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초심자를 위한 흔한 빌드 (왕자 왕 황제 적합)

게임조건

난이도 : 신난이도 (낮은 난이도에 적합한 빌드지만 재미를 위해 하기는 신난이도에서--; 신에선 안된다고 보는게)

맵  :  판게아

맵크기 : 표준

게임속도 : 빠름

선택국가 : 로마 (종특이 다수도시에 적합, 다용도 군단병)

국가수 :  8국가 16도시국가

세부옵션은 아예 건들지도 않았습니다.

게임스타트

왜 낮은 난이도에만 되나고 하면 이 빌드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짓는것인데 신난이도에서 이 원더를 짓는건 거의 무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험삼아 3판을 해보니 AI는 22턴 22턴 26턴에 알렉이 완성이 되더군요.
(이정도면 유저가 바빌론을 선택해도 못잡는 턴수입니다.)

하지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짓는것에만 성공을하면 신난이도에서 조차 이미 이겼다고 봐도 될정도로 좋은 원더입니다.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로드를 안하는 주의이면 확률이 낮은 도박이며
될때까지 다시하거나 로드하는 주의이면 최고의 원더인 셈이조--;

일단 공략을 쓰기 위해서 신난이도에서 몇번 노가다해서 알렉을 지었지만 낮은 난이도에 적합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술은 당연히

도기 - 문서 입니다.

왜 이순서냐면 최단기간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지을 수 있는 순서이자 국대가 있는 철학 아야소피가가 있는 신학 그리고 대학이 있는 교육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입니다.

테크가 뒤쳐지지 않으려면 과학이 필요합니다.

초반 기술 습득에는 자신의 과학 의존도가 강하며  후반 기술 습득에는 공동연구(연구협약, 연구협정)의 의존도가 강합니다.

정책

로마를 선택한 만큼 다수도시에 맞는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도시에서는

정찰병 - 노동자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순입니다.

정찰병의 최우선목표는 나머지 7나라의 발견입니다.

아무리 개판으로 시작해도 공동연구만 꾸준히 하면 결국에는 잡게 되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후반 승패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부분입니다.
나머지는 유적먹기 불가사의 발견 행복먹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근처에 도시국가가 없다면 정찰하는 도중 도시국가에서 일꾼하나 훔치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시 평화협정

초반 전사의 임무는 수도 주변을 정찰하며 2번째 멀티할 장소를 대충 확인하는 것인데 여기서 잠깐
수도근처에 도시국가가 존재한다면 일꾼 약탈의 임무를 전사로 해야합니다.

도시국가 노동자의 특성은 나오면 사치자원으로 바로뛰어가는 습성이 있습니다.(아닐때도 존재)
첫번째 일꾼 약탈은 그냥하고 평화협정을 안합니다.

전사는 도시국가 사치자원 타일 2타일 떨어진곳에서 잠복해 있다가 도시국가가 일꾼을 또 뽑으면 바로 습격해서 뺏어옵니다.
(일꾼 나오는 그턴에 못 훔치면 도시안으로 숨어비립니다. 그 후에는 기병이 아닌이상 먹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일꾼이 만약 숨어버렸다면 일단 타일 개발시켜주게 전사를 시야에서 철수 시킵니다.

타일 개발이 어느정도 되면 도시국가 약탈 사기를--;; (영원한 호구가 됩니다-0-;)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신난이도의 경우 짓는거 조차 힘들지만 난이도가 내려가면 그에 맞게 지어야 합니다.

도서관 완공시 공짜 기술을 1개 얻을 수 있는데 그걸로 철학을 찍기는 아깝습니다.

네 신학이나 공공행정을 찍어야합니다. 그런데 아야소피아의 경우 의외로 짓기가 쉬운 원더입니다. 그러므로 공공행정을 먼저가서 식량타일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그러므로   도기 - 문서 - 목축 - 수렵 - 철학 순으로 찍어주며 철학이 완공되는 시점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지어지게 타이밍을 마추는게 좋습니다.

사치자원 판매를 일찍 할려면 도기 - 문서 - 달력 - 철학 - 신학 을  가셔도 됩니다.

2번째 사회정책으로 공짜 개척자를 뽑는데 2번째 멀티가 초반 유적으로 문화를 먹었다면 엄청 편해지며 그게 아니라면 2번째 멀티에 일꾼을 대동해야 합니다.(일꾼 약탈이 빠를 수록 수월합니다.)

2번째 멀티에서 처음 지을 건물은 도서관이며 (국대를 짓기위해) 어짜피 행복도 안되니 1인 망치로 최대한 빨리 도서관을 짓습니다. 일꾼을 대동하는 이유는 알렉건설 이후에 수도에서 지어야할 건물은 국대인데 그걸 지을려면 2번째 멀티에서 도서관을 빨리 지어야 하고 그러려면 언덕타일을 개발하거나 숲을 까야합니다. 이땐 철학이후에 채광을 가야합니다.

만약 2번째 멀티에 언덕도 없고 일꾼대동도 힘들다면 국대를 먼저건설하고 완공후에 멀티를 합니다.

국대 짓기전 빈틈에는 기념비나 전사를 택일합니다.

국대를 건설하면서

도기 - 문서 - 목축 - 수렵 - 철학 - 달력(혹은 채광도 추가) -신학을 가줍니다.

이도중에 채광 궁술정도는 있는게 안전하기도 합니다

2번째 멀티는 도서관 건설후 인구가 2인이 되기전까진 기념비등을 짓고 2인이되면 개척자를 뽑습니다.

수도는 국대 건설후 아야소피아를 짓습니다.

아야 소피아는 짓기가 쉬운원더입니다. 별 무리없을겁니다. 짓는 이유는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최고의 원더 영곡탑과 노틀담을 둘다 얻기 위함인데 둘다 AI가 잘짓기에 뺏기지 않으려면 기술자의 힘이 필요합니다.

(사실 신난이도 기준에 뺏기지 난이도가 낮으면 걍 다지어 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사회정책은  공화제를 우선으로 가고 그다음 대의제 쪽으로 갑니다.

계속 멀티를 할건데 멀티도시들이 빨리클려면 망치가 필요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술은 타일개발에 꼭필요한 기술을 추가하거나 바로 교육을 갑니다.

아야소피아가 완공되면 기술자를 사용해서 영곡탑을 짓습니다.

그리고 사회정책 자유를 완성하면 기술자를 받아서 노틀담을 짓습니다.

자유의 완성은 문화도시국가를 확보했으면 이미 기술자가 먼저 나와있을태고 그게 아니라면 좀더 늦게 완성될겁니다.

여기까지 했다면 이미 게임은 끝난겁니다 (신난이도도 마찬가지)

멀티는 사치자원이 있는곳에만 하는데 저같은경우 7개까지 했습니다.

이 테크의 기술 개발부분을 크게 나누면

1. 교육을 향해가는길 (대학때문)

2. 여기부터 바로 정복전 혹은 과학이론으로 가는길로 나뉩니다.

3. 2번의 후자의 경우 바로 스텔스까지 혹은 바로 과학승리를 향해 아니면 기계화보병으로 달린후 정복전으로 나뉩니다.

이 빌드에서의 도시국가는 초반 문화도시국가 1 확보 자유완성후 버리고 가장 가까운 군사도시국가 1 확보 혹은

첨부터 1군사 도시국가만 확보 가 편합니다. (꾸역꾸역 병력이 모이면 AI가 전쟁을 안걸게 됩니다.)

노틀담 건설이후 (교육 완료시 대학같은 경우엔 돈이 좀 되면 걍 사버리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초반에 전문가가 배치된거랑 아닌거랑 과학차이가 크고 위인이 빨리 나오는것도 좋으니;;

여기까지 왔으면 게임 중반에 들어선 셈인데 이제부터 공동연구를 하기위해 금도시 건설에 중점을 둡니다.

빠름기준 돈200원이면 거의 기술하나가 들어오는 셈이니 이만한 장사도 없습니다.

과학건물을 제외하면 시장같은 건물을 1순위로 짓습니다. (작업장먼저짓고 건물 턴수 줄이는거보다 시장같은 건물 먼저짓고 공동연구 풀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이것도 과학인 셈이조)

제대로 건설했다면 턴골 50-100골은 뽑을 것이고 사기같은거 안처도 공동연구 풀로 돌리면서 유닛 업그레이드 다하고도 돈이 남습니다.

쓸건 산더미 처럼 많으나 일일이 다 쓸순 없기에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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