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30대의 직장인의 보잘것 없는 방

현재 포항에서 월세 21만원인 10평의 원룸에 서식중인 서른살 직장인의 평범한 방입니다(?)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구린점 양해 바랍니다 ㅜㅜ
55인치 TV 구입 기념으로 컴퓨터랑 가전제품들 위치도 바꿀겸해서 대청소하다 찍은 사진입니다.
폰카라서 화질이 많이 구리네요 ㅎㅎ
대청소가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배선 정리는 도저히 하다 하다 안되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ㅜㅜ
집에서 밥을 거의 안해먹고 사먹거나 회사에서 먹다보니 거의 쓸 일이 없는 씽크대입니다.
집에서 밥을 안해 먹다 보니 쓸일없는 그릇만 잔뜩 쌓여있습니다 ㅎㅎ
집에서 쉬는 날에 타서 마시는 커피와 핫초코입니다.
믹스 커피는 딱히 어느게 맛있는지 몰라서 사러갈때 기분 내키는데로 사옵니다.
현관 바로 옆 서랍장 위에 쌓여있는 각종 박스들입니다.
제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박스들도 버리지 못하고 저렇게 보관중입니다 ㅜㅜ
집에서 쉴때 듣는 카세트도 보이고 인형 뽑기로 뽑은 천체 망원경이랑 안마하려고 구입한 안마기가 보이네요
하지만 같이 별을 볼 여자 사람도 없고 안마기로 제 등을 안마해줄 여자 사람이 없다는건 함정 ㅜㅜ
사진 찍느라 대충 정리한 서랍장 모습입니다. ㅎㅎ
평소에는 이렇게 깨끗하지가 않다는게 함정 ㅜㅜ
어제 길가다 주운 상자인데 디자인이 이뻐서 냉큼 주워 왔습니다 ㅎㅎ
마땅히 넣을 물건이 없어서 어릴적 사진들을 넣어 놨네요
3층임에도 불구하고 냄세도 안나고 물도 콸콸 잘나오고 잘내려가는 화장실입니다 ㅋ
화장실도 사진 찍느라 정리를좀 했습니다? ㅋ
냉장고가 있는 베란다 입니다. 밥을 안해 먹다 보니 냉장고 안에 음료수 말고는 없습니다. ㅋㅋ
커피 옆에는 피자 시켜 먹고 받아서 짬시켜둔 각종 치즈 가루와 소스들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과 VHS(비디오) 작업때 사용하는 장비들입니다.
21인치와 27인치 듀얼 모니터로 구성해서 사용중이고 제가 영상 편집때 사용하는
JVC VTR과 업스케일링 장비와 화면 VTR 모니터링용 10인치 TV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TV시청,게임,영화감상 용도로 사용했던 LG의 47인치 벽걸이 TV입니다.
지금은 영상 작업할때 서브 모니터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얼마전 구입한 스카이미디어의 55인치 제로베젤 3DTV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성능은 무난 합니다.
루리웹인 만큼 19금 야헿헿 DVD를 플스4로 돌려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TV 사운드가 구려서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로지텍 스피커를 임시로 물려놨습니다. ㅜㅜ
(사운드가 구려도 너무 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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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밑의 첫번째 서랍장을 열면 그동안 구입했던 정품 윈도우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윈도우95부터 윈도우8까지 전부 구입했었네요 ;;
두번째 서랍에는 각종 상비약과 잡동 사니들을 쑤셔 넣어놨습니다. ㅋㅋ
TV 오른쪽 장식장에는 제가 그동안 구입했던 각종 음반들과 CD플레이어를 비치해 놓았습니다.
장식장의 제일 상단에는 제가 음악 감상할때 사용하는 인켈의 CD플레이어와 브릿츠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위에는 가끔 명상할때 사용하는 중국검이 자리 잡고 있고(가검이라 허가증은 필요 없다능 ㅋ)
소오강호나 동방불패 OST를 틀어 놓고 검을 닦으면 마음이 안정되서 좋더라구요 ㅎㅎ
CDP 위에는 BBQ 어린이셋트 시켜 먹고 받은 드래곤 길들이기 피규어입니다.
제가 어릴때 불었던 홍콩 영화붐으로 좋아하게된 중화권 음악 카세트 테이프를 비치해 놨습니다.
(전 국내에 정식 발매된 라이센스판 위주로 구입해서 아직 많이 모으진 못했습니다ㅠㅠ)
제가 좋아하는 중화권 음반들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유덕화와 장국영 음반도 보이고 황비홍 OST도 보이네요 ㅋ
제 닉네임 대영팬더에 걸맞게 만화 영화도 좋아하는지라 만화 영화 VCD들도 몇장 갖고 있습니다. ㅎㅎ
슬레이어즈는 혹시 SBS더빙판이 아닐까하고 구입했다가 투니버스판 더빙이여서 실망했던 기억도 나네요ㅜㅜ
TV 왼쪽 장식장에는 제가 그동안 수집한 각종 영화 DVD들을 수납해 놨습니다.
한국,아시아,헐리웃,어린이 영화 순으로 정리를 해놓긴 했는데
수납 공간이 없어서 그냥 대충 꼽아 놨습니다 ㅜㅜ
그동안 모아온 게임 타이들 입니다.
게임은 90% 이상을 스팀이나 PSN 같은 디지털로 구입을해서 패키지는 많이 없습니다.
비디오는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 옷장 위에다 그냥 쌓아놨습니다.
비디오 테이프 같은 경우는 구입해서 디지털 고화질 파일로 작업하고
버려야지하고 이것 저것 보이는데로 구입하고선 귀차니즘으로 다음에 작업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작업은 안하고 이렇게 쌓이고만 있습니다 ㅜㅜ
본가 집 옥상이랑 창고랑 원룸 옥상에도 비디오랑 DVD들이 엄청 쌓여있는데 참 처치 곤란이네요 ㅜㅜ
저를 오른쪽으로 갈 수 있는 영광을 안겨준 플스4 유덕화 천장지구 에디션(?) 입니다.
팝스킨에서 주문 제작해서 부착했는데 나름 괜찮네요 ㅋ
다음에는 영웅본색 스킨도 한번 만들어서 붙여 봐야 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 플스4가 오른쪽간 기념으로 유덕화 성님이 나오는
지존무상2-영패천하 DVD를 감상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천련이 죽고 유덕화 성님이 오열할때 주제가가 흘러나오는 장면입니다 ㅋ
오늘 밤에는 유덕화 성님의 데뷔 30주년 콘서트 블루레이 보면서 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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