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개인적인 섬맵 플레이 공략

확장이 좀 막히는 섬의 특성을 살려봅시다. 단 근처에 시암의 랑캉헴이 없어야 합니다. 이 지도자는 정말 다양한 곳으로 개척자를 보내서...

마라톤, 스탠다드, 섬맵 기준

1. 개척자 근처에 강과 대리석, 평원지대가 보일 때까지 재시작. 섬도 야만인 부족 생길 정도로는 커야 함.

2. 테크는 마인 -> 채석 -> 토기 -> 달력 -> 동물 -> 쓰기 -> 철학 -> 덫 -> 어업 -> 광학 순으로 타고 (전사가 유적 먹고 토기 같은 기술 토하면 아주 좋음)

3. 생산은 일꾼 -> 석상 -> 스톤헨지 -> 대도서관 -> 오라클 순으로 찍으며 (신난이도에서는 여유 같은 거 없음)

4. 절대 쌓인 문화는 어디에도 쓰지 않는 것이 포인트

5. 이동안 섬 간간에 생기는 야만인 부족 털어주면서 모은 돈으로 중간에 도서관을 구입하고

6. 대도서관을 완성하면 이걸로 시빌서비스 개발. 그러면 중세로 진입하는데 그 즉시 모인 문화를 상업에서 망치+3 사회제도 찍는 데 소모. 남는 건 후원 쪽 앞 두 개 타는 데에 소모.

7. 오라클 완성 이후 개척자 가지 말고 일단 그 네셔널 원더 중에서 모든 도시에 도서관 있으면 지을 수 있는 과학력+50%짜리 짓고

8. 이후 수도에서는 오로지 개척자만 생산하면서 최대한 촘촘히, 해안에 접하도록 도시를 박기 시작.

9. 어업이 찍히면 돈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배 하나 뽑아서 정찰.

10. 적당히 근처 섬 중 풍요로와 보이나 컴퓨터가 안 건드린 섬들 두 개 정도 골라서 역시 최대한 촘촘히 해안에 도시 도배

11. 이후부터는 돈이 1000씩 모이면 콜로세움 그런 거 사지 말고 무조건 식량문명과 동맹

12. 각 도시는 항구와 문화건물, 콜로세움 위주로 건설. 쓸때없는 과학건물 같은 건 rationalism 활성화되면 뒤집어지니 안 지어도 됨.

13. 이후 사회개혁은 rationalism의 세속화까지만 찍고 그 다음부터는 freedom의 민주주의로 돌격.

14. 원더 중 자유의 여신상과 마추픽추는 필수이니 위대한 기술자 아꼈다가 이거 위주로 완성

15. 사실 rationalism 세속화만 어떻게든 찍으면 뭘 해도 이길 수 있음.

* 이번 문명 5에서는 신난이도에서 AI 기술돌려먹기가 불가능한데다 얘들이 엉뚱한 데에 돈을 많이 써서 쉬워진 감이 있음.

* 이짓에 특화된 문명에는 영국(바다의 제왕)과 프랑스(도시당 문화+2), 시암(식량펌핑), 그리스(컴퓨터가 다른 섬에 있는 도시국가 정벌을 꺼리는 듯. 사치품 끌어모아 행복 해결하는 데에 좋음) 정도가 있고 페르시아도 행복을 주는 은행 UB가 있어 좋음. 인도는 불가능함.


혀기. 10.11.11. 16:29
저랑 방식이 비슷하시군요 ㅡ_ㅡ; 저도 유적으로 궁술 + 달력 테크 타는것 까지 무한 세입로드 한다고 10턴까지 2시간 걸릴때도 있습니다 ㅎㅎ 대신 저는 초반에 피라밋 부터 시작을 하네요. 모자라는 식량을 식량문명과 동맹하는 방법까지 생각하셨네요. 저도 써먹어 봐야겠습니다.
 
psycho_no1 10.11.11. 20:49
이거 몇일전에 누가 올리셨던 방법이군요....
 
Woosuck Byun 12.04.21. 18:41
행복을주는 UB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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