려해 건설합니다.(식량을 신경쓸필요가 없습니다. 해양도시파워)

개척자는 망치로 생산하고 생산할때 골드 중심으로 바꺼보면 생산일수가 같으면서 골드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바꺼주고 생산이 마치면 다시 망치중심으로 바꺼줍니다.

6.사회정책

아무래도 군사정통(경험치2배)의 효율을 따라올 정책은 없습니다. 다른 정책이 도시운용에 있어서는 훨씬 편하지만 막상 전쟁이 터지기 시작하면 군사정통의 효과는 너무 큽니다 (공1업 마린과 공3업 마린의 차이?)

명예를 우선 1개 찍고 장군등장과 경험2배는 한번에 몰아서 찍어주도록 합시다.(장군 유지비;;)

그후로 규율을 찍고 후원은 1개 찍어줄만하고 그후로 행복에 쪼달리면 질서테크와 군사계급을 찍어줍니다.

군사정통없이 문화를 모았다가 합리에 몰아주면 과학력은 좋으나 전투가 상당히 답답합니다.

7.일꾼의 숫자

도시의 숫자와 맞춰가며 하나 더많은 정도로 유지합니다.

아마 시작위치에따라 직할도시의 숫자는 4~6개가 될겁니다. 그후로는 전쟁을 통해서 도시를 획득하게 됩니다.

직할도시가 5개라 가정하고 노동자의 숫자를 1마리 더 많은 정도로 유지하고 6마리부터는 노동자는 뽑지 않습니다.
(그후로는 전쟁을 통해 습득도 가능하고 충분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정찰병 - 정찰병 - 노동자 - 개척자 -(머같이 꼬이면 야만인을 경계하기 위한 전사하나 생산) 노동자 - 개척자
                                     (개척자는 2번째 도시 짓고 노동자 - 기념비 - 곡창순으로 곡창은 선택)
이러면 2도시에 노동자는 3명이고

다음 개척자는 3번째 도시를 짓고 3번째 도시부터는 바로 기념비 -  곡창은 선택 - 도서관 (예외로는 개척자를 멀티에서 생산)

수도에서는 야만인의 견제나 사치자원 부족으로 인해 행복이 모자라 3번째 도시부터는 조금 늦어질수도 있는데 행복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하나씩 늘리고 개척자 뽑을 타이밍이 아니면 곡창 - 기념비를 건설합니다.

8.전사의 역활

초반에 주어지는 전사는 정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주변만 적당히 돌고 수도로 복귀해서 야만인으로부터 일꾼을 보호해 줍니다. 그냥 속편하게 개척자 이후로 전사를 하나 더뽑아줘도 됩니다.

방어위주로 야만인을 때려잡다보면 험지 2업까지도 가능한데 어짜피 나중 장검병 둘정도는 필요합니다 적어도;;

험지 2업 전사 둘을 장검병으로 업글해쓰도록 합시다.

행복은?

초반부는 0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쟁이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10이 되지않도록 유지하면 됩니다.

인구가 넘처나기에 행복 0이하로 내려갈시 얻는 인구증가 패널티는 오히려 고마울뿐입니다.

하지만 -10이하로 내려가는 생산 패널티와 전쟁시 -33퍼 전투력 패널티는 심각합니다.

9.포병 테크의 시작

최소 필요로 인해 도자기,기록,항해,채광,승마,포획이 완료 되었을 겁니다. 거기서 사치자원의 유무에 따라 달력과 석공이 추가로 완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투석기를 슬슬 보유하기 위해 수학을 향해 달려갑니다.

바퀴 - 궁술 - 수학순 (바퀴부터 해야 도로를 일찍 깔수 있기에 궁술보다 먼저)

10.원더는?

초반원더는 다포기합니다. 이것때문에 게임을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며 (파워 캔슬 ㅋㅋㅋㅋㅋ)

초반원더는 = 멀티 2개차이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거기다 스톤헨지를 짓기위한 빠른 도자기 달력은 달력관련 자원이 없다면 노동자가 먼저나와도 할게없습니다.
(해양도시 확보할거라 농장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반원더는 필요하다면 확보해도 됩니다. 괜찮다고 생각되는 원더는 마추피추인데 이때쯤이면 도시가 5개 확보되 있을 시점입니다. 도시하나쯤 딴짓해도 문제없다는 거조.

수학을 완료한 시점에서 여유가 있고 마추피추를 건설할 여건이 되는 도시가 존재한다면 통화까지 배워서 마추피추를 노려봅니다.

치첸이차는 스킬트리상 포기합니다.

패스트 하기야 소피아는 바빌론에만 해당하는 전략이라 제외하고 앙코르와트는 없어도 됩니다.

대보은사는 바빌론의 경우 해봤지만 비효율인거같습니다.

나머지는 스킬순서상 무리입니다. 자금성은 남아있다면 노려보고

그이후는 자신이 1국을 일찍제압해 자신이 1국이라면 후반 원더독점이 가능하고 그게아니라면 유엔빼고 다뺏길겁니다.

유엔도 195턴안에 건설완료가 되야 확보가 가능할겁니다. (AI가 1국이고 전쟁을 안했을 경우)

1국하고 계속 싸웠다면 AI가 1국이라도 후반부 원더가 확보가능합니다.

11. 전쟁의 준비

일단 도시가 5개가 된시점에서 개척자를 1-2마리 더생산해 멀리 출장보냅니다 (보험)

멀리 보내서 사치자원이 있는곳에 도시를 건설하고 전 국가의 골드 소지량과 조공을 보고 타일을 조정해 팔아넘깁니다.
(든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부동산투기 공략 참조)

수학이 개발되는 시기부터 슬슬 주변국가가 내주변의 도시국가에 찝쩍대거나 바로 코앞에 도시를 건설한다던지의 개념없는짓을 시작합니다.(-0-;) 안그럴수도 있습니다.

전쟁을 슬슬 준비할때가 온것이조. 청동기 - 철기 테크를 탑니다.

운좋게 내도시 타일에 철이 존재하거나 동맹도시국가에 철이많다면 OK입니다.(없다면 사야조--; 안습)

투석기를 뽑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석공 - 건설 - 금속주조 - 강철 순으로 갑니다.

여기서 큰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예1: 전쟁이 너무 일찍 터졌다? 

보험을 들어두라는 이유가 다있습니다. 그돈으로 투석기를 바로 사야조 보험조차 못들었다면?

자기가 쓰는 도시를 과감하게 하나팜니다. 그돈으로 투석기 뽑습니다.

방어방법 : 상대가 중국같은 원거리 유닛 위주라면 도시안에 하나 도시뒤에 투석기를 주둔시켜 원거리 유닛은 무시한체 근거리    유닛만 척살합니다. 초코누 궁병이 어리버리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근거리 유닛위주고 우리 병력이 1-2기 수준에 방어까지 힘든 도시라면 과감히 그거까지 팔고 유닛을 더뽑습니다.
(전쟁만 이기면 상대도시 다먹고 남습니다. 도시에 연연하지 맙시다.)

사실 제대로 했다면 이런경우 많지는 않습니다. ㅋㅋ

높은 확률로 예2에 해당하게 됩니다.

예2 : 아직은 전쟁이 터지지 않습니다.

강철습득후 장검병을 뽑을수 있게되면 공학으로 갑니다.

살려둔 전사둘은 장검병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전쟁이 예상되는 도시에 방어모드로 대기 일군도 미리 보내 공학이 완료됨과 동시에 성체를 건설합니다 길이 좁다면 1타일 넓다면 2-3타일 성체로 교체

투석기가 너무 안나왔다면 2기정도 돈으로 사버립니다.

도시 주변타일이 언덕이며 거기에 성체가 건설되고 장검병이 방어모드로 서있으면  AI가 보병이라도 나오지 않는한 뚤을수가 없습니다.

성체가 완성됨과 동시에 적절한 투석기 부대확보까지 됫다면 (3-4대이상?) 바로 전쟁을 선포 하셔도됩나다.

신들린 방어전

전쟁을 선포하기전에 공동연구 신청후 선포하셔도 되고 (기술 랜덤 1가지 습득) 돈좀 뜯어먹으셔도 됩니다.

안해도 클리어에 무방합니다. (깜빡하고 그냥 걸어버리는 경우 많습니다.)

전쟁전에  장군등장 - 군사정통을 꼭찍고 전쟁을 시작합니다.

신나게 오는거나 막으면서 랩업합니다.

제대로 하셧다면 유닛 한기도 안잃고 신나게 랩업할겁니다.

그러면서 슬슬 전도시에 도서관에 전문가 2명을 다 배치합니다. (생산에 영향이 크거나 식량이 안되면 제외합니다.)

도서관 전문가 배치 타이밍은 수학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빨리 배치하셔도 괜찮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공학 이후로  물리학 - 화약 - 야금 순으로 가며 야금을 하면서 과학위인을 화학습득에 써줍니다.

그리고 비료를 가면서 과학위인을 강선에 써주며  달력 승마 철학 광학등을 가면서  다이너마이트를 과학 위인으로 습득해줍니다.

타이밍이 안맞으면 달력 승마 철확 광학등쪽으로 개발하면서 위인은 위대로 써주면 됩니다. (되는 대로 조정해주는 센스 필요)

트레뷰셋 - 대포가 개발되는데로 투석기 업글해줍니다. (타이밍은 알아서 재야)

유닛 생산은 투석기 - 트레뷰셋을 철이 허용하는 한도내까지 계속 뽑고  그 이후로는 머스켓맨을 뽑아줍니다.

야금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창기병을 최소 2기정도는 뽑아줍니다. (급하면 돈으로 구입)

슬슬 이시기가 되면 적 유닛이 앵꼬가 날겁니다. (오다가 다 죽은거조--;)

창기병을 뽑는 이유는 도시 막타를 유닛 손해없이 치기 위함입니다.

이속4 전투력 22 공격후 이동가능  3박자를 갖춘 창기병  탱크가 나오기 전까진 막타용으로 계속 써먹을 유닛입니다.

창기병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역습을 시작합니다.

12 정복의 시작

공격의 핵심은 강하게 압박하되 무리한 공격을 하지말고 야금야금 잡아먹으면서 조금씩 진격하며 압박을 가합니다.
(유닛을 절대 쓸대없이 잃으면 안됩니다.)

도시를 뺏을때 도시뒤에 상대의 근접 병력이 2기 이상 보인다면 다시 뺏길게 뻔하므로 기병으로 막타후 뒤로 1칸빼고

도시를 타국가에 팔면서 국경개방, 현제 싸우고 있는 상대에 선전포고, 골드 3가지를 챙깁니다.

그러면 도시는 다시 상대가 뺏을 것이고 그것을 다시 뺏는 것으로 도시안에 들어간 근접유닛을 잡아먹어줍니다.

창기병을 2기정도 확보햇다면 도시의 생산목록은 다시 건물로 넘어갑니다 (콜로세움,병영)

콜로세움이나 병영 둘다 미리지은 곳도 있을태구 여유가 있었다면 콜로세움 건설 1턴을 남겨두고 캔슬하는 센스를 발휘합시다.

도시를 1개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행복이 슬슬 필요해지니 콜로세움을 죄다 완료해주며

전쟁중인 상대국의 평화협정 조건을 계속 확인해 줍니다.

일군도 단체로 출장 보낼때가 됬습니다. 먹은 도시와 도로를 이어줍니다. 그리고 농장이 보이면 죄다 교역소 광산으로 갈아업어줍니다.

슬슬 도시를 내놓을때가 됫습니다.

강하게 압박하며 야금야금잡아먹으면 평화협정 조건이 갈수록 좋아집니다. ㅋㅋㅋ

도시를 4-5개 걸기 시작합니다. (상대병력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아직 먹을 타이밍이 아닙니다. 도시를 1개더 야금야금 먹으며 압박을 가합니다.

아 드디어 쥐쥐를 선언합니다. (병력 앵꼬)

수도를 제외한 전도시, 사치자원 상당량의 돈 전부 내놓습니다.

수락해줍니다. 도시 10여개가 들어오는 순간입니다.

받은 도시는 일단 전부 퍼품으로 받은 도시중에 도시국가가 있다면 무조건 해방해줍니다. (그도시국가와의 우호도를 살당량 챙길수 있습니다.)

13. 불행의 관리

이렇게 도시를 많이 받으면 한번에 불행이 60몇까지 치솓아 버립니다.(심할땐 100까지도 갑니다--;)

자 불행의 패널티는 생산속도 저하와 전쟁 전투력 -33퍼 패널티인데  당장 전쟁이 또터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잠깐의 생산패널티 정도는 버텨줄만합니다.

일단 말도 안되는 쓰레기 도시는 빨리 돈주고 팔아줍니다. ;;

그리고 없는 사치자원를 구입하고 콜로세움을 마저 완료시켜줍니다. (미처 못지어서 오래걸린다면 돈주고 콜로세움 삽니다.)

제 경우 이때쯤 제도시 수입과 전쟁중 도시판매로 인한 조공을 합해서 조공이 300이 좀 못된거로 압니다.

돈이없으면 몇턴 기다려서 라도 모아서 서커스, 콜로세움을 질러줍니다.

행복이 -9가 되게끔 하면 되는데 도저히 안되면 도시 1개쯤 팔아줍니다.

자 행복 -9를 만들고 몇턴이 지나 폭동이 끝나면 1-2국에 걸맞는 과학력, 조공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반은 한겁니다.

-1부 끝 -


이글을 쓴 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재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데이터를 남기기 위해 (혹은 팅기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끊어서 세이브를 했을뿐 로드는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실험에 선택된 국가는 이집트  당연히 신난이도, 게임속도:빠름입니다

전쟁전턴 상황

89턴 도시 5개 과학 76  골드 893  조공 126  행복4  점수 290
사회정책 명예, 전사의규범,군사정통,후원
장검병 3 투석기 7대 확보
기술수준  위쪽은 철학 아래쪽은 화약까지 완료상태 (도서관 위인러시는 3도시가 돌아가는 상태)
해양 도시국가 동맹 4개 군사도시국가 동맹 1개 상태 (안전빵도시국가가 없는판이라 그냥 안망한거 줏어먹었습니다.)

붙어있는 국가 이로쿼이(3국) 였구 그리스랑(1국) 짜고 송하이(2국이나 과학이 1국)를 밀고 있더군요.
이뤄코이가 제 도시 5개에 중간에 도시를 짓는 만행을--; (어쨋든 전쟁선포 시작)

94턴 도시7개 과학 84 골드 594 조공 119 행복 -1 점수 360
장검병 3 트레뷰셋 7대 머스캣맨1 3단노선 2대 확보
해양도시 동맹 4 군사도시동맹 1 문화도시동맹1 상태 (망할거 알고 먹은도시국가가 의외로 선전)
기술수준 89턴에서 통화만 하나더 추가된상태 (이로쿼이에공동연구하고 전쟁선포 ㅋㅋㅋㅋ)
사회정책은 95턴에 규율을 추가하였습니다.

송하이에 애좀 먹었는지 제쪽 병력이 부실하기에 걍 밀고 내려갔습니다. (성채 3개가 뻘줌;;)


102턴 도시 8개 과학 102 골드 1086 조공 145 행복 -4  점수 439
장검병1 소총수 3 트레뷰셋 5  3단노선2  위대한 장군은 2로 늘어난 상태
기술 수준은 강선까지 완료된상태 (화학은 3턴이 남은상태)

랩업도 제대로 안된병력으로 무리하게 밀고간결과 병력손실이 있었습니다.(안되는판은 어쩔수없는거조 ㅋㅋ)

109턴 도시 9개 과학 132 골드 1020 조공 51 행복-1  점수 498
소총수 4 대포 6 창기병 1   3단노선2
사회정책을 1개더 추가할수 있는상황이었지만 (그냥 안찍고 나뒀습니다.)
기술수준은 102턴과 비교시 화학,달력,승마,광학이 완료 신학을 간상태 (이로쿼이 수도앞 도달)


118턴 도시 15개 과학 223  골드 2272 조공 117  행복 -3  황금시대   점수 935
대포6 창기병 3 소총수 4 3단노선 2
소총수들이 죄다 블리츠를 찍은 상태  (아 그런데 이동거리 2의 유닛에 블리츠는 계륵이기도 하더군요--;)
이동거리 숫자만큼 계속 때리는게 가능하니 건물만 2번패기 좋던;;
해양 도시동맹 4 군사도시동맹1로  문화도시 하나 털린상태
기술수준은 109턴과 비교시 비료,신학,교육,나침판,천문학까지 완료하고 항해술을 갔습니다.

오스만 이놈이 문화도시를 털어갔습니다--;;(뒤통수 두고 보겠어~!!!)
그리스가 아즈텍과 송하이를 멸망시키고 1784점이 되었습니다.
통화는 우연찮게 간건데 그덕에 마추피추 갔고 보니 완료가 이미 된시점이네요

120턴 도시 17개 과학 288 골드 1176 조공 48 행복 -3  점수 985
대포 6 창기병3 소총수3 3단노선 2
이로쿼이의 도시가 3개가 남은시점에 그냥 항복을 받아도 되는시점인데 좀 무리햇다 소총수 하나 날려먹은 시점

그리스는 1807점 사실상 거의 전부분에서 1국입니다.

124턴 도시 17개 과학 305 골드 5521 조공 82 행복 -2  점수 1016
대포10 창기병3 소총수 3 소형구축함 2
기술수준은 항해술 음향학을 완료하고 과학이론을 갔습니다. (언제한지몰라도 공공행정도 완료되있네요)

이로퀘이 병력 다죽이고 항복받아내는 잔인함 ㅋㅋㅋㅋ 
통북투 버팔로를 받아서 통북투는 그리스에 판매 버팔로는 미국에 판매했습니다.
해양도시 동맹 3 군사도시동맹1 문화도시동맹1 상태
독일이 이번엔 해양도시 1개를 털어갔습니다. 대신 문화도시 하나를 추가

그리스 1976  저 1016  독일 997점인 상황입니다.
슬슬 그리스와의 전쟁을 시작할때가 되었습니다.


126턴 도시 17개 과학 328 골드 3333 조공 83 행복 1  점수 1038
포병 10 창기병 3 소총수 3 소형구축함 2
기술수준은 124턴에서 다이나마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사회정책에 질서가 추가되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불가사의가 꽤많이 남아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대보은사,시스티나성당,그렙린)  다들 전쟁하기 바뻐 지을시간이 없었나 봅니다.
사실 저거짓고 그리스 세력이 좀더 작았다면 진행이 훨 수월했었을겁니다.

그리스의 점수는 2163 저 1038   그리스에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을 시작합니다.
아 그전에 그리스에 돈을주고 미국과 독일을 치게 만들었습니다. (국력차이가 너무 나니 쉽게 응해주더군요)
간디 이집트같은 나라가 1국이면 전쟁죽어도 안하려 하지만 이런나라는 그냥 밀어버리면 됩니다 (전쟁못하는나라ㅋㅋㅋ)

131턴 도시 17개 과학 400 골드 1856 조공 91 행복 -1 점수 1085
포병 10 창기병 2 소총수 3 소형구축함2
기술 수준은 과학이론 기계장치 기사도 은행을 완료하고 인쇄기를 갔습니다.
재밌는게 자금성이 떡하니 있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세계전쟁모드로 가니 불가사의할시간이 없나봅니다.)
해양도시국가 3 문화도시국가 1 군사도시국가 2로 군사 도시국가 1개 추가
참 이판은 운없게도 섬에 숨겨진 도시국가가 고작 1개에 나머지 도시국가는 전부 점령을 당한상태입니다.(도시국가수가 좀초라하조--;)

일단 항해도시국가를 넬름하려는 그리스 병력을 꽤잡아먹은 상태입니다. (전쟁전 다수의 일꾼으로 길막자 ㅋㅋㅋㅋ)
사회정책은 사회주의가 추가되었습니다.

134턴 도시 18개 과학 388 골드 1999 조공 96 행복4 점수 1139    1국 그리스 2080
포병 11 창기병2소총수 4 소형구축함 1
기술수준은 인쇄기를 완료 경제학을 갔습니다.
해양도시동맹 3 문화도시동맹1 군사도시동맹3으로 그리스로 부터 해방시켯습니다.
군사동맹이 3개임에도 불구하고 섬에 있거나 완전 반대편에 존재해 유닛이 나와도 재대로 써먹질 못했습니다--;;

병력을 둘로 나눠서 하나는 수도로 하나는 다른 해안선을 따라 진격했습니다.

138턴 도시 19개 과학 329 골드 5830 조공 297  행복 -5  황금시대  점수 1258   1국 그리스 2007
포병 11 창기병1 소총수 2 수형구축함1
수도진격을 하면서 너무 무리를 했습니다. 아까운 병력이 죽은 (블리츠까지 간 내 소총수 창기병들이--;)
그래봤자 하나 더뽑으면 되지 (마린은 마린일뿐-0-;)
기술수준은 경제학 군사과학이 완료되었고 증기기관을 갔습니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를 합락시켜 독일에 팔아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싸더군요
그리고 다음턴 다시 아테네를 그리스가 먹고 그걸 다시 제가 먹고 진격했습니다. ㅋㅋㅋㅋ

142턴 도시 21개 과학 455 골드 3906 조공 229 행복 21 점수 1447  1국 그리스 1891
포병 10 소형구축함1 창기병 2
기술수준은 증기기관을 완료후 교체부품을 갔습니다. (보병의 안정성이 좋아서 갔는데  정작 이판에선 그렇게 못써먹었습니다.)
사회정책에 계획경제가 추가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자금성이 완료가 되어 도시로 인행 불행이 0 이 되었습니다.
(계획경제 자금성 둘다없어도 클리어 가능합니다. 아니 없이 클리어 해본판이 더많다고 봅니다;; 행복은 그때그때 관리하면 될뿐)

이판은 후반견제를 잘했는지 자금성 이전에 시스티나 성당을 완료하였고 자금성먹고 대보은사를 갔습니다.
우와 보통 신난이도에 원더를 이렇게 주구장창으로 지어본적이 없는데 후반 견제가 상당히 잘되었나 봅니다.
전쟁하느라 바쁜지 워더를 죄다 독식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사실 이짓할시간에 병력 뽑았으면 더쉽게 밀었조--; 원더 짓는건 상당히 재밌기에 그냥)

사실 여기서 과학자가 하나 있었는데 철도를 배워서 철도를 깔아서 망치를 확보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1국 그리스도 병력이 거덜난거 같고 남은 독일 미국 오스만도 심심풀이 땅콩수준일거 같아서 로켓포병 구경이나 빨리하게 나뒀습니다. (철도를 까는게 망치+가 상당히 높아서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은 합니다.)

149턴 도시 25개 과학 577 골드 6364 조공 251 행복 0  점수 1812  1국 그리스 1792
포병 11 기병대 1 창기병 3 소형구축함 1
기술수준은 교체부품,비행,고고학을 완료하고 생물학을 갔습니다.
해양도시동맹 3 군사도시동맹 4 문화도시동맹 1로 군사도시를 또 해방시켰습니다.
아 문화도시가 늘어나면 좋은데 아쉽게도 군사도시만 주구장창(맵 운이 없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대보은사 완료하고 빅뱅갔습니다. (원더는 좀 정석을 벗어나긴 했습니다만. 상황이 좋고 여유가 있으니 ㅋㅋㅋㅋㅋ)

아 드디어 점수로 1국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과학수준이 그리스가 훨높기에 그리스가 1국입니다.
그전에 미국이 그리스에 항복을 하고 도시를 몇개 헌납하는 바람에--;  그리스점수만 올라간;;;

슬슬 평화협정을 보면 도시 8개줄태니 봐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 28개나 있으면서 고작 8개라니!!   꺼~~ 져 를 외쳐줍니다.

152턴 도시 27개 과학 609 골드 7390 조공 452 행복 -2  황금시대  점수 1909    그리스 1692  독일 1401
포병 11 기병대 1 창기병 3 소형구축함 1 보병 1
기술수준은 생물학 완료하고 전기 갔습니다. (과학자는 안쓰고 대기 레이더 로켓공학에 쓰기위해)
사회정책은 공산주의를 추가하였습니다.

사실 이판은 여기서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스는 도시 9개 줄태니항복하자는 상황이었고
그리스 바로뒤에 마국의 수도 워싱턴이 맨앞에 있고 뒤에 슈수트가르트 베를린이 일렬로 지어진 상황입니다--;

워싱턴 베를린만 제압하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상황이기에--;
대충 계산해보니 160몇턴이면 클리어 될듯 하더군요

피곤해서 여기서 세이브하고 실험 마첬습니다.
필요하다면 마저진행해 결과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란즈크네츠 10.11.21. 20:52
공략인데 상세하게 쓰셔서 굉장히 흥미진진하네요 ㅎㅎㅎ
 
톰과제리 10.11.22. 03:12
저랑 비슷하게 하시네요. 아직 황제는 어떤종족으로 하던 거의 100퍼 클리어 하는데 신난이도는 스트레스 쌓여서 중도에 포기하곤 하네요.
본문중에 "돈은 골드가 500골드가 모일때마다 해양도시국가 동맹을 하나씩 추가해줍니다." 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어 보이네요.
저는 초반 880(노멀로 합니다.)은 3멀티 개척자에 쓰고 500 모일 때마다 도시국가에 투자해 줍니다.
그리고 첫 동맹 도시 국가 문제인데, 도시유적을 문화 포인트로 먹지 못한 경우는 문화도시 동맹도 도움이 되더군요.
팡게아라면(전 지구로하는데 대륙에 걸릴 경우랑 마찬가지) 명예 테크 탈텐데 초반 3개 문화 포인트는 상당히 중요하니까요.
┗  마술반지 10.11.22. 23:15
초반 문화도시를 확보하지않아도 전쟁전에 경험치 2배를 찍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양도시를 우선적으로 늘려가며 문화도시도 나중에 자연스럽게 확보하게 되있습니다.;; 신난이도에서는 문화보다는 과학이 아무래도 훨씬 중요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마술반지 10.11.22. 23:28
재실험을 한결과를 토대로 전쟁전 89턴이었고 장검병 3 투석기 7 , 사회정책은 명예,전사의규범,군사정통,후원 4가지가찍힌 상태이고 기술수준은 위쪽은 철학, 아래쪽은 화약(머스캣맨)까지 완료된 시점입니다.
도시의 갯수는 5개 (이것도 꼬인판입니다. 이로쿼이가 미처서 제도시 5개 중간의 빈땅에 도시를 짓는 어처구니 없는걸 당한 상태) 과학 76, 돈873 조공 126 행복4
해양도시동맹은 4개 군사도시동맹 1개가 완료된상태 (이판은 안전한 해양도시따윈 없었습니다. 그냥 안망한거 어떻게 되겠지하고 먹은 상태) 점수 290점
┗  마술반지 10.11.23. 02:47
아 그리고 난이도나 게임속도가 다르면 전략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일일이 설명하기엔 너무 길고 문화도시는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신난이도에서는 전쟁으로 망하지 않는 기반을 다지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기에 병력생산과 과학에 유리한 다수의 멀티와 그 다수의 멀티를 처음부터 망치도시로 운영할수 있게해주는 해양도시가 가장 매리트가 크다고 봅니다. 농장을 지을 필요도없조; 해양 >> 문화 순으로 추가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겜좋아~~ 10.11.22. 08:15
잘 읽었습니다. 도움도 많이 되었구요.
다만,
초반 빠른 확장에 생산 치중인듯한데
문화정책쪽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그냥 모이는대로 찍어주고 크게 적극적으로 모으지는 않는건가요??
전쟁후 도시 늘어나면 더 불가능해질듯 한데..
┗  마술반지 10.11.22. 23:13
이글은 예전에 했던 플레이중 하나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으며 이글을 쓴후 이집트로 한번더 실험해 보았습니다. 써놓고 안되면 말이안되기 때문이조. 완전 똑같이는 힘들지만 저뼈대를 토대로 플레이 해보았으며 문화정책의 경우
명예의 야만인을 일단 1개 먼저찍고 유지비아낄려고 문화정책 모았다가 장군은 안찍었다만 (직접 해보니 이건 이대로 꼭 안해도 될듯합니다.;;;) 장검병 3과 투석기 7이 모이는 시점에 바로 먼저 선전포고를 하면서 장군 등장, 경험치2배, 추천의 영향력 감소 절반 을 하나 찍었습니다.(성체건설이 늦어져 좀 꼬여 병력이 먼저 모인상태;;)
┗  마술반지 10.11.23. 02:59
네 적극적으로는 모으지 않았습니다. 문화승리의 기반은 망하지 않을정도로 병력을 유지하면서 문화를 올려야되는건데 신난이도에서 이게 너무 힘든조건입니다. 난이도를 내리면 전쟁으로 망할위험이 거의 사라지니 문화에 집중을 해보겠으나 신난이도에서 옆나라를 방치하면
과학력의 차이가 넘사벽으로 벌어집니다. 살아남기도 힘들게 되는것이조;;; 거기다 인도 이집트같은나라가 1국이 되었는데 방치하면 플레이어보다 먼저 문화 5칸을 채우는 비극을 봐야합니다. (초보시절 간디 264턴 문화패배의 굴욕이 생각나는)
그리고 문화를 올릴려면 문화건물을 도배를 해야하는데 결국 그건물을 일찍 짓기위해서도 과학력이 필요합니다.
┗  마술반지 10.11.23. 03:09
결국 과학력 확보를 위한 멀티와 인구가 필요하니 결국 신난이도에서 문화승리는 정복승리가 가능한 시점까지 간후 문화건물 도배로 문화승리하는 길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가장 늦은시기의 승리가 가능한 방법이라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상대국가를 그냥 방치해두면 220턴 쯤에 로컷타고 우주가기도 하니 신난이도에서의 문화승리는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  마술반지 10.11.23. 03:14
전쟁후 도시 관리는 어떻게 다됩니다 ㅋㅋ 퍼핏으로 둔 도시들은 자연스럽게 콜로세움, 서커스, 극장을 가기에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면 다됩니다. 불행수치가 짜증나는건 사실이나 수많은 정복승리를 하면서 불행땜에 망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  겜좋아~~ 10.11.24. 16:23
아... 제 질문은 문화 승리가 아니라
문화 정책쪽에 유용한 정책들은
그냥 문화 모이면 찍고 안모이면 안찍고 식으로
별 관심을 안쓰시는 것 같아서요. ㅎㅎ
정책쪽으로 초반 경험치 테크 말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 모양이군요.
 
아롱러브 10.11.22. 08:40
상당히 좋은글이네요 ㅎㅎ 전 배째라확장으로 할때 중국으로 하는데 ㅎㅎ 종이공방의 파워랑 연노병으로 지형이용해서 수비하는맛이 아주 죽입니다 ㅋㅋ
┗  마술반지 10.11.23. 03:19
종이공방은 정말 사기급 건물입니다. 그런데 연노병은 위 게임속도 빠름의 조건에서는 써먹기 힘든 유닛이라고 생각됩니다.
 
산들바람불어오네 10.11.22. 09:17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멋진글임~
 
야로면김회장 10.11.22. 11:05
잘 보았습니다
 
마술반지 10.11.23. 02:29
궁금하신 점이 많으신듯해 각턴에 상황을 (로그라고 해야하나요?) 추가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톰과제리 10.11.23. 05:37
신 난이도는 특히나 ai가 공격적 멀티(내 땅 코 앞에 멀티)를 자주 하더군요. 골때립니다.ㅠㅠ
 
산들바람불어오네 10.11.23. 09:06
이글 참고삼아서 이모탈 어제 진행했는데 ㅎㅎㅎ 정말 쉽게 발랐네요~ 효과 좋네요 ㅎㅎㅎㅎ
┗  마술반지 10.11.23. 09:35
흠 신난이도 빠름 전용 전략이라 이모탈에서 꼭 이렇게까지 안하셔도 되지만 효과가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챈스가드 10.11.23. 14:14
안타깝게도 패치전 공략이네요. 패치전 신난이도는 패치후 이모탈하고 비슷합니다.
 
마술반지 10.11.23. 15:19
패치를 하면서 단점이 보완되고 더쉬워졌는데 어디가 어떻게 어려워진건지 자세히 설명좀 부탁합니다.
 
마술반지 10.11.23. 15:41
http://cafe.naver.com/civilization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940&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26imgsrc=20101115_15/spenda99_12898297615760kDcL_jpg/civ5-handicap_spenda99.jpg
아래의 주소로 가보시면 신난이도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표가 나와있습니다. 기본적인 난이도 설정이 변한건 없는걸로 압니다. 대부분의 패치내용은 편의를 위한 패치로 더 편하졌구 변한게 없다고 봅니다.
 
챈스가드 10.11.23. 16:04
글쎄요 패치노트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몇가지만 말씀드려보면
일단 도시장사가 어려워졌습니다. 패치전에는 아무도시나 던져주면 몇천원씩 주고 사갔지만
이제는 상대국경에 접한 도시가 아닌이상 2백원 받고 팔기도 힘듭니다.
또 연구협약 해놓고 선전포고 해도 기술 안주고 돈만 날립니다.
컴끼리 연구협약 맺는 빈도가 늘어나서 AI의 테크가 더욱 빨라졌습니다.(컴의 고테크 물량전으로 전투가 어려워짐)
컴의 인공지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건 잘 못느끼겠찌만 일단 패치노트에 있음)

머 일단 생각나는게 이정도 있네요.
┗  챈스가드 10.11.23. 16:06
물론 패치후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해서 님이 신난이도를 못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현 패치에 적용할수 없는 내용들이 몇개 보여서 다른분들 헷갈리지 마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  마술반지 10.11.23. 16:23
답변 감사합니다. 달라진내용에 의해 난이도가 상승한게 맞긴합니다. 하지만 위대로 해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전쟁준비를 전쟁전에 자력으로 마첬으며 도시를 팔기전에도 흑자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툼북투와 버팔로는 항복으로 받아낸 도시지만 다음 전쟁을 하려고 계획중인 그리스 땅 중간에 위치해 어짜피 뺏길땅이라는 점에서 행복에 관계없이 판매한것이며 중반부터 여유가 있어 원더놀이한것을 병력생산으로 돌렸다면 골드로 이득본것을 충분히 만회할수있다고 봅니다.
 
마술반지 10.11.23. 16:05
11월 19일 패치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좋아진것도 있고 안좋아진것도 있습니다. 안좋아진것 위주로 서술해보겠습니다.
근접 기마 유닛의 전투 이득이 낮아지고, 도시를 공격할 때 페널티를 받습니다. (어짜피 도시 막타용으로만 썻습니다.)
해양 도시국가로부터 받는 보너스가 낮아집니다.
이부분은 크게 작용하지만 해양도시효과를 모를때도 군사도시국가만 확보하며 식량 망치 위주의 플레이로 클리어한적이 더많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인거라 AI의 효과도 줄어듭니다. 보통 1국이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도시국가를 확보합니다.
사회정책을 획득한 턴에서 반드시 정책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장군유지비 아낄려고 했을뿐
┗  챈스가드 10.11.23. 16:07
그건 패치예정중인 내용이고 아직 적용 안됐습니다.
 
동수상자 10.11.30. 19:38
경기병 패치는 해야겠더군요. 신난이도 보통으로 했는데 150턴 안쪽에서 정복승리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하더라고요. (약간의 세이브로드가 있었음) 그리스로 했는데 그리스 특수유닛이 경기병이라 빠른 공략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도시국가 보너스도 해양도시2개만 동맹을 맺어도 행복관리가 힘들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 참고로 그리스로 하면 장군이 빨리 나옵니다. 그리고 사회정책으로 장군이 또 나오고 , 처음에 나오는 장군은 황금기로 소모하고, 2번째와3번째는 전쟁상황을 보면서 전장에 투입, 2번째까지 황금기로 소모했던것 같습니다. 빠른 황금기는 군대병력을 빠르게 증강시켜서 항복을 빨리 받아 낼수 있었습니다.
┗  마술반지 10.11.30. 21:33
경기병이 하향될 예정이 있긴합니다. 보통 에픽 마라톤으로 갈수록 경기병 전략이 강력하며 그리스의 경우 게임속도가 에픽 마라톤에선 절대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게임속도 빠름의 경우를 생각하면 꼭 하향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자주 애용하시던 분들은 플레이에 지장을 줄거 같습니다. 기병의 하향패치와 도시방어건물의 유지비 삭제패치가 적용되면 아마도 싱글 멀티 둘다 경기병전략은 사장될 것 같습니다. 그리스기병만 예전 경기병 수준이 될거같구요
 
동수상자 10.11.30. 19:41
도시포함한 항복을 초반에 받아내면 거의 게임은 끝난것이더군요. 도시를 팔면서 또 다시 병력을 늘리고 다른문명을 공략해서 또 다시 항복 받아내고, 도시를 팔때 다른문명과 선전포고를 교환조건을 넣어두면 도시매각도 좀 쉬워지고, 서로 싸워서 과학발전이 느려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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