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 월요일

[NDS] 파이널판타지3 공략 #6 (부유대륙 탈출 ~ 물의 동굴 클리어)

★ 부유대륙 탈출 ~ 물의 동굴 클리어 간략 루트 소개 (이번 편은 매우 짧습니다 ^^) ★
-> 부유대륙 나와서 난파선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 난파선에서 물의 을녀인 에리아(エリア)를 동료로
-> 물의 신전으로 가서 크리스탈의 조각을 얻는다.
-> 물의 동굴에서 봉인의 문을 열고 물의 크리스탈 앞으로 간다
-> 크리스탈의 빛을 되찾은 후 크라켄의 습격을 받고 에리아가 쓰러진다
-> 크라켄을 무찌르고 크리스탈의 칭호를 받는다
-> 멈췄던 시간이 다시 돌아오고 잠겼던 대륙이 모습을 드러낸다



★ 본 공략 ★

비공정으로 부유대륙을 빠져나와 펼쳐지는건 어마어마한 크기의 새로운 세상..

사실 부유대륙은 원래 대륙의 조그만 부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FF3를 처음 접했던

초등학교 시절 이 장면에서 나는 매우 놀랐고 당황스러웠으나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된

계기 였던것 같다.
지금껏 여행했던 대륙이 이렇게 초라해 보일 줄이야;;; 덜덜;;;


하지만 넓다고 당황스러워할 필요가 없는것이.. 갈 만한 땅덩어리가 2군데 밖에 없다;;

아직까지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쿨럭.. 일단 스토리 진행상

물의 신전이 아닌 난파선이 있는 곳으로 향하자.



[ 난파선 ]

::: 입수아이템 :::
  • ゼウスのいかり
  • ブラッディソㅡド

난파선에 들어가면 왠 할아버지가 금발의 아리따운 여자(+_+)를 보살피고 있는데

시간이 멈췄다는 둥.. 에리아님이 어쩌구 약간 정신이 빠진듯한 말을 계속 반복한다.

어쨌든, 저 여자가 에리아인 것 같은데 건강이 많이 안좋은 듯 하니 50골드짜리

포션 한 방 선심써서 기력을 차리게 해주자. 기사도 정신이란 이런 것이다 -_-b

이 난파선에서 얻을 수 있는 블러디소드(ブラッディソㅡド)는 공격시에 데미지의 일

정량을 HP로 흡수해버리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숙련도 높은 나이트가 끼고

다니면 회복마법이 필요없을 정도이니 이후 잘 사용하시길.. 다만 언데드에게 공격

하면 반대로 HP를 빼앗기므로 조심!!

저 난파선에는 무엇이?
할아버지 : "이대로라면 우리들의 시간도 멈춰버리겠어!"

르네스 : "할아버지 진정하세요! 도대체 무슨 일이죠?!"

할아버지 : "세상이 어둠에 쌓여 모든 것을... 시간을 멈춰버리고 말았어..
            에리아님은 그것을 막으려고.. 에리아님은?! 에리아님은 무사한가?!"

에리아 : "우..우우..."

할아버지 : "아이고~! 에리아님! 정신 차리세요!"

르네스 : "꽤나 야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주지 않으면..
            뭔가 아이템이라도 써보자."
싼게 비지떡;;; 포션으로 해결하자.. 쿨럭;;
에리아 : "당신들은..여긴 어디죠?
          응?! 당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 빛"

르네스 : "나는 르네스. 크리스탈에 인도되어 이 세상에 왔어."

에리아 : "그럼 여러분들은 빛의 전사.. 다행이야...
          크리스탈은 전사들을 보내줬군요."

레피아 : "하지만 세상은 시간이 멈춘그대로야"

에리아 : "역시..세상은 어둠에.. 세상을 원래대로 하지 않으면..
          저를 물의 신전에 데려가주세요. 거기에 있는 물의 크리스탈 조각을
          봉인된 크리스탈에 받들면.. 쿨럭... 부탁해요!
          저를 물의 신전에 데려가주세요"



에리아가 동료가 되고 물의 크리스탈을 봉인한 을녀로 그녀가 있어야만 물의 크리스탈

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얘기한다. 주저할 것 없이 남쪽에 위치한 물의 신전으로

향하자. 물의 신전에서 크리스탈의 조각을 찾은 다음 북쪽에 있는 물의 동굴로 향하도록

한다. (크리스탈의 조각이 있어야만 크리스탈의 힘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여기가 크리스탈의 조각이 있는 물의 신전. 위쪽이 물의 동굴

에리아 : "다행이야! 아직 이 조각에는 빛이 남아있어

레피아 : "다음은 봉인된 크리스탈이지?"

에리아 : "네. 봉인된 크리스탈에 이 조각의 빛을 받들면.."

아르크 : "에리아씨.. 어떻게 조각이 있는거죠?"

에리아 : "어둠의 힘이 세상을 삼키려했을 때 크리스탈을 어둠의 힘으로부터
          지키기위해 우리들 을녀가 크리스탈을 봉인한 겁니다. 언젠가
          빛의 전사들이 나타날 것을 믿고.. 조각은 그 봉인을 풀기 위한
          것입니다. 자 북쪽에 있는 물의 동굴로 가요."




[ 물의 동굴 ]

   ::: 입수아이템 :::
  • ブリザガ

무사히 동굴 안쪽까지 가면 에리아가 조각에 남아있는 빛을 이용해 물의 크리스탈의

힘을 다시 되찾는데 성공한다. 보통 이쯤되면 나쁜 녀석이 나타나서 훼방을 놓을 법도

한데... 아니나 다를까 양반이 못되는 크라켄(クラㅡケン)이란 문어녀석이 저주의 

화살을 일행에게 쏘는데 이를 발견한 에리아가 주인공을 밀쳐내며 화살에 대신 맞아

버린다. 남자구실 못한 주인공은 쪽팔림에 몸을 떨며 크라켄과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크라켄은 번개 속성에 약하므로 이 점을 이용해여 회복에 신경쓰면서 싸우다보면 

간단하게 물리칠 수 있다. 

에리아 : "물의 크리스탈이여.. 빛을 되찾아줘!"
 
레피아 : "크리스탈에 빛이 돌아오고있어!"
 
에리아 : "자 다음은 여러분들의 마음속의 빛을 물의 크리스탈과 하나가
          되는거에요. 힘을 되찾은 크리스탈은 이 세계를 덮은 어둠의 힘을
          물리치고 모든 시간은 되찾을겁니다."
 
에리아 : "위험해요!"
르네스 : "괜찮아 에리아?! 정신차려!"
RPG의 필수요소. 훼방꾼 -_- 그 이름은 크라켄
★ BOSS : クラㅡケン (HP : 약 7,500   약점 : 번개 )



멋지게 번개로 지져주고 크라켄을 타코야끼로 만들어 버린 주인공. 하지만 에리아는

이미 가망이 없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동굴이 흔들리며 천장이 무너져 내리

는데.. 이때 주인공의 의식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가 나타나 도가를 찾으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과연 주인공들에게 닥친 미래는??


르네스 : "에리아!"

에리아 :"...물의 크리스탈에 빛이 되돌아왔군요. 고마워요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욱.. 자.. 이것을..
         물의 힘을 갖는 칭호를.."

르네스 : "에리아 정신차려!"

에리아 : "아뇨.. 전 가망없어요.. 자..이제 가세요..
          부탁해요.. 어둠을 물리치고 이 세상에 다시 평화를.."

아르크 : "지..지진이야! 천장이 무너진다!"

레피아 : "조심해!"

도가를 만나라는 할머니.. 과연 정체는? 주인공들의 미래는?

※ 여기까지 파이널판타지3 공략 #6
부유대륙 탈출 ~ 물의 동굴 클리어 공략을 마칩니다.
이번 편이 짧은 이유는 이후 공략과 연결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어
짧게 자른 것입니다^^ 다음편 부터 본격적인 신대륙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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