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이야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올린 사진들도 있고 최근 북괴의 선전 가수가 된 모 재미 동포 아주머니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일반적인 관광 코스가 아닌 평성으로 가서 공장 애미나이들의 삶을 체험해보고자 해.
순안 공항에 도착하면 "동무 려권 내라우" 실사 패치로 즐길 수 있음.
모 재미동포 아주머니 말만 들어보면 무슨 북한 내 여행이 조낸 쉬운 줄 알 수도 있는데, 정상적인 루트로는 평양, 원산, 혹은
칠보산 같은 정해진 관광 코스로만 다니게 해서 실제 북한 주민들의 삶을 보기는 어려워.
일단 허가 자체를 잘 안 내준다.
아무튼 평성은 평양을 지키는 성곽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나진까지 이어지는 평라선 중 한 역이지.
평성 만은 아니지만, 모든 북괴의 도시에는 김일성, 김정일 두 돼지를 기리는 영생탑이 세워져 있어.
그 근처에는 항상 추모를 위한 광장이나 기념비 들이 추가로 세워져 있고, 다른 곳은 더러워도 여기만은
항상 인민의 노력 동원으로 인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지.
김정숙 학원 등 이름난 학교들도 있고, 체육 및 경공업 대학도 있는 도시이긴 한데, 북한의 모든 관광 자원이
평양과 전승 유적지 등에 몰빵되어 있어서, 실제 평양에서 가까운 도시인데도 상당히 을씨년스러운 풍경이야.
평양에서 평성 간 직통 버스 ㅍㅌㅊ?
붉은 색 총결사전 이 가슴 아프盧.
평성 시내로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도시의 구색은 갖추고 있음.
실제로 들어가보면 운짱 호구 게임 마피아에나 나올 듯한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 볼 수 있어.
보통 러시아나 중국산 카피이거나 중고 차량을 수입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
호텔을 제외하고 그나마 ㅍㅌㅊ인 은덕 려관 클라스.
인민이 자랑하는 주체식 급수시설 ㅍㅌㅊ?
아무튼 인민이 자랑하는 파카를 제조한다는 방직 공장 등을 둘러보러 가자.
이게 공장이야 수용소야.
장군님 따라 헬게이트 입성.
흔한 북한의 려성용 개인 사물함.jpg
건들면 부서지게 생겼음.
盧스 페이스 같은 짝퉁 패딩 점퍼 등을 만드는 공장이야.
열심히 인민을 위해 방한 의복을 마련한다고 선전은 하지만 실제로는 다 중국 등지로 수출함.
려성 동무들도 우리나라의 옛날 교련 처럼 정해진 날짜에 광장 등에 모여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실제 총기를 지급할 예산이 안되니 나무로 깎아서 교보재로 쓰고 있어.
그래도 이정도면 ㅅㅌㅊ 공장임.
로린이도 공장에서 일함.
우리나라 김치녀들처럼 빼애애액 거리면 공장에서 일 안시키고 장군님 따라가게 배려해 주지.
실제로는 선택권이란 존재할 수가 없어.
빨간 뱃지 단 당 간부는 왜 일을 안하나 싶어도 원래 어느 사회나 간부는 감독을 하는 거지 노동을 하는게 아님.
그래도 나름 의류 공장이라고 려성 동무들이 천 쪼가리 가지고 식수대와 컵 받침 위에 레이스 달린 천을 커버로
덮어놓은 모양이야.
근무 조건은 아침 7시 30분 정도부터 밤 10시까지.
휴식시간은 매 10분 정도 화장실 가는 시간 빼놓고는 거의 없지.
월급은 예전에는 2000원~3000원 받다가 김정은 체체에 100배로 늘어서 20만원, 30만원으로 늘었어.
그런데 월급이 20-30만원이 될 때 물가는 18배 이상 올라서 오히려 난감해지자, 화폐 대신 현물로 지급하는
추세로 가고 있어.
그런데 라면, 북한식으로는 즉석 국수 하나도 돈 주고는 쉽게 못 사먹을 지경이니 이같은 전면적인 월급 인상도
아무 소용이 없는 거지.
월급이 오르면 당연히 생산 비용이 늘어서 물가도 오르는 건 당연한 이치인데 그걸 고려하지 않은 북한의 경제 개혁 ㅆㅅㅌㅊ 아니겠盧?
그런데 왠 재미 교포 아주매미가 북한 가서 잘 놀다 와서는 북한 주민들을 빨아대면 어쩌겠냐?
정말 종북하는 것들은 싸그리 북한 공장 보내서 체험 삶의 현장 한 번 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약.
1. 평양과 일부 유적지, 사적지에만 관광 자원을 몰빵해서 조금 떨어진 평성에만 가도 도시가 ㅆㅎㅌㅊ임.
2. 살인적인 노동 시간에 월급을 올린답시고 생각 없이 100배 올렸더니 물가도 따라 올라서 경제 운지.
3. 재미 교포 아주매미랑 종북하는 애들 싸그리 체험 삶의 현장 보내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