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대한민국 수제 스포츠카


난 차를 좋아하 게이야 반갑다 제목은 좀 거창하지? 수제 돈까스도 아니고 수제 미드쉽 스포츠카? 남자라면

 

학창 시절에 한번쯤 노트에 멍 때리며 이것 저것 그려볼텐데 그 한번쯤 중 자동차를 그려본적도 있을거야

 

나도 학교 다닐때 엉망인 실력으로 차도 그려보고 별걸 다 그려봤으니까 ㅋㅋ 멋진 스포츠카를 만든다?

 

이건 어쩜 정말 비 현실적 상상이기도해 그런 멋진 상상을 이룬 두 멋진 남자의 이야기를 올려볼게 ㅋㅋㅋ


차게가 아니라 스피라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깊게 파고들어 설명하긴 뭐하지만 현재 판매차량중에 최고모델을

 

설명할게 V6 3.8엔진에 가격은 1억8천만원 정도야 좀 비싸 제로백은 4초고 빠르지? 최고속은 320Km ㅍㅌㅊ

 

최대마력은 600마력이야 토크는 81.0Kg.m 이야 미션은 수동6단이고 ㅋㅋ 대단하지 않노? 다시 본론으로가서

 

두 멋진남자는 바로 현 어울림모터스의 박동혁 대표이사와 김한철 본부장이야 이 두 남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서로 다른 일을 하며 오랜 세월 같은 꿈을 키워가고 있었던거야 그리고 마침내 2007년 두사람이 만나게돼

 

먼저 김한철 본부장은 대학시절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하며 꿈을 키웠어 나도 스포츠카를 디자인하고싶다!

 

라고 꿈을 꾸기 시작해서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 디자이너로 꿈을 키워갔어 그후 지금의 아내인

 

前 현대차 연구원 출신인 최지선씨와 프로토모터스라는 자동차 디자인 및 개발 회사를 차렸어 말 그대로

 

출시 예정인 자동차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협력팀으로 참여하는 그런 회사였어 그러면서 차츰 더 노하우를

 

쌓아갔고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와 당당히 겨루는 한국산 스포츠카 개발에

 

더욱 몰두했어 미드쉽 스포츠카란 엔진이 차 중간에 있는것을 말하는데 개발을 시작한지 2년만에 컨셉카인

 

PS2를 완성했어 2002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였는데 그때 베스트카 2위에 선정되는등 당시 반응이 뜨거웠어

 

물론 주위에 많은 사람 및 전문가들은 안될거라 단정지었어 ㅋㅋ 왜냐하면 당시 김한철 본부장은 돈이없었어

 

상식적으로 누가 투자를 하겠어 ㅋㅋ 듣보잡인데 ㅜㅜ 근데도 땅크처럼 밀여 붙였던거야.. 직원들 월급은

 

커녕 자기들 밥 값도 없는 상황까지 갔었지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거야 현재 대표이사인 박동혁대표는

 

1996년 초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의 한 작은 빌딩 1층 모퉁이에 쌈짓돈 5백만원으로 조그마한 가게를 얻었어

 

인터컴소프트웨어 라는 회사를 창업해서 사업을 시작했지 2002년에는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게 됐어 키야..

 

그후 2003년 12월 코스닥 등록기업 넷시큐어테크놀러지를 인수하는데 그때 25세로 최연소 코스닥 CEO가돼

 

ㅆㅅㅌㅊ 아니노 ㅋㅋ 그 후 정보보안사업을 중심으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마침내 2007년 6월 자신의

 

10개 회사를 묶어 CI로 통합 어울림그룹으로 재탄생하게돼 아무리 생각해도 천재 아니노? 대단하지? ㅋㅋ

 

자동차 매니아였던 박동혁 대표는 정보보안사업이 더욱 안정화되자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자동차 제조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고 2006년 7월 어울림모터스를 설립 본격적으로 자동사 사업에 박차를 가해 그때 처음

 

김한철 본부장과 박동혁 대표가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가 같은 꿈을 키워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빠르게

 

의기 투합하게 돼 그리하여 2007년 6월에 프로토모터스 사업권을 인수하여 신차 개발에 총 지휘를 맡게되고

 

김한철 본부장이 꿈꾸며 개발하던 스피라(PS)의 개발을 다시 시작하게 돼

 

스피라 개발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박동혁 대표는 임직원들을 다 모아놓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데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그리고 대한민국 자동차의 역사를 새로 씁시다 " 멋지노 ㅜㅜ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바지사장? 정도로 투자자로만 생각했데 근데 그게 아니였지 직접 아이디어 및 개발에

 

실질적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직원들하고 밤새워 현장을 지키며 일에 몰두하자 모든 직원들도 더욱 미친듯이

 

일을하며 신차개발에 매달렸어 약 1년정도 재 탄생 과정을 거치며 2008년 4월 20일 북경모터쇼에 출시하게돼

 

세계에 스포츠카 매니아들은 스피라 라는 자동차에 대해 잘 안다고해 물론 지금은 페,람,포와 비교하는것이

 

넘사벽이지만 너무 대단하지 않노? 대한민국에도 아주 특별한 슈퍼카가 지금도 발전한다는게? 감동이다 ㅜㅜ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 이 모델은 대중화를 노리고 출시한 저가형 MR 스포츠차야


가격이 3900만원이야 니들이 스피라 하면 까대기 바쁜 그 차량이 바로 이 차량이야 위에 언급되는 상위모델들은

이제 세계적으로 막 그냥 대놓고 까일 수준이 아니야 이 차량을 보고 몇몇 사람들이 투카엔진이니 뭐니 까는거지

이 차량도 대단한거야 이가격에 MR 한국 스포츠카를 탈수있는것도 매니아라면 나쁘지 않다는 평가야

6기통 2.7 엔진에 175마력이야 가격이 3000만원대라는 감안하면 아주 재밌는 차량이야 박수 박수~ 사진말고 박수

제로백은 6초대구 최고속은 220Km니까 실제로 도로에서 달리는 양카들이랑 비주얼에서도 우월한게 나쁘지않지

아무튼 람보르기니도 트랙터 만들던 회사가 지금 레벤톤이니 아벤타도르니 만드는거보면 우리도 자부심 갖고

한국의 스포츠카를 응원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여기까지 어울림모터스의 탄생 배경을 써봤어

세계적으로 수제차로 유명한 마세라티도 솔까 배기음 빼곤 완성도 퀄리티는 수제라서 유니크하지만 수제라서

하자 잡히는 부분이 많다더라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배기음은 진짜 ㅆㅅㅌㅊ였지만 스피라도 어찌될지모름!

[출처] 대한민국 수제 스포츠카의 탄생
[링크] http://www.ilbe.com/4950485791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엑스컴

2004.11.20 12:25:25
12957
추천 1
원문 이름X-COM
종류게임
작품 시리즈엑스컴 시리즈
비고X-COM : UFO Defense(1994)
X-COM 2 : Terror from Deep(1995)
X-COM 3 : Apocalyse(1997)
X-COM : Interceptor(1998)
X-COM : Enforcer(2001)


  외계인의 침공을 물리치기 위하여 창설된 조직, XCOM(EXtraterrestial COMbat Force)을 맡아서 운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게임 시리즈. 단순히 외계인과 싸운다는 개념 만이 아니라, 외계인과의 싸움을 진행하면서 조직을 관리하고 연구를 거쳐서 새로운 장비를 개발하면서 싸워나간다는 전략적인 요소를 통해서 보다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 작품.
  특히, 소규모 공격대를 준비하여 외계인의 공격 부대나 추락한 UFO를 나포하는 전투 시스템에서는, 어둠 저편에서 밀려오는 공포 분위기를 잘 연출함으로서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기도 했다.

  1994년 제 1편인 UFO Defense가 발매된 이래, 수중을 무대로 한 2편 Terror from Deep와 보다 미래의 세계를 배경으로, 전술 부분에서 리얼타임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3편 묵시록(Apocalypse)이 제작되었고, 그 후에는 전투기 부대를 주역으로 한 X-COM:Interceptor와 FPS 분위기로 개발된 X-COM:Enforcer 등이 출시되었다.

  최근의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지 못하지만, 외계인과의 전투를 담당하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껏 계속되고 있다.


[ 스토리 ]
x-com1_04.gif  1999년. 정체 불명의 외계인에 의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나라의 지원을 통해 X-COM이라는 대 외계인 부대가 만들어졌다. 지구에 이어 화성의 사이도니아에 이르는 격전 끝에 외계인과의 전투는 승리로 종식되었으나, 지구에 대한 위협은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x-com2_01.gif  그로부터 50년 후, 해저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물체에 의해 항해 중인 배들이 계속해서 침몰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조사단은 50년 전 X-COM이 싸웠던 것 같은 외계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하여 수중에서 공격해오는 외계인에 대항하기 위하여 새롭게 X-COM이 다시 결성되었고, 치열한 전투는 심연에 위치한 외계인의 기지를 파괴함으로서 종결되었다.


XCOM3_1.jpg  두 번에 걸친 전투에서 승리한 인류였으나, 외계인의 침공은 그 후에도 계속 반복되었다. 초공간을 지나서 공격해오는 외계인의 오랜 싸움으로 지구의 환경은 파괴되고 인류는 거대한 메가폴리스를 건설하여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
  때때로 나타나는 외계인과의 대결을 위하여 X-COM 조직은 다시 결성되었고, 한편으로는 이들 외계인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종교 조직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초공간을 통과하여 전개되는 외계인과의 전투는 극적으로 종결되었으나 인류에 대한 외계인의 위협은 결코 종식되지 않았다...

[ 관련 이미지 ]

다채로운 장비와 전투 병기가 등장한다.
[ 다채로운 장비와 전투 병기가 등장한다. ]

외계인의 기술을 탈취하여 다채로운 기술을 얻어낸다.
[ 외계인의 기술을 탈취하여 다채로운 기술을 얻어낸다. ]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
[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 ]

전투기를 주역으로 한 작품.
[ 전투기를 주역으로 한 작품. ]


[ ]

은하영웅전설

2004.05.17 02:10:06
11760
추천 2
원문 이름銀河英雄傳說-Derbensagen vom Kosmosinsel
종류세계관
작품 시리즈은하영웅전설
비고작가 : 다나카 요시키

소설 : 본편 10권. 외전 4권.
애니 : 본편 104화. 외전 52화. 극장판 3기.
게임 : 온라인용의 은영전 7까지 제작되었다.
은하영웅전설

  일본의 작가 다나카 요시키에 의해서 창작된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자유 행성 동맹과 은하 제국이라는 두개의 세력이 부딪치는 대결을 소재로 삼고 있다.

  머나먼 미래, 인류는 우주 전역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었다. 공화국의 혼란기에 있어 영웅으로 등장했던 루돌프 폰 골덴바움은 스스로 황제를 칭하고 강력한 독재정으로 인류 위에 군림하였다. 한편, 탄압과 착취에 시달리던 이들은 알레 하이네센의 지도 아래 우주 먼 곳으로 이동하였고, 자유행성동맹이라는 국가를 수립하게 된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르고, 자유행성동맹과 은하제국은 서로 국경을 마주한채 서로의 멸망을 노리는 전쟁을 반복해 왔다. 양쪽 모두 부패한 정권이 전쟁 만을 위한 정책을 지속하고 혼란이 계속되어가는 가운데, 은하제국에는 제국의 지도층에 반감을 갖고 있는 혁명아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있었다. 한편, 자유행성동맹에서는 엘 파실의 영웅이라 불리는 젊은 지장, 양 웬리가 등장하고 있었으니...

  이러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이 작품은, 비록 현실적인 면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지만 다나카 요시키씨 특유의 풍자성과 정치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포함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소설이 완결된지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15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이제까지도 지속적으로 게임이 발매되는 등,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작품.

  모험물 위주였던 일본의 스페이스 오페라 문화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 관련 이미지 ]

자유행성동맹
[ 자유행성동맹 ]

라인하르트의 기함 브룬힐트. 새하얀 도장이 눈부시다.
[ 라인하르트의 기함 브룬힐트. 새하얀 도장이 눈부시다. ]

은하제국을 상징하는 라인하르트와 그 친우인 키르히아이스
[ 은하제국을 상징하는 라인하르트와 그 친우인 키르히아이스 ]

자유행성동맹에는 게으른 지장인 양 웬리가 있다.
[ 자유행성동맹에는 게으른 지장인 양 웬리가 있다. ]

로버트 하인라인



관련 링크 1 : http://www.nitrosyncretic.com/rah/
  • 이력


  •   로버트 하인라인은 1907년 7월 7일 미주리주 버틀러의 작은 마을에서 7형제 중 셋째로 태어났다. 미주리주에서 대학을 거쳐, 애너 폴리스의 해군 사관 학교에 진학하여 5년 간 구축함과 수송기에서 근무했던 부동산, 건축업 등 다양한 사업에 손을 대고 1939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의회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지만, 7이 세 번이나 겹치는(스리 세븐^^)의 사나이(?)임에도 그다지 운은 좋지 않았던 듯, 이런 일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아시모프와 함께 일하던 연구소 시절  다른 '대가'들과는 달리 32세라는 꽤 늦은(?) 나이(1939년 8월)에 처음 SF 작가로 입문하였지만("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 그 후엔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여 같은 필명으로 여러 편의 글을 동시에 싣기도...

      2차 대전이 일어났을 때는 필라델피아의 해군 연구소에서 고고도 압력복과 레이더 연구를 했는데, 동료인 아이작 아시모프에게 연구소 근무를 권하여 함께 근무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오직 SF 집필에만 전념하면서 수많은 청소년, 성인용 SF 작품을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1940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미래 역사(Future History)' 시리즈는 우리 인간 사회의 다양한 정치, 종교, 문화적인 요소 등을 매우 사실적이고도 충실하게 연출하여 단순한 오락물이 아닌 '정치 소설'이나 '문화 소설' 같은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인라인 분화구.   "스타쉽 트루퍼스"를 비롯하여 네 편의 장편 소설로 각각 휴고상을 받았고, 미국 SF 작가들이 뽑은 최초의 대가(Grandmaster)로 선정된 그는 1988년 5월 8일 낮잠을 즐기다 그대로 영원한 잠에 빠져 들고 말았는데, 그의 사후 NASA에서는 수많은 기술자와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나사 메달'을 선정하였고, 심지어는 화성에 그의 이름이 붙은 분화구가 존재하기도 한다. 






      "스타쉽 트루퍼스"의 작가인 로버트 하인라인(애칭으로 밥 하인라인)은 "아이, 로봇"의 작가이자 과학자로서도 유명한 아이작 아시모프, 그리고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작가인 아서 C 클라크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SF의 대가(그랜드 마스터)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단편과 장편을 포함 수많은 그의 작품 중 -SF팬들이 아닌 이들에게는- "스타쉽 트루퍼스" 외에 알려진 것은 많지 않지만, 1960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전 세계 수많은 언어(물론 우리나라의 한글로도)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영화 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수많은 매체로 선보인 이 작품 하나 만으로도 그는 SF(특히 밀리터리 SF)에 국한하지 않고 과학 등 수많은 분야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작품은, 때로는 예언서라고 불릴 정도로 사실적인 세 대가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사실성이 높고 마치 정말로 재현될 것 같은 느낌을 주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의 작품 만이 아니라 SF 사상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파워드 슈트(Powered Suit, 강화복)'.

      그의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다른 많은 SF 소설에서 차용되었고, "기갑창세기 모스피더", "버블검 크라이시스" 등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영화, 그리고 "워해머 40K"(스페이스 마린)나 "스타 크래프트"(마린)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선보이는 이 시스템은, SF에 국한하지 않고 실제로도 많은 나라에서 실현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소설에서 선보인 상상의 아이디어를 다른 작품 만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연구 중인 것은, 로버트 하인라인의 아이디어가 그만큼 사실적이고 실용 가치가 높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전쟁을 소재로 다루는 작품이 수없이 많음에도 유독 "스타쉽 트루퍼스" 만이 밀리터리 SF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것은 모두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 '마린의 원류'라는 말에 이의를 가진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마린 만이 아니라 저그의 설정 역시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개발진 역시 이를 인식하고 있는 듯 제작진 소개에 "Thanks to Robert Heinlein(하인라인에게 감사한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Mr. SF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SF의 대가라 불리는 만큼 하인라인은 매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SF, 판타지 분야의 최고 상이라 할 수 있는 휴고 상 만도 네 번이나 받았을 정도.  
      그런데도, 그 중에서도 "스타쉽 트루퍼스"가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작품이 '강화복' 같은 개념으로 큰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작품 전반에서 하인라인 특유의 정치색이 매우 강렬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스타쉽 트루퍼스(우주의 전사)"라는 제목 그대로 우주에서 싸우는 군대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단순히 버그라는 외계인과 벌이는 전쟁 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 이른바 하인라인식의 이상적인 사회와 군대 체제를 매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오랜 옛날, 군대를 나오지 않은 이들은 시민권을 갖고 있지 않으며, 선거에 참여할 수도 없는 사회. 잘못을 저지르면 나이에 관계없이 엄격한 처벌을 받는데 교도소나 소년원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싱가포르처럼 공공장소에서 태형(곤장이나 채찍 등) 등 직접적인 처벌을 가하는 사회. 그리고 무엇보다도 군인들이 사회의 엘리트로서 대우받는 사회...

      말하자면 고대 로마 제국 같은 그런 사회의 모습을 하인라인은 이 작품에서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이 옳다'고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하인라인은 "군국 주의자"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스스로 선택한 '시민'들에 의해서 매우 직접적인 형태로 처벌이 이루어지는 하인라인의 정치 체제는 그후 상당히 많은 작품에서 답습하고 한편으로는 비판하면서 그의 영향력을 느끼게 한다.

      한편, 하인라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헐리우드의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는 이런 요소를 아주 교묘하게 뒤집어서 비꼬고 있다. 헐리우드판 "스타쉽~"에서는 하인라인의 걸작 아이디어인 '강화복'도 등장하지 않고, 병사들은 엘리트라기보다는 상당히 덜떨어진 느낌을 준다.
      버그 따위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멋지게 출전하지만, 처참한 패전 속에 사령관마저 벌레 먹이가 되고, 80만에 이르던 군대는 거의 전멸... 장군이라는 자가 겁에 질려서 '우린 죽을 거야' 라며 미쳐 날뛰다 허무하게 죽어 버린다.

      '강화복' 따윈 없는 병사들은 간단하게 상처입고 죽어버리고, 고작 기관총(모리타) 한자루만 갖고 있는 그들은 한 마리의 버그를 잡기 위해 여러 명. 심지어는 수십 명이 몰려들어 공격해야 한다.  

      개미처럼 쏟아져 나오는 -마치 살아있는 듯한- 버그들의 연출이나, 방송을 통해 군국주의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것은 원작을 충실히 따랐다고 할 수 있지만, '강화복'이라는 요소 같은 게 빠졌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할까?
      "스타쉽~"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엘리트 강화복 기동 보병의 분위기나 모습은 "워해머 40K" 같은 작품에서 더욱 충실하게 볼 수 있으니...

      하지만, "스타쉽~"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 모두에서 강화복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1989년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판(우주의 전사-宇宙の戦士-)에서 -비록 버그가 아닌 다른 외계인이 나오긴 하지만- 장거리 점프도 할 수 있는 멋진 분위기의 강화복이 선보이고 있으며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러프넥판 "스타쉽 트루퍼스 연대기"에서는, 원작의 이야기와 설정을 바탕으로 보다 충실한 작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타리에서 출시되었던 실시간 전략 게임 판 "스타쉽 트루퍼스"에서도 일부이기는 하지만 강화병 부대가 등장하여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




  • 로버트 하인라인의 작품 목록


  • -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가 2번에 걸쳐 발매되었을 정도로 그의 소설은 SF계에서는 꽤 정평이 있는 편이다. 그의 작품이 가장 먼저 번역된 것은 TV물로 제작되기도 했던 "우주선 갈릴레오호(Rocket Ship Galileo).(1962년 아동용으로 번역되었는데 물론 지금은 구할 수 없다. 그 밖에도 그의 작품은 상당 수가 아동용으로 번역되었다.)

      그의 작품은 여러 번 다시 나오기도 했지만, 여기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번역판 만 소개한다.(앞의 년도는 원작의 출간 년도. 뒤는 국내 출간 년도)

    1. 방황하는 도시 우주선(Orphans of the Sky) - 1941. 학원 출판사(1987)
    2. 우주선 갈릴레오호 - 1941. 홍자 출판사(1969) 
    3. 22세기 우주 경찰 학교(Space Cadet) - 1948. 고려원 미디어(1996) 
    4. 초인부대(Gulf) - 1949. 아이디어 회관(1975)
    5. 붉은 혹성의 소년(Red Planet) - 1949. 광문사(1983)
    6. 꼭두각시의 비밀(The Puppet Masters) - 1951. 고려원미디어(1995)
    7. 우주전쟁(Between Planets) - 1951. 광음사(1981)
    8. 하늘의 터널(Tunnel in The Sky) - 1955. 한뜻(1995)
    9. 시간의 블랙홀(Time for the Stars) - 1956. 한뜻(1995)
    10. 여름으로 가는 문(The Door into Summer) - 1956. 잎새(1992)
    11. 은하를 넘어서(Have Space Suit - Will Travel) - 1958. 한뜻(1996)
    12. 스타쉽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 - 1959. 행복한 책읽기(2005)
    13. 스트레인저(Stranger in a Strange Land) - 1961. 가서원(1992)
    14.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The Moon is a Harsh Mistress) - 1966. 잎새(1992)
    15. 프라이데이(Friday) - 1982. 시공사(2005)

    - 영상(영화/애니)
      아이작 아시모프 같은 다른 '대가'의 작품들이 그렇듯, 하인라인의 작품 역시 그 명성에 비해 영상화 된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1950년대에는 "우주선 갈릴레오호"(1950) 같은 작품들이 TV물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지만, 그다지 많지 않은 편.
      역시, "스타쉽 트루퍼스" 만이 애니메이션(1989, 우주의 전사), 영화(1997), 3D애니메이션(1999) 등으로 제작된 정도. 특히 "스타쉽"의 인기는 굉장해서 그후 비디오물로 속편이 제작되고, 현재 3편(스타쉽 트루퍼스 :약탈자)이 제작 중에 있다고 한다.
      여기서는 80년대 이후의 작품만 간략히 소개한다.

    1. 우주의 전사(宇宙の戦士) - 1989.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야스노리 마츠모토 감독. 150분.(국내 비디오 출시)
    2. 레드 플래닛(Red Planet) - 1994. 미니 시리즈.(발 킬머 주연의 영화와는 무관하다.)
    3. 에일리언 마스터(The Puppet Master) - 1994. 스튜어트 옴 감독. 도널드 서덜랜드, 에릭 덜 등. 109분.(국내 비디오 출시)
    4. 러프넥 : 스타쉽 트루퍼스 연대기(Roughnecks: The Starship Troopers Chronicles) - 1999. TV 애니메이션(3D CG제작).

    - 게임

      영상화된 게 많지 않은 만큼 게임도 몇 개 안되어(물론 영향을 준 작품은 "스타크래프트"를 포함하여 수없이 많지만) 스타쉽 트루퍼스의 게임 만 2종이 제작, 출시되었다.
      이 중 RTS판 게임은 국내에서도 출시되었지만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했고(항상 있는 일이지만 "스타크"의 모방이라는 말을 들었다. 물론 설정 만은 스타크보다 먼저겠지만, 게임 자체는 솔직히 그다지 좋다고 하기 힘들었다.), 2005년에는 역시 헐리우드 영화판을 바탕으로 FPS 판의 게임이 제작되었지만, FPS라기보다는 사격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역시 호평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07년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나오기도 했으니 나름대로 눈길은 끈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아닌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1. 스타쉽 트루퍼스 : 테란의 우세(Starship Troopers: Terran Ascendancy) - 2000. 아타리. RTS.
    2. 스타쉽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 - 2005년. 스트레인지 라이트 리미티드. FPS.
    (이 작품은 2007년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더욱 개량되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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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프넥판 애니메이션 스타쉽 트루퍼스 3D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 러프넥판 애니메이션 스타쉽 트루퍼스 3D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

    아이작 아시모프



      1980년대 과학동아에서 연재되기도 했던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칼럼'이나 수많은 과학 교양서적으로도 잘 알려진 아이작 아시모프지만, 그는 본래부터 전문 과학계보다는 SF 세계에서 활동을 시작한 인물이다.

      1920년. 구 소련의 페트로비치에서 태어난 그는 23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함으로서 SF의 폭넓은 세계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는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 그의 가족을 도와서 가게를 보곤 했는데, 가게에 놓여져 있던 싸구려 SF 잡지들을 통해서 SF에 대한 그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그는 파는데 지장 없도록 책이 구겨지지 않게 조심해서 보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이를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아들이 -때로는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도 담겨있는- 이런 대중 잡지에 빠지는 것을 런?위해서,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어 주었고, 결국 이로 인하여 그의 독서욕과 대작가로서의 가능성은 더욱 더 커져만 갔다.

      1935년. SF잡지 『어스타운딩 스토리즈』에 처음으로 독자 평론을 투고하였던 그는, 1938년에는 자신의 습작을 들고 이 잡지를 찾아가 작가로서보다는 편집자로서 더 잘 알려진 -그리고 SF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어내기도 한- 존 캠벨을 찾아가기도 했다. 그리고 SF 애호가 모임 '퓨처리언즈(The Futurians)'에 나감으로서 그는 '내부인'으로 남게 되었다.(SF, 판타지, 추리 등 역사 깊은 장르 문학에서는, 작품의 팬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다가 작가 등으로 활동하는 '내부인'과 개인적으로 관심은 없었다고 해도 해당 장르에 뛰어들어 활동하게 되는 '외부인'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다. 전에 소개했던 마이클 클라이튼 같은 작가는 SF계에서는 '외부인'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의학계에 참여하려다 화학으로 전공을 바꾼 그는 계속해서 박사 과정을 밟던 중, 1942~1946년까지 군무원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다.(전쟁 중이었던 1942년 5월부터 45년 10월까지는 「스타쉽 트루퍼스」로 유명한 로버트 라인라인과 역사 SF 작가인 L 스프러그 드 캠프 두 사람과 함께 화학자로 일했다.)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49년부터 보스턴 의과 대학에서 전임 강사를 맡았던 그는, 1955년 부교수가 되면서 종신 재직 자격을 얻었으나 집필에 전념하기 위하여 1958년부터 강의를 그만두었다.

      1939년 「진공 표류(Marroned Off Vesta)」라는 소설을 『어메이징 스토리즈』에 기고함으로서 작가로서 데뷔한 그는, 이어 「로비(Robby, 1940)」, 「전설의 밤(Nightfall, 1941)」같은 명작 단편들을 소개하였고, 처녀 장편인 「먼지와 같은 별들」에 이어, 그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도시의 첫 번째 작품 「강철 도시(The Caves of Steel, 1954)」를 선보였다.

      그러나, 1957년 스푸트니크 발사로 전 미국인이 충격에 잠겼을 때 -잘은 모르지만, 저 우주에서 우릴 감시하고 있다면서 공포에 젖어 있을 때- 그는 소설 창작을 중단하고 논픽션 과학 교양서적들의 집필에 몰두하였다. 그의 전공인 화학을 시작으로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등 다채로운 분야의 수많은 교양서적을 출간하였고, 한편으로 「아이작 아시모프의 성경 가이드」와 같은 종교 서적까지 집필하는 등 왕성한 창작 욕구를 보여주기도 했다.(하지만, 상당히 재미있게도 그 자신은 무신론자이며, 창조론이나 종교적 광신에 단호하게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했다.)

      1977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아시모프의 SF 매거진」이란 잡지(현재 미국의 3대 SF 잡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를 창간하였고, 「2백살을 맞은 사나이(Bicentennial Man)」 등으로 휴고상, 네뷸라 상 등을 휩쓸고, 여기에 거장(Grand Master)의 칭호에다 18개 달하는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도 한 그이지만, 한편으론 '베스트셀러'에 오른 사실에 기뻐서 홀로 인터뷰 칼럼을 내는 등 너스레를 떠는 재치를 통해서 팬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그랜드 마스터, 명예 박사, 심지어 '미국의 보배'라는 거창한 말을 듣기도 했던 그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아저씨 같은 분위기에 한편으로 수많은 약점(?)을 지니고 있기도... 이를테면, 고소 공포증을 갖고 있어 첫사랑의 상대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혼비백산하기도 하고, 죽을 때까지 자전거를 배우지 못할 정도의 운동 음치에다, 피부가 유난히 약해서 햇빛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발갛게 익어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왕성한 창작 욕구를 바탕으로 최소한 400권 이상(500권 이상 추정)의 책을 출간한 그는, 1992년 「골드(Gold)」를 남기고 우주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그의 유작, 「골드」는 휴고상 중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 작품 목록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아시모프의 서적은 수백권에 달하기 때문에 이들 전부를 일일이 소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정확히는 그의 자서전에조차 완벽한 목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여기서는 주로 그의 대표적인 시리즈와 국내에 소개된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해 본다.

    - 소설
    1. 로봇 시리즈
    1) 강철 도시(The Caves of Steel) - 1954. 국내
    2) 벌거벗은 태양(The Naked Sun) - 1957. 국내
    3) 여명의 로봇(The Robts of Dawn) - 1983. 국내
    4) 로봇과 제국(Robots and Empire) - 1985. 국내

    2. 우주 시리즈
    1) 하늘의 조약돌(Pebble in the Sky) - 1950
    2) 먼지와 같은 별들(The Stars, Like Dust) - 1951
    3) 우주의 기류(The Currents of Space) - 1952

    3. 파운데이션 시리즈
    1) 파운데이션(Foundation) - 1951. 국내
    2) 파운데이션과 제국(Foundation and Empire) - 1952. 국내
    3) 제 2 파운데이션(Second Foundation) - 1953. 국내
    4) 파운데이션의 끝(Foundation's Edge) - 1982. 국내
    5) 파운데이션과 지구(Foundation and Earth) - 1983. 국내
    6) 파운데이션의 서곡(Prelude to Foundation) - 1988. 국내
    7) 파운데이션을 향하여(Forward the Foundation) - 1993.

    4. 기타 작품
    1) 영원의 끝(The End of Eternity) - 1955. 국내.
    2) 마이크로 결사대(Fantastic Voyage) - 1966. 국내.
    3) 마이크로 결사대 2(Fantastic Voyage : Destination Brain) - 1987
    4) 네메시스(Nemesis) - 1989. 국내.
    5) 바이센테니얼맨(Bicentennial Man) - 1992. 이 작품은 아시모프의 단편 「양자인간」을 로버트 실버버그가 장편으로 개작한 것이다. 국내.
    6) 골드(Gold) - 1994. 이 작품은 아래 소개하는 SF 특강과 함께 「골드」라는 제목의 유작으로 묶여 나온 것이지만, 국내에서는 단편집 「골드」와 「SF 특강」이 따로 편집되어 출간되었다. 국내.
    7) 나는 로봇(I, Robot) - 1950. 국내

    5. 비 SF
    흑거미 클럽 - 2002. 아시모프의 추리 소설인 Black Widower 시리즈를 모아서 재출간한 추리 소설. 국내.

    - 논픽션/교양 서적
      아시모프는 수 백 권에 이르는 과학, 혹은 문화 관련 교양 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여기서는 국내에서 출간되었거나 현재 구할 수 있는 것 만을 소개한다.(국내에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그의 교양 서적 중에는 심지어 판타지에 대한 것까지 준비되어 있다.
    1. 신화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Words From The Myths) - 1961.
    2. 가상의 세계로의 여행
    3. 아시모프의 바이블(Asimov's Guide to the Bible) - 1968.
    4. 지구 이야기(ABC of the Earth) - 1971.
    5. 성난 지구(Our Angry Earth: A Ticking Time bomb) - 1991
    6. 아시모프의 과학 가이드(Asimov's New Guide to Science) - 1984. 천문학. 지구과학/화학. 물리학. 생물학.
    7. 아이작 아시모프의 SF 특강(Gold) - 1994. 유작 「골드(Gold)」의 3부를 별도로 편집.
     
    - 영화/TV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의 작품 중 영화로 만들어진 것은 많지 않지만, 미국 만이 아니라 러시아, 독일 등 수많은 곳에서 다수의 TV물을 제작하였고,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등에서 자문이나 해설 등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서는 픽션 작품들만을 소개한다.

    01. 캡틴 비디오와 비디오 레인저(Captain Video and His Video Rangers) - 1949~55. TV 시리즈. 스쿠더 보이 등 감독.
    02. 동떨어진 현실(Out of This World) - 1962. TV 시리즈. 조나단 알윈 등 감독.
    03. 강철 도시(The Caves of Steel) - 1964. TV물. 피터 새스디 감독.
    04. 죽은 과거(The Dead Past) - 1965. TV물. 죤 고리에 감독
    05. 미끼(Sucker Bait) - 1965. TV물. 나오미 카폰 감독.
    06. 아이,로봇(Robot embustero, El) - 1966. TV물. 안토니오 드 라라 감독.
    07. 보장된 만족감(Satisfaction Guaranteed) - 1966. TV물. 죤 고리에 감독.
    08. 마이크로 특공대(Fantasy Voyage) - 1966. 리처드 플레이처 감독. 라켈 웰치, 스테판 보이드 주연.
    09. 예언자(The Prophet) - 1967. TV물. 나오미 카폰 감독.
    10. 거짓말!(Liar!) - 1969. TV물. 제랄드 블레이크 감독.
    11. 벌거벗은 태양(The Naked Sun) - 1969. TV물. 루돌프 카티에르 감독.
    12. 어글리 리틀 보이(The Ugly Little Boy) - 1979. TV물. 배리 모스 감독.
    13. 스타트랙 극장판(Star Trek: The Motion Picture) - 1979. 과학 자문역.
    14. 영원의 끝(Konets vechnosti) -1987. 안드레이 예르마시 감독.
    15. 전설의 밤(Nightfall) - 1988. TV물. 폴 메이어스 버그 감독.
    16. 로봇(Robots) - 1988. TV물. 더그 스미스, 킴 타칼 감독.
    17. 간다하르(Gandahar) - 1988. 영어 번안.
    18. 필링 109 - 1988. 리처드 클레터 감독.
    19. 프로브(Probe) - 1988. TV 시리즈. 제작자.
    20. 티치 109(Teach 109) - 1990. TV물. 리처드 클레터 감독.
    21. 안드로이드 어페어(The Android Affair) - 1995. TV물. 리처드 클레터 감독.
    22. 바이센테니얼맨(Bicentennial Man) - 1999.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로빈 윌리암스 주연.
    23. 전설의 밤(Nightfall) - 2000. TV물. 그위네스 기비 감독.
    24. 아이, 로봇(I, Robot) - 2004.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윌 스미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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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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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에서 우리는 가장 로봇 다운 로봇을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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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교양 서적의 집필에도 노력한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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