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0일 화요일

초중반 지을 비밀프로젝트를 선별하자

게임을 하면 모든 비밀 프로젝트를 섭렵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간절해지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게임을 오래해보니까 오히려 비밀 프로젝트 건설 자체가 플레이어를 더 스스로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쓸만한 비밀프로젝트를 선별하게 된다.각 프로젝트 중 당파에 따라 효율이 달라 추천도가 달라진다. 

상황에 따라 지을 비밀 프로젝트를 우선 선별하고 별 필요가 없다 싶으면 과감히 다른 세력이 비밀 프로젝트를 짓게 
놔둬버리고 기지 건설이나 군사 유닛 생산에 힘을 싣자. 


# 게놈 프로젝트(The Human Genome Project) 
비용: 200 
효과: 모든 기지에 텔런트를 한 명씩 증가 

추천: 초기에 모든 기지의 인구가 4미만일 경우 특히 1~2까지 기지가 많다면 가상세계보다 이것이 더 좋을수가 있다. 
에너지 수입이 적다면 거기서 20~40%로 정신으로 넣는들 황금기가 오지 않기 때문이다. 

모건의 경우 기본 특성이 경제+1인데 황금기가 되면 또 경제+1이 되서 2가 됩니다. 2가 되면 기지 인구만큼 에너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모건의 경우 게놈 프로젝트의 효과가 더욱 큽니다. 초반 인구 4의 한계라는 단점도 오히려 황금기를 
만들기 쉽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대학의 경우에는 가상세계라는 막강한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게놈 200, 가상세계 300라는 가격차이 때문에 초기에 
다른 세력들이 비밀 프로젝트에 별로 힘을 못쓰는것으로 보인다면 게놈프로젝트를 먼저 수행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인구 4일때 드론이 1개 생기므로 가상세계보다 빠른 게놈 프로젝트가 인구 4의 도시를 보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엔의 경우에 시민4명 당 재능인 1명이란 특성 때문에 타당파보다 효과가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같은 조건이면 
다른 비밀프로젝트를 선택하는게 유리합니다. 


# 가상 세계(The Virtual World) 
비용: 300 
효과: 네트웍노드(Network Nodes)는 원래 기능외에 홀로그램극장(Hologram 
Theatres)의 역할을 겸한다. 즉, 드론 -2, 정신 에너지 +50% 

추천, 고려 : 매우 막강한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노드를 건설해야 한다는 단점 때문에 초기에 건설해도 
효과를 못본다. 대학은 설치하자마자, 다른 세력은 중반쯤 되어서야 효과를 누린다. 초기에는 비용이 많은 300 
정도임것도 고려대상. 

대학은 말할 필요없이 매우 추천. 이것이 있다면 대학의 약점 2가지 중 1가지가 사라지는것과 다름없다. 
다른 세력 : 얻으면 매우 좋다. 하지만 커멘드 센터나 기후 패러다임과 가상세계 중 택하라면 가상세계를 포기 
하는쪽에 매우 조금 손을 든다. 그외에 판단의 기준을 상대편 세력 중 대학이 가상세계를 미리 짓느냐 마느냐도 
중요한 판단 잣대가 된다. 같은 비밀 프로젝트라도 대학이 지으면 그 강함이 매우 틀려지기 때문이다. 


# 명령 체계(The Command Nexus) 
비용: 200 
효과: 모든 기지에 지휘 센터(Command Center)가 있는 것으로 간주 

매우추천: 처음엔 별 필요 없는줄 알았으나 상대 중 커맨드 넥서스를 지은 세력이 매우 강해지는것을 경험해본 
결과 초반에 가장 막강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뽑았다. 지휘 센터를 기지에 지으면 유지비1이 들고 건설시간이 
들지만 초반에 에너지 1의 영향과 건설기간의 영향도 무시할 수가 없다. 일단 지어지고 나면 자신의 기지에 
있던 유료 지휘 센터를 해체하여 비용을 절약하자. 사기+2의 효과때문에 다른 세력 정복 전투와 웜의 출현에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스파르탄은 매우추천이다. 기본이 사기+2이기 때문에 여기서 다시 사기+2가 되면 상대편 기지의 경계 방어막 
(방어+100%)의 효과가 없다고 봐도 되고 야전에서는 동일 조건에서는 무적이라고 봐야한다. 

빌리버(미리암)는 매우추천. 시간이 갈 수록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매우 강한 확장 정책을 써야한다. 
그런면에서 가장 우선순위라고 봐야함. 

가이야 얕간 추천. 정복보다는 기본이 사기-1이기 때문에 초기에 웜을 생포못했거나 웜을 생산할때까지 기술을 
얻을 시간동안 방어적인 성격이 조금 더 짙다. 특히 옆에 스파르탄이나 빌리버가 있다면 그들이 짓기전에 먼저 
지어야 한다. 



# 기후 패더다임(The Weather Paradigm) 
비용: 200 
효과: 펑거스 제거를 제외한 모든 작업에서 포머의 작업 속도를 50% 증가 
시킴. 필요한 기술이 없어도 컨덴서, 보어홀, 토양 부유화 장치 등의 건 
설과 고도 높이기/낮추기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매우추천: 초반부터 후반까지 영향을 주는 가장 강력한 프로젝트 중 하나. 개척기의 성능이 50% 빨라지는것은 
기지의 성장속도를 50%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늘려주는것으로 단기적으로 성과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중반쯤 
넘어가면 기후 패러다임을 얻었느냐 아니냐가 차이날것이다. 다만 이 게임의 특성상 초반이란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변에 호전적인 세력이 자리잡고 있다면 기후 패러다임 보다는 커멘드 넥서스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다. 모든 당파에 추천하며 빌리버(미리암)의 경우에는 기술이 딸리니 이것이라도 있어야 개척이 
빨라져 기술 따라잡기가 수월하다. 


# 상거래(The Merchant Exchange) 
비용: 200 
필요기술: 산업기지 
효과: 비밀 프로젝트가 있는 기지의 모든 경작지에서 에너지 생산이 1 증가한다. 

상황에 따라 나뉨: 기지 1개에만 에너지 수입을 주므로 매우 많은 플레이어들이 포기를 하는 프로젝트일것이다. 
하지만 기지1개라도 맵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 수록 기지 수가 작고 작은 에너지에도 기술발전이 빠르게 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무시할 수 없는 프로젝트다. 가장 작은, 작은 정도의 맵에서 효과가 크며 그 도시에서 황금기를 
유발하기 쉬우며 나중에 초가속기 비밀 프로젝트와 함께 건설하면 효과가 매우 커진다. 그것과 함께 유용한 
점은 경작지의 에너지+1이란것이 기지안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 수송차에도 적용이 되는것이다. 가령 
숲에서 에너지 2를 채취한다면 경제+2(에너지+1), 상거래+1이 붙어 에너지 4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을 본부에 
건설하고 자원 수송차로 에너지를 모아 높은 에너지로 황금기까지 만든다면 생각이상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맵의 크기가 중간이상이라면 다른 프로젝트를 우선시하자. 

유엔 추천: 인구 한계가 높기 때문에 경작지 수가 늘어나서 타 당파보다 효과가 조금 높다. 

모건 조금 비추: 지은기지는 상거래로 황금기로 경작지당 에너지+1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하지만 
인구 한계가 낮고 이미 황금기를 본부 등에서 누리고 있다면 차라리 게놈 프로젝트등으로 모든 기지의 
황금기를 유발시키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 임패스 길드(The Empath Guild) 
비용: 200 
효과: 모든 당파와 외교를 할 수 있게 해 주며, 각 당파에 첩자를 잠입시 
켜 정보를 알게 해 준다. 또한, 위원회의 의장을 선출하거나, 최고 지도 
자를 선출하는 투표에서 해당 당파의 투표수를 50% 늘려준다. 

중간 : 공감의 길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비밀프로젝트보다 우선시 되는 비율은 떨어지지만 제가 볼때 
가장 결정적으로 주는 효과는 상대기지를 클릭했을때 나오는 적 병력 정보입니다. 인접해있거나 정보가 있는 상대 
기지 상황을 보면서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수가 있기 때문에 은근히 좋습니다. 모든 당파와의 외교는 시간이 지나면 
자기들이 알아서 평의회를 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으나 의장 선거에서 유엔이 이 프로젝트를 얻으면 
항상 유엔이 의장을 독점한다고 봐야 합니다.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를 다 따놓은 후 유엔이 이 프로젝트 진행 
중이라면 의장을 노린다면 유엔보다 먼저 짓도록 합시다. 


# 시민의 방어력(The Citizens' Defense Force) 
비용: 300 
필요기술: 지적 통합 
설명: 시민이 자발적으로 기지를 방어한다는 의미 같군요. 이걸 하나 지어 
놓으면 다른 당파의 공격에는 일단 안심입니다. 

비추천: 계륵같은 프로젝트. 내가 먹자니 별로 소용이 없고, 남에게 주자니 방어가 견고해서 침입하기 쉽지 않을거 
같고 건설비용도 300이다. 하지만 경험상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플레이어에게 특히 미미하다. 무엇보다 각 
기지에서 경계방어막을 지어도 유지비가 0이며 건설비용도 낮고, 인접한 호전적인 세력과 가까이 있는 기지에만 
경계방어막을 지어주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란것을 알았다. 게다가 상대방도 이 프로젝트 없어도 몇몇 기지에 
경계방어막을 알아서 짓는다. 웜이 기지 주변에 출현하면 웜은 경계방어막을 무시한 정신공격을 한다. 아예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말자. 차라리 커맨드 넥서스를 지어 상대에게 강한 공격을 퍼붓는게 낫다. 

양: 비추천. 원래 경계방어막이 있으므로 지을 필요가 없다. 


# 행성 전이 시스템(The Planetary Transit System) 
비용: 300 
효과: 새로 건설하는 모든 기지의 크기가 3에서 시작한다. 또한 기존에 있 
던 기지 중 3이하의 크기인 것은 자동으로 인구가 3이 된다.+인구가 3이하일때 드론1명을 줄인다. 
원작자설명: 상당히 제가 좋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초반 기지의 크기와 기지의 생산량이 비례하므로 꼭 지으시길 권합니다. 

비추천: 비밀프로젝트 설명메뉴얼 원작자는 상당히 좋아하는 프로젝트이지만 제가 맵을 중간이하로 해서 
그런지 항상 냅두는 프로젝트입니다. 중간이하이면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전에 이미 어지간한 기지는 
지어져 있고, 특히 확장할 곳에 다른 세력들이 둘러싸고 있다면 해양 말고는 쉽게 기지 지을데가 없습니다. 
맵이 넓고 해양이 적고, 상대 세력이 주변에 없거나 1개 정도만 인접해있다면 매우 유용해질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워낙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게임이라 맵 중간이상은 안할려고 합니다. 
인구가 3이라도 주변 개발이 척박한 환경에 기지가 지어진다면 다음턴에 인구가 2로 줄고, 특히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선택했다면 펑거스에 식량 채취를 못하기 때문에 인구가 다시 1~2가 되어버립니다. 
그것보다는 인구가 3이하일때 드론1명을 줄이는 효과로인해 상대 기지를 점령했을때 인구가 3이하인 
경우 드론 폭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될겁니다. 


# 제노엠퍼시 돔(The Xenoempathy Dome) 
비용: 300 
효과: 펑거스(Xenofungus)지형 이동시 길 위를 이동하는 것과 같아진다. 
또한 포머가 펑거스를 심거나, 제거할 때 작업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짐. 
마인드웜(Mind Worm, Isle of Deep, Locusts of Chiron) 생산시 생체주기가 +1 됨 

중간: 어중간해서 많이 포기를 할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유용함. 그 이유는 펑거스를 도로처럼 이용한다는 
것에서 아군 기지에서 펑거스 제거와 웜 출현시 제거능력이 향상이 되고, 컴퓨터가 주변의 펑거스 제거를 
게을리 하기 때문에 군사 유닛이 기지를 점령할때 매우 빠른 이동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 건설적인 프로젝트 처럼 보이지만 실은 군사적 프로젝트로 분류한다. 

가이아(디드리) 등 웜을 이용한 군사체계일때 추천(웜의 생체주기가 +1이므로) 

빌리버(미리암) 나 자유경제체제등으로 환경이 -이라 주변의 펑거스라도 빨리 제거해야 자원을 빨리 얻으므로 추천 


# 신경 증폭기(The Neural Amplifier) 
비용: 300 
효과: 정신력 전투시 방어력 50% 증가 

비추천: 웜이 나타나면 먼저 공격했으면 공격했지 방어를 해본적이 거의 없기 때문. 후반에 웜 또는 
정신공격, 정신방어등이 개발되어 주력 전투부대로 되었다면 쓸만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짓지 않는게 이득. 


# 해양 통제소(The Maritime Control Center) 
비용: 300 
효과: 해상 유닛의 이동력이 2증가하며, 모든 기지에 Naval Yard가 건설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설명: 바다가 많은 지도에서 게임을 하신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렇지 안다면... 

비추천: 맵이 크고 해양의 분포가 매우 넓다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중반 이후 
바다 건너 상대 세력을 공격할때 바다를 매꾸고 도로와 전자터널을 지어서 군사력을 일시에 보내는 
방식을 선호하는 지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 행성 데이타링크(The Planetary Datalinks) 
비용: 300 
필요기술: 사이버 도덕 
설명: 대개 초반에 열심히 영토를 넓혀 놓으면, 게임 끝날 때까지 전혀 도 
움이 안되는 비밀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다른 당파가 거져 기술을 얻 
는게 꼴 보기 싫다면 눈물을 머금고 지어야겠죠. 예전에 문명에서는 두 
개의 당파가 가진 기술이었는데, 더 어렵게 만들었군요. 음... 예전에 
이 방법을 쓰시던 분은 상당히 가슴 아프겠는데요. 

비추천: 이 게임에서는 모든 당파가 7개 밖에 안된다. 그중에서 빌리버랑 인민위원회 양 등은 기술발전이 
느린 당파이고 나머지 5개 당파 중에 1~2 당파가 초중반에 몰락하고 자신의 당파가 기술 발전이 빠른 
당파라면 얻는 효과는 매우 더디다. 
반면 자신이 빌리버나 양이고, 상대세력이 거의 전멸하지 않았다면 쓸만하다. 하지만 세력들이 
줄어들면서 얻는 효과는 시간이 갈수록 거의 전무하다. 


# 超가속기(The Supercollider) 
비용: 300 
필요기술: 응용 상대론 
효과: 비밀프로젝트가 지어진 기지의 연구 에너지가 두 배로 됨. 
설명: 음... 가속기라고 있었는데... 이게 뭐였더라? 전자의 속도를 가속 
시켜 핵에 부딛치게 하던 거였던가? ... 기억이 잘 안남... 냠... 
연구 에너지를 늘려주는 비밀 프로젝트는 반드시 한 곳에 지으세요. 그 
리고 상거래를 같이 지어 놓으면 기지 하나가 10개의 기지만큼의 연구 
성과를 보여줄 겁니다. 가능하면 부패가 없는 본부에 짓는게 좋겠죠. 

추천: 위의 설명대로 본부에 짓는것이 좋음. 상거래(작은맵)+경제2(경작지당 에너지+1)+초가속기라면 연구속도가 부스터를 
단다.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에너지 수입이 많아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프로젝트. 


# 극단적인 미덕(The Ascetic Virtues) 
비용: 300 
효과: Habitation Dome, Hab Complex 등이 필요한 기지의 크기가 2 증가한 
다. 즉 Hab Complex없이도 기지의 크기가 9까지 커질 수 있다. 또한 치 
안 수치를 1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설명: 인구가 느는 건 좋으데, 드론 땜에 좀 골탕을 먹을 겁니다. 

추천: 중반쯤 비용 300에 비해 효과가 좋다. 인구 7이상 올려주는 집단주거시설의 경우에 유지비가 2씩 
드는데 인구8~9정도쯤에 드는 시간도 줄여줄 수 있다. 나중에 집단 주거시설 이후에 인구 18정도? 
유엔에선 그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좀 더 늘어나는 드론은 자유시장경제는 에너지가 늘어나서 별차이없고, 
다른 체제는 치안(경찰)+1 수치로 드론 관리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유엔: 조금 효율이 떨어짐. 원래 인구 한계가 높다보니 타 세력보다 느끼는 효율이 적음. 


# 장수 백신(The Longevity Vaccine) 
비용: 300 
효과: 사회 체제 중 경제 체제가 계획경제일 때는 모든 기지의 드론 -2. 
사회 체제 중 경제 체제가 단순경제나 환경경제일 때는 모든 기지의 드론 -1. 
사회 체제 중 경제 체제가 자유시장경제일 때는 비밀 프로젝트가 지어진 기지의 에너지 수입을 +50%. 
설명: 이 백신을 맞으면 장수하나요? 과연 이런 백신이 가능할까요? 

추천과 중립: 매우 효과적인 프로젝트임에도 자유경제체계에선 기지의 에너지 수입+50%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추천과 중립을 오간다. 대신 본부에 상거래(작은맵)+경제2(경작지당 에너지+1)+경제수입 늘려주는 시설+장수백신 
등을 몰아서 줬다면 매우 짭짤할것이다. 

가이아(디드리): 좀 더 추천. 한글판에선 버그때문에 자유경제가 가능하지만 영문판에선 가이아는 
자유경제체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환경경제, 단순, 계획경제만 가능하므로 드론-1,2 효과를 항상 본다는 뜻이다. 


# 헌터 추적 알고리즘(The Hunter-Seeker Algorithm) 
비용: 300 
효과: 다른 당파의 프로브팀이 아군에게 사용하는 모든 책략을 무효화시킴 
설명: 이거 하나면 적의 첩보전은 이제 신경 안써도 됩니다. 상당히 쓸만한 비밀프로젝트입니다. 가격에 비하면 효과가 죽여 줌. 

매우추천: 위의 설명대로 가격 300에 비해 효과가 매우 높은 프로젝트. 어느 당파에나 쓸만하다. 
이거 하나면 모든 공작원들은 막을수 있지만 단한가지 경우엔 막지 못했다. 후반에 컴퓨터가 
플레닛 버스터로 이 프로젝트 있는 도시를 날려버리고 공작원들 대량 러시.. -_-; 
이거 믿고 방심했다가 순식간에 기술차이가 확 줄어서... 방어위성까지 지어놔야 확실한 공작원 방어가 됨. 

대학: 매우매우 추천. 대학의 약점 2가지 중 1가지를 이걸로 통해서 완벽히 막을 수 있음. 


# 포러스 무타젠(The Pholus Mutagen) 
비용: 400 
필요기술: 센타우리 유전학 
효과: 모든 기지에서 미네랄로 인한 환경 오염을 감소시킴. 
펑거스 지형에서 마인드웜과의 전투시 대등한 조건에서 전투가 이루어짐. 기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마인드웜의 생태주기 +1 

상황에 따라 다름: 말그대로 마인드웜을 주력으로 쓰지 않는다면 효과가 전무. 중반보단 후반에 주변에 
웜들 집단 출현을 막기 위해 환경 보존을 위해 쓰일듯. 오히려 후반용 같아보임. 


# 사이보그 공장(The Cyborg Factory) 
비용: 400 
필요기술: 정신/기계 인터페이스 
효과: 모든 기지에 Bioenhancement Center가 건설된 것과 같은 효과 
설명: 전쟁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만드시길... 

매우추천: 중반부의 커멘드 넥서스이다. 생체개량센터의 경우 모든 사기+2이며 유지비가 2지만 이걸로 무료다. 
한참 헬리콥터가 나올때이지만 항공기지는 유지비가 들고 항공기지를 보조하는 비밀 프로젝트가 없다. 
이 프로젝트로 공중유닛 사기가 강력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지상, 공중 공격이 매우 강력진다.




pki 08.08.10. 16:32
개인적으로 날씨 패러다임이 제일 사기라고 여겨집니다. 4레벨의 생태공학 테크 개발하기 전에 지열시추공과 콘덴서를 지을수가 있죠. 미네랄 보너스 지형에 초반에 지열시추공 뚫으면 미네랄이 8이나 나와서 초반 비밀프로젝트 전부 독점 가능합니다.(초월자 난이도 기준) 식량보너스 지형에 콘덴서+농장 지을경우 초반 식량생산이 7이나 되기때문에 엄청난 인구증가가 일어납니다. 초월자 난이도 수월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필수 프로젝트인거같습니다
pki 08.08.10. 16:48
확장팩에서 B3레벨의 adaptive doctrine을 개발하면 planetary energy grid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데 모든 기지에 에너지 뱅크(경제+50%) 추가입니다. 동 레벨의 다른 프로젝트보단 이게 좋은거같네요
단속단 08.08.10. 19:49
과연 초반 날씨 패러다임+보어홀 괜찮군요. 저는 초반 보어홀은 지었어도 광석을 2이상 채취하는 기술을 빨리 얻지 못해서 우선 숲으로 도배하다가 후에 보어홀 짓는걸 깜박잊는 형이라..
[다인] 08.08.15. 17:38
행성대학의 경우 가상현실이 완전 대박이죠. 이것만 있으면 기지행복도 관리가 매우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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