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영향
스몰토크는 제록스 파크(PARC)에서 앨런 케이, 댄 잉갤스, 테드 캘러, 에이들 골드버그가 만들었다. 1970년대의 리스프, 로고, 스케치패드와 시뮬라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스몰토크-80부터 외부에 공개되어 퍼지기 시작했다. 스몰토크는 Ruby, 오브젝티브-C, Self , 자바 , Dylan , 애플스크립트 , 파이썬, Scala, 펄 6, Common List Object System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 외에 매킨토시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영향을 주었다.
최초로 GUI를 제공하는 언어였으며, 이는 마우스가 스몰토크와 함께 제록스 파크(PARC)에서 연구되었던 것과도 관련이 있다. 현재 스몰토크를 사용하는 인구는 다른 객체지향 언어의 출현으로 소수에 불과하나, 루비를 비롯한 동적자료형 객체 지향 언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시사이드(Seaside)의 출현으로 HTML을 전혀 쓰지 않는 차세대 웹 프로그래밍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특징
스몰토크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 GUI 환경 , 컴파일러, 파서, 가비지 컬랙터가 스몰토크 코드로 되어 있다.
- 모든 소스 코드가 노출되어 있으며, 편집이 가능하다.
- 순수 객체지향 언어이다. C++나 자바와는 달리 원시 자료형이 없고, 모든 정수, 부동소수, 문자열, 블록을 포함한 모든 것이 객체며 클래스가 있다.
- 클래스가 객체이다.
- 블록을 제공한다.
- 이미지기반이다. 소스코드는 소스파일에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라(메모리의 직렬화) 스냅샷 속에 객체로서 존재한다.
스몰토크는 언어적 특징으로 인하여 독특한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현재의 개발문화로도 전파되었다.
- 리팩토링과 리팩토링 브라우저
- 유닛 테스트(xUnit)
- 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 eXtreme Programming)
- 디자인 패턴
헬로 월드 프로그램
Transcript show: 'Hello, world!'.
구현
- 스퀵(Squeak)
- 비주얼웍스(VisualWorks)
- 돌핀 스몰토크(Dolphin Smalltalk)
- 앰브라이 스몰토크(Ambrai Smalltalk)
- F 스크립트(F-Script)
관련 단체
- 유럽 스몰토크 사용자 그룹 (ESUG, European Smalltalk User Group)
- 뷰포인트 연구소 (VPRI, Viewpoint Research Institute)
- 하소 플라토 연구소(HPI, Hasso Plato Institute)
같이 보기
바깥 고리
- Smalltalk.org 스몰토크 공동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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