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0일 월요일

은하영웅전설 5 공략

은하영웅전설Ⅴ

                                                                글 : 표도기(pyodogi@spacefantasy.com)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역사
  가장 부패했던 민주주의 국가, 은하 연방으로부터 루돌프․폰․골덴바움이라는 독재자가 생겨나고, 그의 등장과 함께 은하 제국이 탄생하였다. 은하제국의 탄압 정치로 인한 반발은 각지에 민주주의의 싹을 자생시켰고, 그 중에 하나, 알레․하이네센이라는 이의 영도 아래, 수많은 이들이 1만 광년의 여정을 떠났다. 이로 인하여 은하제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변방의 지역에 자유 행성 동맹이라는 국가가 성립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로부터 수백년.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이 최초로 부딪치게 되었다. 그 이후, 두 국가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치 않으며 끝나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한 흐름은, 우주력 795년. 제국력 486년 9월. 두 사람에 의해서 변화되기 시작했다. 라인하르트․폰․뮈젤이라는 이름을 가진 금발의 청년과, 역사 학도를 꿈꾸던 동맹의 젊은 사관, 양․웬리. 이 두사람으로 인해, 제 4 차 티아매트 격전은 동맹과 제국 모두 종래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종결지어졌고, 이로서 200여년이나 계속되었던 끝없는 전쟁에 새로운 영향이 시작되었다. 종말의 시작이라는 이름으로서….

은하영웅전설Ⅴ에 대해서
  은하영웅전설 Ⅴ(이하 은영전Ⅴ)은, 자유행성동맹과 은하제국 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는 동명의 소설로부터 시작된 게임이다. 이미 전략 게임으로서의 3편과 4편이 출시되었던 이 게임은, 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은영전Ⅴ는 전작들과는 달리, 시스템 초기 1,2편의 모습에 더 가까운 게임이다. 바로 전략 게임으로서가 아니라, 각 전투에 있어 전술적인 부분을 다루는, 전술형 시뮬레이션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 게임의 전투는 시나리오 모드와 캠페인 모드라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리오 모드는 제국과 동맹이 맞부딪친 유명한 전투 12가지를 양측의 진영(또는 대전)으로 진행하는 것이며, 캠페인 모드는 동맹과 제국 중 한 쪽으로 시작하여, 각각의 전투를 헤쳐나가는 것이다. 캠페인 모드는 그 흐름에 따라 새로운 시나리오를 파생시키기도 하고, 제국이나 동맹에만 존재하는 시나리오를 겪기도 한다.(예를 들어, 동맹 측은 쿠데타 측인 11함대와 양 함대의 격전을 다루는 도리아 성계의 전투가 있고, 제국 측은 귀족 연합(리프슈타트 연맹)과 라인하르트 측의 결전, 또한 로이엔탈의 반란 등에 관련된 다양한 전투가 있다.)
  캠페인 모드의 전개는, 매우 다양한 흐름을 가지고 있어 제국 측과 동맹 측에 있어 실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새로운 엔딩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동맹군으로서 뛰어난 작전을 세우게 되면 제국 측을 몰아내고, 암리처에서 완전 승리를 거둠으로서 제국 수도 오딘을 정복할 수도 있고, 제국 측으로서 양․웬리를 막아서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
 
은영전의 전술
  여기서는 은영전의 각종 전투에 있어 적용될 수 있는 몇 가지 전술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항상 다수로 소수를 쳐라.
  이는 19C의 천재적 전술가 나폴레옹이 주로 사용한 이야기로서, 각개 격파라는 말과 일맥 상통한다. 이는 전략적으로는 열세에 있더라도 항상 전술적인 수준에서는 수적 우위를 얻어야 한다는 것. 아스타테와 같은 전투가 대표적인 예이며, 은영전의 모든 전투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론이다.
  이 각개격파를 위해서는, 항상 전격전을 시도해야만 한다. 특히 사선~데드라인~ 시나리오에서는 동맹군과 제국군 모두 완전히 흩어져 있어 1 대 1 대결이 펼쳐지는데, 여기서 한 함대를 다른 함대 쪽으로 이동시켜 짧은 시간이라도 2개 함대가 1개 함대를 공격하는 효과를 나타내면, 보다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적의 함대에게 쫓기게 되지만, 보통 상태, 凸자 진형으로 무조건 전진하면 그 사이를 벌릴 수 있고, 때로는 3~4턴 정도의 여유를 얻을 수도 있다.
2. 소규모 여러 부대보다 대규모 1부대를 구성하라.
  란테마리오, 회랑의 싸움 등. 동맹군에 있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필요한 전술. 이는 은영전의 전투 결과가 '전투로 인한 피해는, 병력 차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일반적인 전술 이론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때문에, 3000척 규모의 10개 함대보다 3만척 규모의 1개 함대가 훨씬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게다가, 같은 함선이라면, 능력치가 높은 인물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이 좋으며, 이는 양 웬리, 뷔코크 등에게 집중하여 싸우는 편이 좋다는 것을 나타낸다. 다만, 함대 규모가 클수록 선회 등이 불편하다.
3. 항상 적의 배후를 노리도록 한다.
  특히 함대는 많지만 각각의 함대 규모가 작은 시나리오에서 이 작전은 유용하게 적용된다. 이는, 가장 규모가 큰 1개 함대로 정면에서 방어하고, 나머지 함대들은 재빨리 적의 측면이나 배후를 노릴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서 보다 적은 병력으로도 충분한 전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4. 최초 1 발에 주의하라.
  전투로 인한 피해는 함대 규모의 차이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최초 1발에서 강력한 타격을 입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적이 접근해오는 시점에서 적당한 거리가 되면 먼저 달려가 일제 사격을 가하고, 다시 전탄 발사를 해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보급함을 사용하여 계속 보급해가면서 할 수 있는 최강의 공격만을 펼치는 것이 좋다.
5. 항상 총력전을 펼친다.
  실제 전투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예비대가 필수이지만, 은영전 게임에서는, 수색만 잘하면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관계로 항상 모든 병력을 동원해서 적을 노릴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손쉽게 전투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6. 적의 동향을 파악하라.
  1개 함대 당 1개의 수색함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적의 동향을 완벽하게 파악해 두어야만 한다. 모든 시나리오에 있어, 가능한 최대한의 수색함을 발진시켜 적의 움직임을 꿰뚫어 보지 않으면 절대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7. 여유가 있으면 휴식을 취한다.
  기동전과 각개 격파 전술로 싸우다 보면, 때때로 적이 접근해오기 전에 약간의 턴 여유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그냥 놀리지 말고, 보급을 하고, 휴식 태세를 취하여 사기를 높이도록 한다. 사기가 높을수록 공격도 빠르게 할 수 있고, 전투 효율도 향상되므로 게임의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8. 진형의 특성에 유의하라.
  이 게임에는 6가지의 진형이 등장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간략히 설명되어 있는데, 각 진형에 있어 그 특성들을 충분히 파악해 두도록 하자. 특히 각 진형에 있어 이동 속도(凸자 진형이 가장 빠르다.), 특수 공격(凸자 진형-일제 사격, 전개 진형-일점 집중, 산개 진형-전탄 발사), 그리고 방어 효과와 약점 등의 요소를 모두 잘 알아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경우에 맞추어 적절히 구성하면 전투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 적을 유인하라.
  이제르론 회랑에서의 전투, 라인하르트의 종심진 등에서 가장 중요한 전술. 함대의 이동 속도는 모두 다르게 되며, 특히 이제르론 회랑 같이 좁고 긴 통로를 지나게 되면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이를 통해 각개 격파를 위한 포석을 준비할 수 있다.

시나리오 설명
  여기서는 시나리오 모드의 진행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한다. 물론 캠페인 모드에도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으나, 캠페인 모드는 게임의 전개에 따라 함대의 규모, 내용 등이 판이하게 달라지므로 이에 대해서는 후반부에서 간략하게 소개한다.
1. 제 4 차 티아매트 성계 전투
배경 : 우주력 795년. 제국력 486년 9월. 4만여 척에 이르는 은하제국군의 침공에 대해, 동맹군은 티아매트 성계에서 이를 맞아 싸우게 되었다. 언뜻 언제나 있었던 것 같은 평범한 전투. 그러나, 이는 새로운 역사의 판 페이지를 의미하고 있었다.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승리 : 적 함대에 큰 타격을 가한다.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적 함대보다 승리점이 많으면 승리
동맹군 - 완전승리 : 적 함대에 큰 타격을 가한다.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적 함대보다 승리점이 많으면 승리
캠페인 전개 :
․무조건 아스타테 전투로 진행.

진행 : 이 시나리오에서는 초기부터 한가지 이벤트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그것은 라인하르트와 휘하 함대를 동맹군의 손으로 제거하려한 뮈켄베르거 원수에 대해, 라인하르트가 반격을 가함으로서 이루어지는 이벤트로. 좌익만 전진하라는 뮈켄베르거 원수의 말에 따르는 것처럼 행동하다가 동맹군 눈앞에서 과감하게 횡진하는 것. 라인하르트의 상식을 초월한(정확히는 예상치 못한) 행동에 동맹군은 공격의 기회를 잃고, 라인하르트 함대는 교전장에서 약간 떨어져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된다. 결국, 제국군과 동맹군 모두 넋을 잃고 있는 사이 서로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진 것이고, 뮈켄베르거의 주력과 동맹군의 함대가 정면에서 부딪치게 된다. 여기에 라인하르트 휘하 함대가 동맹군의 측면을 노리고 찔러 들어온다.
  이 시나리오는 턴수가 짧아서(20턴) 완전 승리를 거두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시나리오 모드 일 때는 가벼운 기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캠페인 모드일 때는 최대한으로 적을 몰아붙여 수를 줄여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라인하르트의 함대를 괴멸시켜 사망시킬 수가 있다면, 이후의 캠페인 전개는 판이하게 달라지므로 유의. 마찬가지로 제국군도 우란푸, 보로딘, 또는 파에타(정확히는 양 웬리) 등을 적절히 처리하면 재미있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단, 여기서 양측 모두 적을 전멸시키지 않으면 사망은 힘들다는 점에 유의하자.)
  여기서, 제국군 측은 약간 유리한 병력을 잘 활용하여 동맹군을 포위, 전멸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적의 주력은 뮈켄베르거와 제크트에게 달려 드므로, 이 함대로 적을 유인하고 라인하르트의 함대로 적의 측면(또는 후면)을 교란하는 것이 방책이 될 것이다. 라인하르트 함대가 적의 배후를 노리는데 만 성공하면 보다 유리한 지점을 얻게 될 것이다.
  동맹군 측은, 라인하르트의 함대가 다가올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에 착안하는 것이 좋다. 보로딘 함대로 산개 진형을 짜서 제크트, 그리고 잠시 후에 다가올 라인하르트 함대를 맞아 방어 전략에 나서고, 우란푸, 파에타, 그리고 로보스 제독의 함대는 제국의 주력인 뮈켄베르거를 포위하여 박살내는 것이다. 여기서, 턴수가 짧으므로 산개 진형으로 모든 미사일을 발사하는 작전(전탄 발사)이 적합할 것이다. 어차피 보급량이 떨어질 때쯤에는 전투는 종결되고 있을 테니까. 뮈켄베르거의 함대가 어느 정도 괴멸되면 그 함대는 무시하거나 1개 함대 정도에게 맡기고 남은 함대로 제크트, 라인하르트의 함대를 공략한다.
  15턴에 이르러, 동맹군은 적의 배후에 별동대를 투입하여 위장함대로 교란하는 작전을 세운다. 매우 위험한 임무인데, 이 임무를 맡은 것이 양 웬리. 파에타 함대로부터 적의 배후를 향해 전진하기 시작한다. 배후에 함대가 나타난 것을 확인한 제국군은 퇴로가 차단된다며 혼란에 빠지고 동맹군은 반격에 나선다.(만일, 파에타 함대 주변에 적이 있으면 바로 발각되어, 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나 무인 함대로 이루어진 동맹군은 미터마이어에게 전멸 당하고, 양 웬리는 율리시즈로 라인하르트의 기함, 브륀힐트에 접근, 함선 아래에 붙는다. 브륀힐트가 인질이 된 것을 알게 된 제국 함대는 공격을 중지하고, 전투는 승패가 지어지지 않은 채 종결된다.

2. 아스타테 성계 전투
배경 : 은하제국은, 라인하르트 휘하 2만여 척의 함대로 동맹령에 침공을 시도해 왔다. 이에 대해 동맹군은 3개 함대 4만여 척의 함대로 포위진을 구성. 이에 맞서고자 한다. 100여년 전의 다곤 성계 전투의 복사판처럼….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적 함대를 전멸시킨다.
동맹군 - 완전 승리 : 적 함대를 전멸시킨다.
캠페인 전개 :
․동맹군 완전 승리(제국군 완전 패배) 시 암리처(2)(동맹군 함대에 맞서, 제국군의 뮈켄베르거 원수가 이끄는 12만척의 제국 함대가 맞서는 전투)로 전개.
․그 외의 경우, 사선~데드라인~으로 진행

진행 : 소설 은영전의 1권에서 처음 등장한 전투. 양 웬리와 라인하르트의 첫 대결이 이루어진 전투이다.(제 4차 티아매트 격전은 외전의 1권에 나온 내용으로, 소설 속에선 양 웬리의 활약이 없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동맹군이 전략적 우위, 전술적 열세 상태에서 시작한다. 동맹군의 3개 함대는 전장의 거의 끝 쪽에 배치되어 있어 완전 분리된 상태이며, 그에 반해 제국군은 모든 함대가 한 곳에 집결해 있는 상황. 나폴레옹이 말하는 '전장에서의 수적인 우위'에 서 있는 상태이다.
  제국 측으로서는 승리 그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워낙 먼 거리이기에 제한된 턴 수 안에 완전 승리는 조금 힘들다. 우선, 눈앞의 파스톨 중장의 함대(12000척)의 공략을 시작하자. 제국군은 26000척 정도로 2배 이상의 우세에 있으며, 라인하르트, 메르카츠 등의 명장이 지휘하기에 승리는 금방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모든 함대에서 수색함을 띄워 동맹군 2개 함대의 움직임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보다 가까운 무어 함대의 접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파스톨의 함대를 전멸시킨 후, 보급을 충실히 하면서 무어 함대 쪽으로 전진한다. 아마도 항성 아스타테 부근에서 접촉하게 될텐데, 파에타의 2함대의 접근에 주의하면서 무어 함대의 공략을 서두른다. 어느 정도 격파한 후에는 수적으로 우세한 일부 함대에게 맡겨 버리고, 파에타의 함대를 공략해야 한다. 파에타 함대는 어느 정도 보급 함대를 이끌고 있으며, 병력도 비교적 많다. 게다가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은영전 게임의 무적'이라 불리는 양 웬리로 지휘권이 넘어가게 되어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적 함대를 공략하게 되면 전투는 종결될 것이다.
  동맹군으로서는, 정말 힘든 싸움을 하게 된다. 우선 파스톨 중장의 함대는 주변의 행성으로 다가가 주유가 가능한 상태로 해 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무어와 파에타 함대는 보통 상태로 전환하고, 凸자 진형으로 빠른 속도로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파스톨 중장의 함대는 임전 상태로 두고, 산개 진형을 펼쳐 적이 사정권 내에 들어오면 일단 전탄 발사를 시도한다. 이후, 일단 행성에 주유하여 전투 물자를 보급 받는 것이다. 그러면, 제국 함대는 무어 함대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무어 또한 수색함을 보내어 적을 확인해 두고, 어느 정도 다가간 시점에서 일단 멈추어 접근을 기다린다. 그리고 파스톨 함대는 다시 출격하여 적의 후미(또는 측면)를 치도록 한다. 파스톨 함대가 최대한 버티면서 무어 함대로 일부 함대를 격파하고, 파에타 함대가 도착한 시점에서 최종 결말을 지어버린다. 운이 좋다면 라인하르트의 기함, 브륀힐트가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캠페인 모드인 경우, 이 시점에서 시나리오의 전개가 크게 달라진다.)

3. 사선~데드라인~(동맹군 대침공)
배경 : 양․웬리의 이제르론 공략으로 기세가 오른 동맹 정부는, 차기 선거에서 인기를 끌고자 제국령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기로 결의한다. 이에 따라 8개 함대 10만여 척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으나, 이의 반격을 담당한 라인하르트의 초토 작전과 보급선 차단으로, 각 지역에서 사기가 저하된 채 고립되고 만다. 이 시점에서 라인하르트 휘하의 맹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턴 수 - 동맹측 70턴. 제국측 5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적 함대의 전멸
         승리 : 최종턴 종결 후,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적 함대의 전멸(승리 조건 없음)
캠페인 전개 :
․동맹군이 완전 승리 시 오딘 공방전(제국 수도 오딘에서의 최종 전투)으로 전개.
․제국군 완전 승리 시 암리처를 거치지 않고 바로 렌텐베르크 공략전으로 진행.

진행 : 캠페인 모드에서는 아스타테에서 완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등장하는 시나리오. 동맹군으로서는 제국군을 전멸시키지 못하면 패하는 전투이다. 반면 제국군은 1개 함대라도 남게 되면 승리하니 매우 손쉽다고 할까? 단, 캠페인 모드일 경우, 제국군이 1개 함대라도 전멸하면 그만큼 동맹군은 많이 남아서 아스타테로 향하게 되므로 되도록 적을 완전히 몰아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각 지역의 함대들이 수적으로 열세라는 점에 주의하자.(게다가, 동맹군 함대의 상태가 좋지 않으나, 지휘관들은 결코 무능하지 않다.) 특히 양 웬리, 우란푸, 뷔코크, 보로딘 같은 인물들은 워낙 막강하여 승리를 거두기가 쉽지 않다. 전투의 핵은 중앙 부근에 있는 키르히아이스 휘하 함대. 4만척 정도의 대함대로서, 이를 잘 활용하여 각지의 동맹군은 각개 격파해야 한다. 우선은, 비텐펠트, 켐프 함대를 합류시켜 양 웬리와 싸우도록 하고 뒤이어 쫓아오는 우란푸를 맞는다. 메크링거는 보급을 충실히 활용하여 전탄 발사로 애플턴을 상대한다. 키르히아이스는, 브라우히츠를 미터마이어 쪽으로 보내고 남은 3만의 함대로 호우드를 격파한다. 봐렌은 메크링거 방면으로 이동하여, 메크링거와 함께 쫓아오는 루페브르 함대를 막는다. 로이엔탈은 루츠 방면으로 이동하여 보로딘을 쓰러뜨리고, 뷔코크와 대결한다. 키르히아이스는 호우드를 쓰러뜨리고 이제르론 방면으로 향하여 로보스의 1함대를 격파한다.(단, 이제르론의 토르 해머에는 주의해야 한다.) 제국으로서는 아군 함대가 살아남으면 그만큼 적함대가 줄어들게 된다는 점에 유의하여 최대한 남길 필요가 있다.
  동맹군으로서는, 제국 함대가 1개라도 남게 되면 그 함대가 노리던 아군 함대는 무조건 전멸한 것이 된다.(예를 들어, 켐프 함대가 살아 남으면 양 웬리의 13함대가 전멸한 것으로 처리되는 식) 따라서 완전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악의 경우라도 최대한의 함대를 남길 필요가 있다. 여기서, 동맹군은 70턴이나 되는 '시간'을 노리고, 모든 함대가 최대한의 준비를 갖추어 적을 각개 격파해야 한다. 또한, 동맹군 함대 중, 철수 준비를 하고 있던 양, 우란푸, 뷔코크 외의 모든 함대는 그 일부 병력이 행성에 주둔하고 있으므로, 우선 행성에 주유하여 함대를 다시 채우고, 보급을 한 후에, 적군이 오기 전에 달아나야 한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 적을 맞아 반격에 나서는 것이다.(보급만 마치게 되면, 호우드를 제외한 각 함대는 수적으로 제국군에게 전술적 우위에 있다.)
  우선, 양과 피셔 함대는 행성에 주유하여 1개 함대로 합류한 후에, 우란푸의 10 함대 쪽으로 향한다. 우란푸 함대는 조금 뒤로 물러나 시간을 벌고, 비텐펠트가 행성의 점령에 신경 쓰는 사이,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凸자 진형의 일제 사격이나, 산개 진형의 전탄 발사가 좋을 것이다.) 이후엔 반격해오는 비텐펠트를 맞아 여유 있는 전투가 가능하게 된다. 잠시 후, 양 웬리 함대가 도착하면 협공하여 전멸시키면 그만이다. 이 작전을 통해 비텐펠트를 전멸시키고, 양, 우란푸 함대는 최소한 각각 1만척 정도의 함대를 유지한 채 양 웬리를 쫓아오는 켐프 함대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루페브르 함대는 행성에 접근하여 주유한다. 이즈음해서 봐렌 함대가 나타낼텐데, 이 함대가 행성 점령을 시작하면(1턴 만에 점령하지 못한다.) 재빨리 출격해서 적의 측면을 노리고 강력한 일격을 가한 후에, 방어 태세로서 막아 나간다. 그리고, 북서쪽 끝에서는 로보스 제독의 1함대를 출격시켜 루페브르를 도우러 나서야 하며, 호우드 제독도 키르히아이스의 함대가 도착하기 전에 이쪽으로 향하여 합류한다.(루페브르, 호우드, 로보스 제독으로 키르히아이스와 브라우히츠 함대를 맞아 싸울 준비를 해야만 한다.)
  보로딘, 뷔코크, 알․살렘, 애플턴 등은, 모두 양 웬리와 우란푸가 있는 지역으로 달려간다. 적의 추격 속도는 상당히 빠르지만, 보통 태세를 취하고 凸자 진형을 갖추면 충분히 따돌릴 수 있을 것이다.(특히 미터마이어의 추격을 받는 알․살렘 함대는 주의해야만 한다.)
  운이 좋으면, 보로딘 함대가 뷔코크를 추격하는 로이엔탈 함대의 후위를 노릴 수도 있다. 이때는 뷔코크도 반전하여 협공으로 루츠 함대가 오기 전에 로이엔탈에게 큰 피해를 주고, 함께 달아나는 것이 좋다.(시간차를 이용한 치고 빠지기 전술)
  양․웬리와 우란푸는 먼저 도착할 애플턴 함대와 함께 켐프를 전멸시키고, 뒤이어 도착하는 미터마이어를 제거한다. 이후 알․살렘 함대가 다가올 것이며, 뒤이어 쫓아오는 메크링거 함대도 격파한다. 그 후에는, 보로딘과 뷔코크가 오는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로이엔탈, 루츠 함대를 각개 격파하면 된다.
  루페브르, 호우드, 로보스 함대는, 키르히아이스, 브라우히츠 등의 함대를 맞아 전멸시키고, 이제르론 방면으로 향하여 알트링겐, 자우켄 함대를 발견해야 한다.(만일, 이 함대가 이제르론 근처에 있을 때 발견하면 토르 해머의 강력한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양․웬리 등의 함대도 합류하여 이들을 전멸시키면 전투는 종결된다. 단, 턴수가 70턴이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 최대한 서둘어야 하며, 특히 수색함을 활용하여 제국군의 움직임을 꿰뚫어 보지 않으면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개 함대라도 남게 되면 제국군의 승리가 되며, 암리처 성계 전투로 넘어간다.

4. 암리처 성계 전투
배경 : 이제서야 병력 분산의 과오를 깨달은 동맹군은, 한 번의 반격이라도 시도하고자 각 사령관의 철수 요구를 무시하고, 암리처 성계에 병력을 집결시키도록 명령한다. 그리고 라인하르트 휘하 제국 함대 또한, 암리츠어 성계를 동맹군의 묘지로 만들기 위해 병력을 집결시킨다.
턴 수 - 30턴. 대전 플레이에선 5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적 함대를 전멸시킨다.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아군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적 함대에 괴멸 적인 타격을 준다.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적 함대보다 승리점이 많으면 승리
캠페인 진행 :
․동맹군 완전 승리(제국군 완전 패배) 시, 동맹군 엔딩.
․그 외의 경우 동맹군은 도리아 성계 전투(양 웬리 함대와 구국군사동맹에 가담한 11함대와의 대결), 제국군은 렌텐베르크 요새 공략전(으로 진행.

진행 : 이 시나리오는 시나리오 모드일 경우는 소설과 동일한 상태로 시작하지만, 캠페인 모드일 경우는, 이전 시나리오(사선~데드라인~)의 결과에 따라 동맹군과 제국군 각각 다른 규모의 함대를 갖고 시작한다. 따라서, 사선~데드라인~시나리오에서 양측 모두 완전 승리는 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으로 많은 적을 괴멸시켜 둘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 모드일 경우, 이 전장에서 동맹군이 확실한 열세에 처해 있다. 그리고, 후방에 기뢰원은 키르히아이스 함대에 의해 돌파되는 관계로 주의. 7턴쯤에 우측 상단에서 비텐펠트, 켐프, 메크링거 함대가 등장하고, 21턴 째 동맹군 후방에서 기뢰원을 뚫고 키르히아이스 함대가 등장한다.(물론, 캠페인 모드에서 이들 함대를 괴멸시켰다면 다르지만….)
  제국군으로서는, 라인하르트를 주축으로 한 주력 함대가 동맹군을 천천히 공략하면서, 비텐펠트, 키르히아이스 함대가 등장하는 것을 기다리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 모드의 동맹군이라면 전력 적으로 보아 4배 정도의 적에게 포위된 것이므로 패하는 건 당연하다고 할 위기이다. 여기서 적 함대의 각개 격파를 노려 위기를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 우선은, 가장 먼저 접근해오는 미터마이어, 루츠 함대를 맞아 전멸시킨다. 즉, 시간차를 이용하여 각개 격파를 하는 것. 라인하르트, 로이엔탈은 후방에서 본진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당장의 위협은 되지 않으며, 그보다는 우측 상단에서 접근해오는 비텐펠트 등이 위협적인 상대. 제국군의 움직임을 꿰뚫어 보고 있지 않으면 절대로 승리하지 못하는 전투이다. 우선은 애플턴, 뷔코크 등을 좌측에, 양 웬리 등을 정면에 배치하고 다가오는 적을 포위 공격한다. 약 6~7턴 후에는 비텐펠트 함대가 다가오고, 15~16턴 째는 라인하르트의 본진이 이동하기 시작하므로 그전에 루츠 등을 제거하고, 비텐펠트를 맞아 격파한다. 2~3턴 후에는 라인하르트도 도착하므로 그전에 총력을 기울여 전멸 또는 거의 괴멸시켜두어야만 한다. 21턴이 되면 키르히아이스 함대가 후방에 등장하고, 4~5턴 후에는 전투 가능한 상태가 되므로, 라인하르트의 본진을 최대한 부셔두지 않으면 승리할 방법은 전무하다.

5. 요새 대 요새
배경 : 제국군은 샤프트 기술 총감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동형으로 개조하고, 이를 사용하여 이제르론을 공략하는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페잔의 계략으로 양․웬리가 사문회에 출두되어 이제르론을 비운 사이, 총 질량 40억톤의 요새가 회랑에 출현한다.
턴 수 - 5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한다.
         승리 : 승리 조건 없음.
동맹군 - 완전 승리 :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점령한다.
         승리 :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당하지 않는다.
캠페인 진행 :
․제국군 완전 승리 시,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3)로 진행.
․그 외의 경우, 신들의 황혼~이제르론 침공~으로 진행.
진행 : 동맹군으로서는 간단히 승리할 수 있는 시나리오지만, 완전한 승리를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제국군 또한 이기는 것이 쉽지 않은 시나리오.
  제국군 측으로서는, 우선 함대를 뮐러 1명에게 집중시켜 편성하고, 이제르론 요새 방면으로 전진한다. 이때 위장 함대 2개를 만들어 함께 전진한다. 수색함을 보내어 적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뮐러 함대는 이제르론 요새의 사거리밖에 대기한다. 이때 적의 함대가 출격했다면, 위장함대를 사용하여 유인하고, 가이에스부르크까지 끌어들여, 가이에스하켄으로 격파한다.(또는, 적의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전진하여, 토르 해머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한 후에 점령을 시도해도 좋다.) 이후, 위장 함대를 1개 보내어 토르 해머(약 5턴마다 1번씩 사용)를 사용하게 한 후에, 재빨리 접근, 점령을 시도한다. 37턴 째에 양 웬리 등의 함대가 등장하므로 주의하도록.
  동맹군 측은, 초반부터 뮐러 휘하 3만여 척이 접근해오는데, 우선 아무 함대가 편성하여 출격시키고 수색함을 보내어 적의 동향을 파악한다. 적이 토르 해머의 사거리 내에 도달했다면 토르 해머를 사용 공격한다. 적은 계속 접근해오는데, 위장 함대를 사용하여, 적의 측면을 노리는 것처럼 꾸미면 적의 접근이 느려지게 된다. 또한, 수색함은 가이에스부르크까지 보내서 상황을 파악해도 좋다. 아군의 함대는 이제르론 후방에 배치하여 대기시키고, 토르해머로 적의 함대를 격파하는 한편, 위장 함대를 보내어 가이에스부르크에 있는 푸세네거 함대까지 끌어낸다. 적의 병력이 대폭적으로 감소했다면 이제르론에 대한 점령 공격은 무시하고 가이에스부르크에 대한 점령에 나서야 한다. 여기서는, 37턴 째에 등장하는 양 웬리 등을 이끌고(일단 이제르론에 주둔하여 1개 함대로 재편성하는 편이 좋다.) 가이에스부르크로 향한다. 마찬가지로 위장함대를 사용하여 가이에스하켄을 이끌어 내고, 점령을 시도한다.
  50턴 째가 되면, 켐프는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동시켜 이제르론에 부딪치는 작전을 세우고 시도하지만, 양 웬리의 작전으로 엔진 하나만 격파됨으로서 가이에스부르크와 켐프는 우주의 먼지로 산화한다.

6. 이제르론 공략전
배경 : 은하제국정통정부를 지원한 동맹군에 대해, 라인하르트는 선전 포고와 함께 신들의 황혼이라는 작전을 수립한다. 이 작전의 일환으로 로이엔탈 휘하 8만척의 함대가 이제르론을 향해 출격을 시작했다. 이는 페잔 회랑을 향하는 것을 숨기기 위한 양동 작전의 일환이라는 것을 양 웬리는 꿰뚫어 보고, 탈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턴 수 - 5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완전 승리 조건 없음.
         승리 :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함으로서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제국군 전투 함대를 괴멸시킴으로서 완전 승리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아군 함대가 괴멸 적인 타격을 받지 않으면 승리
캠페인 진행 :
․암리처 전투에서 적은 피해로 승리했다면, 페잔 방위전(페잔에서 제국군과 결전을 벌인다.)으로 진행
․그 외의 경우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로 진행.

진행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제국군은 함대의 수적 우위에 서 있다. 이를 이용해서 이제르론을 점령하면 승리할 수 있다. 제국군으로서 주의해야 할 것은 오직 막강한 위력의 토르 해머. 이번에는 약 10턴마다 한 번씩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전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그래도 주의할 상대이다. 이를 위해서, 7000척 규모의 작은 함대를 접근시켜 토르 해머를 사용하게 한 후에, 모든 함대가 파상 공격을 펼친다. 동맹군에는 양 웬리 휘하 2만여 척의 함대가 있는데, 이 것에는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이제르론의 점령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동맹군으로 진행하면, 우선 모든 함대를 해산시켜 양 웬리에게 집중시킨다. 이후 출격하고 수색함을 보내어 적의 동향을 파악해 둔다. 제국군은 루츠 이하 3만여 척을 선봉으로 보내오는데, 계속 확인하고 있다가 토르 해머로 공격한다. 그리고, 양 웬리는 이제르론 요새 주변에서 적을 맞아 반격에 나선다. 전탄 발사로 미사일을 모두 쏘고, 일제 사격으로 빔을 모두 쏜 후에는, 일단 요새에 주유하고, 보급을 한 후에 출격하기를 반복한다.(또는, 500척의 수송함으로 보급을 시도해도 좋지만, 이 경우에는 빔의 보급은 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서 매회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토르 해머를 쏠 수 있게 되면 무조건 공격하고, 양 웬리는 적을 교란하면서 전투에 나선다.  이후, 로이엔탈 휘하 본대가 다가오는데, 이때도 토르 해머로 공격하고, 양 웬리가 적을 맞아 나선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제국군을 어렵지 않게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아텐보로가 상자 선박 작전이라는 것을 제시해 오기도 한다. 이는 500척의 수송함을 사용하여 폭탄으로 이용하는 것인데, 적이 접근하면 폭발하여 큰 피해를 주는 형태로 응용된다.

7.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
배경 : 페잔 회랑을 거쳐 동맹령에 침공한 제국군. 그러나, 암리츠어와 쿠데타를 겪으면서 군사적인 손실을 입은 동맹군은, 이를 막을 능력이 없었다. 그리고, 뷔코크 우주 함대 사령 장관은 최대한의 함대를 끌어 모아 3만여 척으로 란테마리오에서 제국에 대한 반격에 나선 것이다.
턴 수 - 5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동맹군 전투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승리점이 적보다 많으면.
동맹군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제국군 함대의 수를 반으로 줄임.
캠페인 진행 :
․동맹군 완전 승리 시, 동맹군 엔딩
․그 외의 경우, 버밀리언 성계 전투로 진행.

진행 : 제국군이 확실하게 우위에 서 있지만, 우주 기류라는 요건 하나가 문제 사항. 이를 뚫고 전진하는 것은 보통 난관이 아니다. 여기서는 동맹군이 수적으로 열세라는 점을 이용해서 단번에 전멸시켜 버려야만 할 것이다. 제국군은 우선, 미터마이어, 슈타인메츠 등을 봐렌 등이 있는 장소로 이동시키고, 전 함대가 한번에 기류를 통과한다. 기류를 통과하다보면 피해가 조금씩 나오지만, 무시하고 전진하여, 적의 진영으로 돌입해야 한다. 우주 기류만 통과하게 되면 적과의 교전은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동맹군으로서는, 우선 모든 함대를 우측의 대형 장갑 플랜트 쪽으로 이동시켜 재편성해야 한다. 뷔코크에게 24000~25000척, 칼센에게 12000~13000척 정도를 주어 재편하고, 수송 함대 중 한 함대는 장갑 플랜트에 주유시켜 가진 물자를 모두 내려놓고, 아래쪽의 행성으로 향하여 물자를 보급해 오는 것이 좋다. 이제 처음에 돌입해오는 미터마이어, 슈타인메츠 함대를 맞아 사력을 다해 격파한다. 오래지 않아, 봐렌, 파렌하이트 등이 돌입해 오는데, 미터마이어와 슈타인메츠는 칼센이 맡도록 하고, 파렌하이트 등은 뷔코크가 맡아서 공략한다. 적이 우주 기류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강력한 공격을 펼치게 되면, 40턴쯤에는 적들의 규모가 상당히 작아져 있을 것이다. 이제 함대를 물려 대형 장갑 플랜트에 주유하고, 뷔코크에게 합류시킨다. 그리고 적이 장갑 플랜트를 공격하고 있는 사이에 출격해서 하나씩 전멸시켜 나간다.
  추가하여, 캠페인 모드에서는, 이제까지의 시나리오 전개에 따라서 전력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 특히 동맹군으로 진행할 때는 피해가 적을수록 이 곳에서 대규모 함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진행하도록 하자.

8. 버밀리언 성계 전투
배경 : 풍전 등화의 위기에 처한 동맹에서, 양․웬리는 라인하르트가 독신이라는 점을 노려, 그를 유인하여 1대1 대결로 전멸시키는 계획을 세운다. 부하들의 계속된 패배에 분노한 라인하르트는 드디어 스스로 출격을 시작하고, 여기서 상승과 불패의 대결이 벌어지려 하고 있었다.
턴 수 - 동맹군 55턴. 제국군 6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동맹군 전투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최종턴 종료 시, 아군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승리 조건 없음.
캠페인 진행 :
․동맹군 완전 승리 시, 동맹군 엔딩
․그 외의 경우, 말․아데타 성계 전투로 진행.

진행 - 캠페인 모드가 아닌 경우, 양편의 전력은 거의 비슷하다. 사관들의 능력도 거의 비슷한 수준. 문제는 완전히 작전에 달려 있다. 어느 쪽으로 진행하건, 항성을 넘어 반대쪽에 적이 포진하고 있으니, 적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여 모든 함대를 이끌고 적에게 돌격을 시도해야 한다. 동맹측의 경우는 라인하르트의 본진은 금방 다가오지 않으므로, 적의 함대를 각개격파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제국측의 경우 다가오는 동맹군을 맞아, 방어 위주로 전략을 펼쳐나가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동맹군은 보급함을 사용하여 보급을 계속하면서 강력한 공격을 펼쳐나가야만 한다. 어느 정도 접근하면 적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함대를 벌려서 적을 주머니에 싸듯이 배치하고 적이 접근해오면 점차 다가가면서 맞서도록 하자. 1개 1개. 적의 함대를 전멸시키고 나면, 드디어 라인하르트의 본진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다만, 너무 오래 시간을 끌게 되면, 뮐러 함대가 등장하므로 그 전에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추가하여, 동맹군 함대는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므로, 함대간의 거리가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9. 말․아데타 성계 전투
배경 : 바라트 화평 조약 이후, 일시적인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동맹령의 혼란으로 라인하르트는 동맹에 더 이상의 존속 가치가 없다고 선언하고 재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대해, 동맹군은 최후의 함대를 끌어 모아 마지막 반격에 나선다.
턴 수 - 6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최종턴 종료시 아군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완전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승리 조건 없음.
캠페인 진행 :
․동맹군 완전 승리 시, 동맹군 엔딩
․그 외의 경우, 회랑의 전투(전반) 시나리오로 진행.

진행 : 동맹군과 제국군의 전력 차가 가장 크게 나는 시나리오의 하나. 캠페인 모드에서 동맹군의 전력이 비교적 충실한 상황이 아니라면, 엄청난 행운이 따르지 않는 한 동맹군이 이길 가능성은 전무하다. 노릴 수 있는 것은 로엔그람의 사망뿐이지만, 그나마 최대한의 행운이 없으면 불가능한 상황.
  제국군으로서는 단순히 한 곳의 통로를 선택해서 전진하고, 압도적인 전력 차로 전멸시키면 그만이다.
  동맹군으로서는 매순간 살얼음을 딛듯이 싸워나가야 한다. 그나마 보급 함대도 없기에 곤란한 상황. 우선 뷔코크 함대는 우측의 통로로 향하고, 나머지 동맹군 사관 함대 2개는 바로 위쪽의 통로를 통해 나가서 적을 유인한다. 이렇게 하면 적 함대 중 일부는 이들 함대를 쫓아가므로, 약간의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뷔코크 함대는 통로 쪽에서 다가오는 적들을 막으면서 버틴다. 15턴 째, 적의 배후에서 랄프 칼센의 함대(6000척)가 등장한다. 동맹군 사관 함대가 적들을 유인하는 사이. 칼센의 함대는 뷔코크와 싸우고 있는 제국군 후방으로 잠입하여 돌진한다. 동맹군 사관함대는 다시 왼쪽 편 통로를 통해 들어오도록 하고, 이때 로엔그람의 함대가 따라오도록 유인한다. 뷔코크와 칼센이 활로를 뚫고 동맹군 사관 함대를 따라오는 로엔그람 함대를 격파할 수 있다면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제국군의 전력이 워낙 막강하고(함대의 질적인 면에서도 동맹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41턴 째에는 흑색 창기병 함대까지 원군으로 도착하기에 사실상 승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결국, 칼센 함대도 분사하고, 뷔코크의 민주주의에 대한 설교를 듣는 것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10. 회랑의 전투(전반)-바람은 회랑으로
배경 : 말․아데타 성계 전투가 종결된 후, 자유 행성 동맹에 종말을 고했으나, 양․웬리의 계략으로 이제르론은 다시 함락되고, 엘․파실 공화 정부가 세워지게 된다. 이에 대해 라인하르트는 마지막 전투를 각오하고 친히 병력을 이끌고 출격한다. 양․웬리는, 선봉 부대를 전멸시킴으로서 최대한의 전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미끼 작전을 세운다.
턴 수 - 동맹군 30턴. 제국군 4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이제르론 요새의 점령에 의해 완전 승리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적진영보다 승리점이 많으면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제국군 함대를 전멸시킴으로서 완전 승리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승리점이 적보다 많으면 승리
캠페인 진행 :
․제국군 완전 승리 시 제국군 엔딩.
․그 외의 경우, 회랑의 전투(후반)로.

진행 : 제국군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전투, 동맹군으로서는 매우 손쉬운 전투이다. 여기서는 토르 해머가 대략 5~6턴에 1번 사용 가능하기에 매우 간단히 적을 격파할 수 있는 상황.
  제국군으로서는 2개 함대 3만여 척을 이끌고 양 웬리의 함대만을 맞아 싸우는 것이 좋으며, 이제르론 요새에는 접근조차 않는 것이 상책. 2개 함대 병력으로 집결하여 잘만 싸우면 승리를 거두기는 어렵지 않다.
  동맹군은 모든 함대를 이제르론까지 후퇴시키고 재편성. 양 웬리 휘하에 집결시켜 출격한다.(이때 보급 함대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잠시 후, 다가오는 비텐펠트, 그리고 파렌하이트 함대를 맞아 각각 토르 해머로 날려 버리고, 전진하여 괴멸시킨다. 시간이 짧지만 운이 좋다면 완전 승리도 가능하다.

11. 회랑의 전투(후반) - 회랑의 전투~상승과 불패와~
배경 : 제국의 선봉을 끌어들여, 파렌하이트 제독을 전사시켰으나 라인하르트의 본진은 아직 건재했다. 그리고, 여기서 10배 병력에 달하는 제국군과 이제르론 혁명 예비군의 전투가 벌어진다.
턴 수 - 5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승리점이 적보다 많으면 완전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캠페인 진행 :
․동맹군 완전 승리 시, 동맹군 엔딩
․그 외의 경우, 동맹군은 시바 성계 전투로 진행. 제국군은 쌍벽의 전투로 진행

진행 : 제국군은 동맹군의 거의 5배 이상의 병력. 동맹군에 있어 매우 어려운 임무이다. 방법은 오직 하나, 로엔그람 함대의 격파 뿐.
  제국군으로 진행하면, 회랑을 뚜껑으로 막듯이 지뢰지대가 설치되어 있어 통과에 어려움이 있다.(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그러나 일단 회랑만 통과하게 되면 병력면에서 몇 배에 달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덤벼드는 양 웬리 함대를 격파하면 임무는 종료된다.
  동맹군으로 진행하면, 3만척의 함대로 적을 맞아 싸워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여기서는 우선 모든 함대를 양 웬리에게 집결시켜 1개 함대로 구성하고 점차 다가오는 적 함대를 맞아 싸우는 것이 좋다. 특히 로엔그람의 함대가 모습을 드러내면, 다른 함대는 무시하고 오직 로엔그람만을 노리고 총력 공격을 펼친다. 보급 함대를 구성해 두었다가 보급물자(미사일)가 떨어지면 그 함대로 전진하여 로엔그람 함대에 몸통 박치기를 시도한다. 양 웬리의 능력으로 볼 때, 아슬아슬한 승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맹군 완전 승리(로엔그람의 사망) 외의 경우, 로엔그람은 양 웬리에게 회담을 요청한다. 그리고, 회담 현장을 향하던 양 웬리는 지구 교도의 음모로 암살되고 역사는 다시 어긋나 버리고 만다.

12. 시바 성계 전투
배경 : 지구 교도의 흉계에 의해 양․웬리가 암살되고, 그 유지를 받들어 이제르론 공화 정부가 수립되었다. 로이엔탈의 반란 등 수많은 사건을 거치면서 제국과 다툼 없이 지내던 이제르론 공화 정부였지만, 각지에서 일어나는 민주주의 반란과 함께, 신세계호 사건으로 인해 라인하르트는 드디어 병력을 이끌고 출격을 결의한다.
턴 수 - 제국군 30턴. 동맹군 40턴.
승리 조건 :
제국군 - 완전 승리 :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함으로서 완전 승리
동맹군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캠페인 진행 :
․승리한 쪽의 엔딩

진행 : 동맹군 함대는 12000여척. 제국군은 6만여 척. 병력 차는 5배에 달한다. 동맹군으로서 승리할 방법은 오직 하나. 이제르론 요새를 이용하는 것 뿐. 반면 제국군은 막대한 병력을 잘 활용하여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하는 수단을 노리도록 하자.
  제국군은, 로엔그람의 함대가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남은 함대를 총 동원하여 이제르론으로 향한다. 소규모 함대를 내보내 토르 해머의 공격을 피하고, 재빨리 접근하여 이제르론의 함락을 시도해야 한다.
  동맹군으로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가지는 유리안의 함대를 라인하르트 함대에 이동시켜 이벤트를 통해 종결짓는 것. 또 하나는 이제르론의 막강한 방어력을 이용하여 일단 후퇴한 후에 이제르론 주변에서 라인하르트의 함대를 괴멸시키는 것. 전자는 게임의 시작과 함께 아래쪽으로 향하여 적함을 뚫고 전진하는 형태를 취해야 하며, 후자는 무조건 모든 함대를 물려 메르카츠 휘하에 1개 함대로 재편하고 적이 다가오면 토르 해머와 함대로서 맞서는 것이다.(또는, 이제르론으로 물러나서 토르 해머로 적을 막다가, 로엔그람의 함대(함장은 메크링거로 바뀌어 있음.) 민치의 함대가 재빨리 다가가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다.) 어느 경우 건 적에게 대규모 함대가 있음에 주의하고, 싸워야만 한다.
  민치의 함대가 브륀힐트에 육박하게 되면, 민치, 포프란, 매쉰고, 그리고 쉔코프를 포함한 장미의 기사 연대는 아텐보로에게 함대 지휘를 맡기고 브륀힐트에 올라타 백병전을 시작한다. 그리고 5턴을 버티게 되면(사실, 올라우, 비텐펠트 등 제국의 주력 함대는 이제르론으로 향하기 때문에, 아텐보로, 메르카츠, 마리노 등이 5턴을 버티는 것은 손쉬운 일이다.)  드디어 민치는 라인하르트의 앞에 도착하고,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캠페인 모드의 전개
  캠페인 모드는 아스타테 전투로부터 갈라지기 시작한다. 동맹군, 제국군 각기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여기에 소개한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와 공통되는 것을 제외한 시나리오들을 함께 소개한다.

1. 제국군 시나리오의 흐름
(패전시 게임 오버 - 완전 패배시 게임이 종료되는 전투)
(승전시 엔딩 - 완전 승리 시 제국측 엔딩이 나오는 전투.)
* 신들의 황혼~이제르론 침공~ 시에, 제국군이 완전 승리를 하고, 란테마리오에서 역시 완전 승리하게 되면 말․아데타 성계 전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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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제4차 티아매트 전투 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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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아스타테 성계 전투  ꠔ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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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 패배                 완전 패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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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발하라 성계 전투    ꠐ ꠐ라인하르트의 종심진 ꠔ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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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회랑의 전투~상승과 불패와ꠔ←ꠖ  바람은 회랑으로   ꠐ
  ꠐ                          ꠐ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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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     쌍벽의 전투    ꠔ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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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ꠛ                 ꠐ  페잔 방어전       ꠐ
            ꠛ                 ꠐ(패전시 게임 오버)  ꠐ
            ꠛ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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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   시바 성계 전투   ꠐ      ꠐ  시바 성계 전투(2) ꠐ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1) 오딘 공방전
배경 : 제국령 깊숙히 침공한 동맹군은 제국군의 반격을 물리치고, 침공을 계속 제국 수도 오딘의 눈앞에 도착했다. 제국군은 귀족들의 의용군으로 병력을 재편하고 동맹군을 맞아 전투에 나선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적 함대에 괴멸 적인 타격을 입힘.
            승리 : 오딘이 점령당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제국군과 동맹군의 병력은 비슷한 수준이므로, 모든 함대를 규합하여 오딘 부근에 포진하고 방어에 나서도록 한다. 동맹군은 위, 아래 양쪽에서 공격을 해오므로, 일단은 한쪽은 방어 위주로 나가고 대부분의 함대를 동원, 적의 한 진을 격파하고 다시 전진하여 다른 곳을 공략한다.
2) 암리처 성계 전투(2)
배경 : 동맹군의 대규모 침공에 대해 뮈켄베르거 원수는 대함대를 이끌고 이제르론 회랑의 입구에 위치한 암리처 성계에서 반격에 나서기로 한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적 함대에 괴멸 적인 타격을 입힘.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아군 함대가 괴멸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이 전투는 전형적인 대규모 함대의 결전이다. 양 진영의 함대 규모는 비슷한 수준이며, 전체적인 우위는 없다. 각개 격파 전술로 적 함대를 괴멸시키자.
3) 렌텐베르크 공략전
배경 : 라인하르트와 리히덴라데의 2두 정치에 대해, 귀족들은 리프슈타트 연합을 결성하여 이에 맞선다. 가이에스부르크에 포진한 귀족들에 대해 선전 포고를 한 라인하르트. 그리고 그 첫 번째 전투가 펼쳐지고 있었다.
턴수 : 6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반란군 함대의 전멸, 렌텐베르크 요새의 점령
            승리 : 아군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함대 규모에서 우위에 서 있기에 비교적 손쉬운 전투에 해당한다. 완전 승리를 거두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승리 정도만 거두어도 나쁘지는 않은 수준. 렌텐베르크 요새에서는 최종적으로 오프레서의 이벤트가 등장한다.
4) 키포이저 성계 전투
배경 : 리프슈타트 연합에 있어, 2인자인 리텐하임 후작은 브라운슈바이크공과 반발하여 5만척의 함대를 이끌고 출격했다. 이에 대해 변경을 제압 중이던 키르히아이스는 3만척의 함대를 이끌고 반격에 나선다.
턴수 : 50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리텐하임 후작의 사망으로 완전 승리
            승리 : 최종턴 종료시, 제국 함대가 전멸하지 않고, 리텐하임 후작이 도망가고 있으면 승리.
진행 : 제국군은 3만, 반란군은 5만. 병력면에서는 조금 뒤지지만 인물의 능력과 전술적인 전력 면에서 우위에 있다. 적을 포위하여 간단히 공략한다. 리텐하임 후작이 도망가는 경우, 눈앞의 보급함을 공격해서 날려버림으로서 갈밋슈 요새에서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5) 발하라 성계 전투
배경 : 라인하르트에 대한 우연한 승리에 기세 오른 귀족들은, 메르카츠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발하라 성계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라인하르트는 병력을 재편하여 귀족과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었다.
턴수 : 50
승리 조건 - 승리 : 오딘이 점령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키포이저 성계 전투에서 키르히아이스 함대가 패한 경우에 발하라 성계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서는 오딘을 향해 공격해오는 반란군에 대해서 라인하르트 휘하 함대들(렌텐베르크 요새 공략전과 키포이저 성계 전투의 상황에 따라 규모가 다름)이 맞서게 된다. 병력면에서는 반란군이 어느 정도 우위에 있지만, 메르카츠, 파렌하이트 함대를 제외하면 반란군의 병력은 가히 멍청이 그 자체이기에. 비교적 손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제한 없이 마구 달려드는 반란군을 하나씩 각개 격파하여 오딘을 수호하도록 한다.
6) 라인하르트의 종심진
배경 :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리프슈타트 연합군은 본거지인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까지 밀려나게 되었다. 그리고 승리를 계속해온 라인하르트의 함대가 가이에스부르크에 도착. 포위하게 되었다. ‘몽매하고 비열한 귀족들이여. 쥐꼬리만큼이라도 용기가 있다면, 요새를 나와 당당히 결전하라!’ 라인하르트의 결전장은 귀족들을 분노하게 만들어, 이들은 메르카츠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달려나갔다. 여기서 라인하르트는 몇 겹의 함정을 갖추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턴수 : 50
[ 049 - 가이에스부르크에 대한 공격 ]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점령하는 것으로 완전 승리.
            승리 : 최종턴 종료 후 아군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귀족 연합군은 파렌하이트를 제외하면 쓸만한 인재가 전무하기에, 수적인 면에서는 우세이지만, 전술적으로 열세에 있다.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부터 달려나오는 적들을 맞아 각개격파로 제거한다.
7) 가이에스부르크 공략전
배경 : 라인하르트의 작전에 말려들어 함대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귀족 연합군은 가이에스부르크에 틀어박혀 있었다. 변경의 성계를 제압한 키르히아이스와 합류한 라인하르트는 가이에스부르크의 포위진을 굳힌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가이에스부르크를 점령하는 것으로 완전 승리
진행 : 적의 함대는 메르카츠를 비롯하여, 얼마 남지 않은 상태. 여기서는 가이에스부르크를 공략하기보다는 브라운슈바이크의 함대를 끌어내어 전멸시키는 것이 좋다.(그리고, 이러한 작전이 먹혀 들어가지 않으면, 안스바흐가 라인하르트를 암살하는 상황이 되어, 키르히아이스가 사망하게 된다.)
8) 신들의 황혼(2)
배경 : 은하제국정통정부를 옹호하는 동맹군에 대해, 라인하르트는 선전 포고를 하고 장대한 작전을 세운다. 그것은 이제르론 요새로 양동 함대를 보내고, 페잔을 경유하여 동맹령에 침공하는 작전. 양동 함대를 맡은 것은 라인하르트의 친우, 키르히아이스였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승리 :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함으로서 승리
진행 : 신들의 황혼~이제르론 공략전~과 같지만, 여기서는 키르히아이스가 함대를 이끌고 등장. 마찬가지 방법으로 이제르론을 공략한다.
[ 046 - 키르히아이스의 기함, 바르바로사 ]
9)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2)
배경 : 란테마리오와 같음.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동맹군 전투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아군 함대가 괴멸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와 유사한 상황. 마찬가지 방법으로 공략한다.
10)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3)
배경 : 란테마리오와 같음. 단, 동맹군은 우주함대 사령장관 뷔코크, 총참모장 양 웬리의 지휘 아래 제국군에 대한 반격에 나선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동맹군 전투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아군 함대가 괴멸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란테마리오 성계 전투와 유사한 상황. 단, 여기서는 양 웬리가 동맹군 총참모장을 맡고 있으며, 제국측에는 모든 전력이 집결되어 있다.
11) 버밀리언 성계 전투(2)
배경 : 버밀리언 성계 전투와 같음. 단, 키르히아이스가 등장.
턴수 : 85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동맹군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로엔그람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진행 : 버밀리언 전투와 같다.
12) 말․아데타 성계 전투(2)
배경 : 지구교도에 의해 하이네센 초대 변무관, 키르히아이스와 그를 만나러 왔던 안네로제가 암살 당하고, 이를 포크 준장이 꾸민 것으로 알고 있는 라인하르트는 동맹에 대해 바라트 화평 조약을 깨고, 재선전포고를 한다. 이에 동맹 함대는 퇴역했던 뷔코크, 양․웬리를 지휘관으로 삼아 말․아데타 성계에서 반격에 나선다.
턴수 : 85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동맹군 함대를 전멸시킴.
진행 : 말․아데타 성계와 같다.
13) 쌍벽의 전투
배경 : 지구교도의 음모에 의해 라인하르트를 암살하려했다는 누명을 쓴 로이엔탈. 그것이 누군가의 책략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는 변명을 하지 않고 구동맹령의 함대를 이끌고 황제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다. 이에 라인하르트는 쌍벽의 다른 사람, 미터마이어에게 토벌령을 내린다. 그리하여 란테마리오 성계에서 쌍벽의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턴수 : 3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이엔탈의 사망
            승리 : 아군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진행 : 미터마이어로서는 함대를 이끌고 최대한 방어를 하면 이길 수 있는 전투. 하지만 초기의 전력은 로이엔탈 쪽이 보다 우세하므로 주의해서 방어에 전념해야만 한다. 시간이 지나면 메크링거 함대가 등장하고, 로이엔탈 진영에서 그릴팔처의 함대가 배신을 함으로서 전투는 완전히 종결된다.
14) 페잔 방어전
배경 :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인 로이엔탈. 그는 공허한 마음을 안고 페잔으로 발길을 돌린다. '자신이 있다면 언제라도 도전해도 좋다.'는 라인하르트의 말을 되새기면서….
턴수 : 3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이엔탈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로엔그람 함대가 전멸하지 않으면 승리
진행 : 전력 적으로 보아,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모든 함대를 총동원하여 로이엔탈의 공격을 막아내고, 로엔그람 함대를 지키도록 한다. 이때, 될 수 있으면 로엔그람 함대에 병력을 집결시켜 편성하는 것도 좋다.

2. 동맹군 시나리오의 흐름
  동맹군 시나리오에서는 제국군과 무관한 시나리오는 오직 도리아 성계 전역 하나 뿐이다. 또한, 대부분의 시나리오는 시나리오 모드와 같은 양상이며, 일부 시나리오만이 차이가 있다. 여기서, 제국측과 겹치거나 거의 같은 시나리오는 간략히 설명해 두었다.
* 동맹군 측의 특징은, 완전 승리(대개 라인하르트의 사망) 시에 엔딩인 시나리오가 많다는 것. 때문에 초반부터 엔딩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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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제4차 티아매트 전투 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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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아스타테 성계 전투  ꠔ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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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사선~데드 라인~   ꠐ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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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 암리처 성계 전투 ꠐ              ꠐ암리처 성계전투(2)ꠔꠚꠚꠓ
                        ꠐ (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ꠐ                    ꠛ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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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ꠛ                              완전 승리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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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ꠛ                         ꠐ  오딘 공략전       ꠐ  ꠛ
                                  ꠛ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ꠛ
                                  ꠛ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ꠛ
        완전 패배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ꠘ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ꠈ                        ꠛ             ꠛ
          ꠑ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도리아 성계 전투 ꠔ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ꠙ             ꠛ
          ꠛ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ꠘ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ꠙ
          ꠛ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ꠘ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ꠈ    완전 패배
          ꠛ             ꠐ   요새 대 요새     ꠔ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ꠓ
          ꠛ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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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ꠛ          ꠐ신들의 황혼~이제르론 침공ꠔ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ꠓ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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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ꠛ                       ꠛ            ꠑꠚꠚꠚꠖ  페잔 방위전       ꠐ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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ꠐ란테마리오 전투(2)  ꠐ  ꠐ란테마리오 전투     ꠐ ꠛ             ꠛ              ꠐ란테마리오 전투(3)  ꠐ
ꠐ(패전시 게임 오버)  ꠐ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ꠛ             ꠛ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ꠌ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ꠛ             ꠛ완전패배시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ꠛ        양웬리 함대가 없을때     ꠗ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ꠒꠏꠏꠏꠏꠏꠏꠏꠏꠘ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ꠈ
                           ꠛ                   ꠛ              완전패배시    ꠛ                    ꠐ
                           ꠛ                   ꠛ ꠑ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ꠖ 탓시리․게릴라     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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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ꠛ           ꠑꠚꠚꠚꠚꠚꠚꠚꠕꠚꠕꠚꠖ 버밀리언 성계 전투 ꠐ   ꠐ버밀리언 성계 전투(2)ꠐ
                           ꠛ           ꠛ       ꠛ ꠛ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          ↓      ꠛ ꠛ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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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말아데타 성계 전투  ꠔ← ꠛ                          ꠐ말아데타 성계전투(2)ꠐ
                        ꠐ(완전 승리 시 엔딩) ꠛ   ꠛ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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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  바람은 회랑으로   ꠐ                                       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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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회랑의 전투~상승과 불패와ꠐ                           ꠐ   회랑의 전투 (2)  ꠐ
                     ꠐ(완패 시 게임 오버)       ꠐ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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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ꠐ 억지로 무기를 손에 ꠐ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ꠌꠏꠏꠏꠏꠏꠏꠏꠏꠏꠒ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ꠎ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ꠘ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ꠈ
                        ꠐ   시바 성계 전투   ꠐ
                        ꠐ(완전 승리시 엔딩)  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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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리처 성계 전투(2)
배경 : 제국측의 암리처 성계 전투(2)와 같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없음.
            승리 : 적 함대에 괴멸 적인 타격을 주거나, 최종턴 종료 후 승리점이 많으면 승리.
진행 : 제국측과 동일한 진행
2) 도리아 성계 전투
배경 : 암리처 이후, 군부의 불만 세력은 하이네센을 포함 4개 행성을 점유하고, 구국군사동맹이라 칭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양웬리는 함대를 이끌고 쿠데타의 진압에 나선다. 구국군사동맹은, 제 11 함대를 이끌고 도리아 성계에서 양웬리의 함대와 부딪쳤다.
턴수 : 30 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반란군 함대를 전멸시킴.
            승리 : 최종턴 종료후, 승리점이 적진보다 많으면 승리.
진행 : 11함대와 양 웬리의 13함대는 비슷한 전력을 갖고 있다. 여기서는, 11함대의 전력을 분단시키고, 유인하여 각개 격파하는 작전을 펼쳐야 한다. 아군 함대를 주머니처럼 벌리고 접근해오는 적을 맞아 반격에 나선다.
3) 오딘 공략전
배경 : 제국측과 동일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오딘을 점령한다.
진행 : 여기서는 오딘만 점령하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다. 여기서 일단 한쪽의 함대(보통 아래쪽) 만을 이동시켜 접근하면 적의 함대들이 몰려오므로, 이들을 방어하면서 위쪽의 함대는 오딘으로 향하여 점령에 나선다. 단, 오딘에서 2개 함대 정도가 더 나올 수 있으니 주의. 다만, 이 함대는 사관 함대이기에 능력치가 매우 낮아서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가볍게 공략하고 오딘의 점령에 최대한으로 노력한다.
4) 란테마리오 전투(2)
배경 : 쿠데타의 성공으로 정권을 잡은 구국 군사 동맹측은, 군사 면에서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전력을 어느 정도 확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페잔 지역에 대해 병력을 펼칠 수는 없었기에, 군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란테마리오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턴수 : 5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킨다.
            승리 : 제국군 함대에 대해 괴멸 적인 타격을 준다.
진행 : 병력면에서는 다른 란테마리오 전투보다 우세한 상황. 그러나, 인재면 에서 조금 뒤지며 무엇보다도 여기에서 패하면 무조건 게임이 끝나게 된다. 여기서도 우주 조류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5) 란테마리오 전투(3)
배경 : 제국측 란테마리오(3)과 같음.
턴수 : 4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킨다.
            승리 : 제국군 함선 수를 반으로 줄인다.
진행 : 총참모장으로 양 웬리가 있다. 여기서, 함대를 전부 양 웬리와 뷔코크 휘하 2개 함대로 재편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진행 방식은 시나리오 모드를 참조.
6) 페잔 방위전
배경 : 제국령 침공에 있어 최소한의 손실로 과오를 처리할 수 있었던 동맹군은, 제국군의 침공에 대해서 우주 함대 사령 장관 뷔코크 원수의 지휘 아래, 페잔 회랑의 입구에서 반격할 것을 결의한다.
턴수 : 7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진행 : 암리처에서 승리한 경우, 이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여기서는 페잔 회랑 앞에서 계속 접근해오는 제국군을 맞아 싸워야만 한다. 수색함을 충분히 보내어 관찰하면서 각개 격파를 노리도록 하자.
7) 탓시리․게릴라
배경 : 란테마리오의 전투에 승리한 제국군은 울바시 성계에 본거지를 마련하고 주둔 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양 웬리는 이제르론으로부터 무사히 탈출한 함대를 이끌고 매번 보급 기지를 옮긴다고 하는, 게릴라 전법으로 제국군을 교란하고자 한다.
턴수 : 50 턴.
승리 조건 - 승리 : 제국군 함대에 대해서, 괴멸적인 타격을 입힌다.
진행 : 이 시나리오는 어떤 면에서 아스타테와 유사한 전투이다. 양․웬리 휘하 함대는 그 수적인 우위를 이용해서 제국군을 전멸시켜야만 하기 때문. 다만, 제국군의 병력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슈타인메츠, 렌넨칸프 등의 함대를 모두 괴멸시킴으로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8) 말․아데타 성계 전투(2)
배경 : 메르카츠 독립 함대가 제국측에 발견되고 이로 인해 바라트의 화평 조약이 파기되는 한편, 제국군은 동맹군에 대해 선전 포고를 하게 된다. 이에 동맹군은 뷔코크, 양․웬리 휘하에 남아 있는 전 함대를 이끌고 말․아데타 성계에서 반격에 나서게 된다. 한편, 양․웬리의 지령을 받은 쉔코프는 비밀리에 이제르론 요새를 향하고 있었는데….
턴수 : 40 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진행 : 말․아데타 성계 전투와 유사하지만, 양․웬리가 등장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말․아데타 성계 전투보다 병력이 더 많은 상황으로서, 태양풍의 이점도 포함해서 적절한 전투가 가능할 것이다. 유인 작전으로 로엔그람 함대를 이끌어 내어 맞서는 것이 좋다.
9) 회랑의 전투(2)
배경 : 말․아데타 성계 전투에서 패한 자유행성동맹군은, 양․웬리가 들어둔 보험에 의해 이제르론 요새를 확보,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는 모든 병력을 동원하여 동맹군 최후의 통첩을 위한 준비를 다지고 있었다.
턴수 : 30턴
승리 조건 - 완전 승리 : 로엔그람 함대를 전멸시킴.
진행 : 이번 시나리오는 회랑의 전투와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라인하르트가 불예(나라님의 병환) 상태라는 점이 다르다. 이에 따라, 유리안 등이 브륀힐트에 육박하는 이벤트가 전개될 수 있다.

분석을 마치며
  상당히 장시간에 걸친 게임이었다. 캠페인 모드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많은 전투를 겪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어려운 난관을 거쳐 갔는지…. 기존에는 전략적으로 완벽한 우위에서 승리를 거두었기에 느낄 수 없었던 전술적인 묘미를 더 한층 맛 볼 수 있었다고 할까?
  게다가, 본래의 스토리와는 별개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전개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해 주었다. 특히 필자가 좋아하는 사관이 사선과 암리츠어 등에서 계속해서 활약하는 것은 한층 더 재미있다고 할까? 4편과는 또 다른 느낌의 묘미를 안겨 주고 있었다.
  그래픽과 게임의 시스템, MIDI 파일로 변경된 음악 등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투 화면의 애니메이션이 조금 진행하다 보면 짜증나다는 문제라고 할까? 3차원 그래픽으로 단장된 모습이 멋지긴 하지만,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서의 변화가 있었으면 더욱 완벽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1주일여의 밤샘동안, 수많은 전술적 상황들을 헤쳐나가면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낀 게임이었다고 본다. 은영전을 좋아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그리고 보다 어려우면서도 진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술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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