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창고 구석에 마련한 게임공간 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음식점 2층에 있는 비품창고에 꾸민 게임룸입니다. 다른분들에 비해서는 너무 초라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8~9년전에 플스2를 마지막으로 게임에 관해서는 완전히 관심 끊고 7년정도 공백기를 지냈습니다.
지난 4월말에 PS4를 이마트에서 라오어랑 같이 구매한 이후 갑자기 열정이 불타 올라서
이것저것 구입해서 한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이렇게 작은 게임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네요


TV나 모니터는 클수록 좋다고 하는데 저는 이 사이즈가 게임하기 가장 적당하더군요

13년전에 구입했다가 창고에서 썩고있던 3만번대 플스2를 교환보상판매로 3만5천원정도 지불하고 슬림 플스2로 구입했습니다.

XBOX360은 순저히 레데리랑 로스트 오딧세이를 해보고 싶어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창고에서 굴러다니는 브라운 TV는 플스2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월달부터 구입한 기종별 타이틀입니다
PS4 DL로 GTA5, 삼국무쌍7 맹장전, 영식 이렇게 3개를 구입했는데
앞으로는 패키지 위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패키지 구입이 애정이 가고 뭔가 재산같은 느낌이 드네요.

휴대용기기 입니다. 비타는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아직 구입할 마음이 안생기네요.


중간에 구형 노트북 하나 놓고 PS2 패드 물려서 가끔 에뮬게임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 구입한 일판 뉴삼다수와 파엠 각성, 브레이블리 디폴트
후속작들이 한글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전작들 즐겨보자 하는 마음에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두게임 다 대만족이네요. 후속작 한글화된 게임이 정발되면 그때 정발 삼다수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아이패드는 공략집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달 조금 안되는 기간에 이것저것 급하게 해보려니 아직 부족한게 많고 다른분들에 비해 초라하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알차게 꾸미고 싶습니다

창고로 쓰던곳이라서 허름하지만 도배도 새로하고 탁자도 바꾸고 조금 꾸미면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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