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에일리언 웨어의 탑

젊었을때 첫직장을 다니면서 꿈꾸던 그 에일리언웨어 M11X R3을 드디어 매우매우 상태가 좋으신 분으로 모셔왔습니다.

위로부터 M11X R3 / 14 / M17X R4입니다.


요렇게 보니 크기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액정 사이즈 차이가 막막 나지요.


역시 에일리언웨어는 에일리언 FX로 완성되는겁니다.

저거 첫 발매시 보통 10~12인치 급은 죄다 넷북 수준이라 성능이 ㅈ망이였는데
홀홀 단신 11인치주제에 2Kg 뚱땡한 덩치로 당시 고사양 게임들 막막 돌려주던 그런 꿈만 같은 기기 였지요.
VAIO TZ를 쓰던 시절이라 게임에 대한 갈망은 더 했었드랬죠.
이미 시간이 지날만큼 지나서 이제 국민게임인 디아블로3도 풀옵은 택도 없는 사양이지만
그냥 그 시대에 아이콘 같은 느낌으로 하나 가지고 싶어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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